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한달만에 들뜬마음으로 얼음구멍을 뚤으려고 낚시점의안내데로
수로에도착하여 구멍을파는데 그래도 20cm 정도는 팔만하였는데
어제까지 잘나와주었던붕순이가 오늘은 입을 다물었네요
그래서 1월2일 첯얼음구멍파는곳으로 이동하여 구멍을 파는데
아무리 끌로 찍어도 물이안나오다 3번을 쉬면서 드디어한구멍
두께를재보니 어림지작으로 30cm가 넘드군요 아이고 허리야---
아직까지 얼음을 많이 파보았지만 이렇게힘든건 처음이네요
춥기는 추웠나봅니다 1개뚤고 이슬이한잔하고 웃옷벗고
또개고생 3개로마감하고 찌를세웠드니 그래도 붕순이가
고생했다고 반겨주데요 너무힘들어 얼음녹으면 물낚시만 가야지
하고왔는데 아침이되니 마음이 왜이런지 얼음녹기전에
또가고싶어 벌써 주말이 기다려 지네요
월님들 생각엔 어찌하시겠읍니까
1개파다 허리가아파 쉬면서 무지 힘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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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젊은나이는 힘이 덜들었겠지요
그연세에 그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
젊은나이라도 열정이 없으면 힘든일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전 올해는 한번도 못 뚫었습니다.
부럽습니다.
거의 주마다 얼음낚시가서 평균 15개 이상을 뚫는데 고기 구경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어젠 맨마지막에 30cm 뚫고 나니 더 이상은 의욕이 생기질 않을 정도였습니다
포기하고 물낚시나 갈까 고민중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유념하셔서 남은 얼음낚시 시즌 즐기시길 바랍니다
30cm 뚫기가 정말 힘든데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쭉 건강하시고 항상 안출하세요..열정에 추천꾹
이번에 새삼 알았데요 나이는 못속인다고
허지만 낚시가방멜힘만있음 붕순이 만나려
낚시대를드리우고 이생각 저생각 하며지내려고하는데
마음같이될런지 살아보면 알겠지요
붕순이의 초롤초롱한 눈빛에반했담니다
겨울낚시 포기하시고 봄부터 다니시라고 권하고 싶네요.ㅎㅎ
얼음두께가 약 50cm 되어 보이더군요
겨울엔 좀 쉬어야 할낀데 도통 되질 않으니...ㅠㅠ
얼음 뚫는거 포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