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낚 개장한 모 낚시터의 안내 게시물을 보게 되었는데
어린이와 여성도 성인남성 입어료에서 크게 할인이 되지 않은 금액을 받더라고요.
정말 낚시 잘 하는 그리고 즐기는 극소수를 제외하고 평범한 여성이든 어린이든 잡아봐야 솔직히 얼마나 잡겠습니까.
남자친구가 가자고 하니까... 신랑이 가자고하니까... 아빠가 가자고 하니까... 이렇게 따라오게되는 케이스가 태반이죠.
제가 낚시터를 경영해본 일이 없기에 낚시터 사장님들의 고충과 애환을 모두 이해하기는 어려우나
여성과 어린이의 입어료를 성인남성의에 비해 낮은 할인률로 책정해 징수하는 것은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료입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성과 어린이의 할인률은 높은 수치 해당하는 DC는 당연하다고 생각되고요.
어린이입어료라는 단어사용에 상당한 거부감이 듭니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정도 되는 청소년들에 한해 청소년입어료라는 단어는 저도 충분히 수긍할 수 있습니다만
어린이입어료라... 글쎄요. 초등학교 1학년 갓 입학한 아이도 어린이인데 어린이 입어료라...
여자들과 어린이가 낚시를 하면 해봤짜 얼마나 하겠습니까. 낚시 좀 하다가 밥하러가야되고 좀 하다가 잘 텐데.
사람들이 많이 몰릴 때 앉을 자리가 부족하다면 여성과 어린이가 피해주는 조건에 조금 가격할인을 많이 해주신다거나...
제가 너무 소비자입장에서 생각하고 말도 안되는 제 이기주의적으로 생각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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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건 당연하지만 부산은 여자와 초교이상의
어린이는 50%할인해줘요
받아도 입어료의 반 정도만 받더라구요.(알아보시면 사장님들이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주말마다 다니다 보니 아들 입어료를 다 받는곳은 부담이 되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저도 우리애들 초등학교들어가면 데리고 다닐생각인데.. ㅜㅜ
조용한애들은 돈안받고 시끄러운애들은 다밭기로
시끄러운애들이 너무많아요
이리뛰고 저리뛰고 밥상위에 올라가고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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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고기가 안나오는것도아니고요.. 제가 고등학생때도 아버지랑 가면 안받으시더니, 요즘도 그러시더라구요.
물론 워낙 소문이 좋은곳이라 그런것도있지만요..
아이들은 낚시가 아니고 부모 따라가서 흉내내는 수준일텐데요~
안받는곳도 많아요
이벤트 하는곳이 아닌가요?????
이벤트 하는곳은 대부분 비슷하게 받는것 같습니다.
자주 갔었던 양어장.
어떤분이
중학교 다니는 아들과 같이 와서 그냥 하게 해달라 하니까
사장님왈 '딱지가 있어서리?????"
한참후 아들이 잡는 딱지는 인정 하지 않는걸로 해서 아들
곁다리(?) 낚시.
녀석이 딱지를 두개나 건졌는데 옆에분이 봤어요
딱지 땜시 큰소리가 오고 갔지요.
이벤트 하는곳은 이해를 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일반 손맛터는 어린이나 꾼ᆞ?ᆞ이 아닌 여성은
무료거나 50프로
근데 경품하는곳은 여지없이 받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