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랑 그다지 멀지않은 또랑급 수로에서 낚시하는데 뒤에 고양이가 떡하니 앉아있길래
야옹아 블루길잡으면 주께이~ 얌전히있어~ 이랬더만 이넘이 눈을 껌뻑껌뻑 별로 관심없은척하고 잠오듯 앉아있었는데 몇분 뒤 8치급붕어한마리 걸었는데 낚싯대가 연질인데다가 줄도 길게 매놔서 뒤로 물러서 물밖으로 붕어 얹이니 이 꼬내기가 냉금 달려와서 붕어 물고 냅다 줄행낭~
목줄 터져버리고 옆에 돗자리에 이것저것 놔둔거 모조리 아수라장....옆에 있던 아저씨들 무덤덤하게
고양이 배 마이 고팠는가베~ 이 찌랄~~
어이가 없어 벙하니 서있다가 열 식히고 목줄교체하고 다시 낚시돌입하니 언제왔는지 또 뒤에 앉아서 눈 껌뻑껌뻑~
바로 돌맹이 들고 야이 c발새×야 오지마 하고 던지니 도망갔다가 10여분뒤 이제는 옆에 아저씨들옆에 딱~~~
무튼 재미난사진 잘 봤습니다^^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
붕어밥주기보다 쥐 밥주면서 심심하지않았던기억이... ㅎㅎ
지금까지 참개구리로 알고 많이 만졌는데..
다행히 이상은없었습니다 ㅎ 조심해야것네요 ~
참개구리랑은 무늬가 많이 다르네요
미끼는 꼭 빠놓고 잡니다 ㅎㅎ
채비회수해놓고 그대로 자고나왓는데
낚시대가 초릿대가자꾸움직이는거에요 깜짝놀래서보니깐
들쥐가 사방팔방뛰어댕기고잇더군요 ㅋㅋㅋㅋㅋ미끼
옥수수그대로 끼워놓고갓는뎀 ㅋㅋㅋㅋ
고양이가 참붕어 물고 산으로
줄행낭
야옹아 블루길잡으면 주께이~ 얌전히있어~ 이랬더만 이넘이 눈을 껌뻑껌뻑 별로 관심없은척하고 잠오듯 앉아있었는데 몇분 뒤 8치급붕어한마리 걸었는데 낚싯대가 연질인데다가 줄도 길게 매놔서 뒤로 물러서 물밖으로 붕어 얹이니 이 꼬내기가 냉금 달려와서 붕어 물고 냅다 줄행낭~
목줄 터져버리고 옆에 돗자리에 이것저것 놔둔거 모조리 아수라장....옆에 있던 아저씨들 무덤덤하게
고양이 배 마이 고팠는가베~ 이 찌랄~~
어이가 없어 벙하니 서있다가 열 식히고 목줄교체하고 다시 낚시돌입하니 언제왔는지 또 뒤에 앉아서 눈 껌뻑껌뻑~
바로 돌맹이 들고 야이 c발새×야 오지마 하고 던지니 도망갔다가 10여분뒤 이제는 옆에 아저씨들옆에 딱~~~
환장하는줄 알았네요 목줄잘라 살려주니 밤새도록
우는소리가 구슬프더군요 좌대를 낮게 설치하니
별일이 다있네요
1.개구리도 지렁이 미끼를 입질을 합니다.
재미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피'라는 풀의 이삭대 끝을 콩알만한 크기로 남기고 씨들을 훑어내면
훌륭한 개구리 낚시대가 됩니다.
이걸로 초등학교 때 논두렁에서 개구리 낚시좀 했었죠 ^^
배가 빨간색요
저늠 손으로 잡고난 다음
눈 한번 비벼 보세요
시원 하이 죽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