다음주 평일에 조일낚시터를 가려고 합니다.
대부분 옥수수에서 입질을 본다고 하는데..
제가 떡밥 낚시를 해서요. 같이 가는 친구는 대물낚시인데 제가 옆에서 떡밥낚시로 퐁창퐁창 거리면... 조과에 문제가 생길듯 해서..
글루텐도 잘 안쓰고, 어분과 곡물류만 가지고 하며, 쉴새없이 집어를 하는 스타일인데요..
3대는 옥수수 달어놓고, 나머지 짧은 한대로만 떡밥낚시를 할까 생각중입니다만..
조일낚시터의 떡밥낚시 팁이 따로 있는지 싶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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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쓰시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옥수수에 많은 조과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 제가 아주 유용한 팁을 하나 드리지요^^ 조일은 어분만으로 아주 좋은 조과가 가능합니다 어분 단품으로 최대한 많이 치대서 바늘만 딱 감쌀 정도로 작게 템포낚시가 아닌 길목을 노리시면 됩니다 ~ 한 번 사용해 보세요 만족할 만한 조과 있으실 거에요^^
물은 녹물색 모양으로 이상하고 붕어는 죽어서 둥둥 떠다니는데 쥔장은 보고도
치울생각을 안하고 돈만 받어가더군요.
페트병에 떡밥봉지...쓰레기에 정말 너무하다 싶더군요.
썩은내는 냄새가 진동을 하여 낚시하기도 힘들정도였습니다.
물이 더러워 떡밥을 저수지 물로 못개고 생수로 개어서 썻습니다.
그후로 쥔장이 바뀌거나 마인드가 달라졌음 모를까...다시는 안가기로 했습니다.
템포낚시 말고 기다리는 낚시를 하라는 말씀이시네요.
오히려 여유있는 낚시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란님께서도 말씀하신내용 이번에 가서 확실히 알아보겠습니다.
거의 1년을 두고두고 벼룬거라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