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주 토요일 음성 원남지 캠핑겸 낚시를 가려고
합니다. 주간날씨 보니 영하 5도라고 하는데
밤낚시가 가능한가요?
낚시 중 물이얼어서 낚시대
손실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원남지 이시기에 미끼는 주로 어떤걸 쓰면 좋은지
경험있으신 선배조사님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갔을때 지렁이만했는데 블루길만
엄청잡고 붕어얼굴못봤습니다ㅜ.ㅜ
도봉글루텐, 신장, 곰표, 어분, 보리 가지고있구요
새우나 지렁이는 사야겠죠~
앗 그리고 채비는 원봉돌채비,
동원작 소세지 4.4그램, 몽크로스 세미프로팅 3호
블랙아이언 합사1.5 호 10~20cm 사용하며 25~40칸 사용합니다.
아무쪼록 안출하시고
추워지는 날씨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꼭 붕어얼굴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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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하시다가 걷어놓고 주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만,
주기적으로 첨벙거려서 살얼음이 얼지않게 하시는 방법도 잇습니다.
추우면 텐트에서 자야겠군요ㅜ
중간 중간 얼음 깨는 작업 병행 해야겠죠~~
떡밥이나 지렁이가 좋을 듯 합니다
중간에 살얼음이 얼면 깨면서 하면
가능하겠군요ㅎㅎ
매년 뉴스에 한두차례 보도 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지요
시동은 끄고 주무세요
쉬실 때 대 걷어놓지 않으면 초릿대가 얼어
아침 햇살에 대가 녹을 때까지 아무 것도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지 모릅니다.
영하2도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지금은 그냥 차에서 쉬고있는 처지라서 영하5도이면 힘들듯 합니다
아직은 수온은 얼정도로 내려가있지 안을겁니다
저도 낮낚시위주로 매일가다시피하는데
일기예보에 영하5도라고해도 아침에 얼음구경한적 없읍니다
요사이 입질시간은 오전11시경부터 오후3시까지 잘오더라구요
참고가 됐으면 좋겠네요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밤 샜습니다.
그날 조금만 하고 갈려고 했는데 준척급이 한마리 나오는 바람에 미쳐서 ㅎ
모르는 저수지 일텐데 아들 어떻게 됬을까봐?
아침에 부모님 직접 찾아 오시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결론은 온도가 0~1도 왔다갔다 할때는 옷만 두텁게 입으면 낚시 할만 하지만 영하 5도에서는 힐링 보다는 고통이 더 할것 같습니다.
온열매트 의자에 깔고하니
추운건 잘모르겠던데요
그날은 그릇에 얼음얼고 서리도
많이 내린날입니다
요즘은 낚시를 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방한장비들이 훌륭해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왠만하시면 이제 노지물낚시는 접으시고 채비도 돌보고 장비들도
점검하면서 내년 시즌을 대비하는것도 꽤 즐거운 일일텐데요
굳이 무리를 하면서 가족과 주위사람들한테 걱정을 끼칠것까지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붕어들도 차가운 물속에서 힘들게 겨울을 나는데..ㅎㅎ 좀 쉬게요
오전7시 내림대15척. 바닥2.4대. 두대로 3시간 했는데
먹이는 글루텐. 지렁이. 지렁이에서는 이른시간이지만 불루길
수시로 나오고.
글루텐은 배합하고 멀마 지나지 않아 물그릇에 물과 글루텐이 얼어서 낭패.
낚시대도 펴는데 추워서 잘빠지지 않아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낚시하는 천변물은 얼지 안았지만 물그릇에 있는 물이나 글루텐은 금방 어네요
오전9시 지나서 하는걸 추천합니다.
장점은 모기와 날벌레,진드기같은 것들이 없으며,사람들도 붐비지않고 한적하며,집중이 잘되고 붕어들도 큰놈위주로 나옵니다
단점으로는 몸이 추우며,낚시대가 얼며,떡밥과 물그릇이 얼지요
몸이 추운문제는 방한장비갗추면 해결가능하며,떡밥은 주머니에 핫팩과 같이넣고 물그릇은 난로에 두면 해결가능한데,낚시대가 얼면 방법이 없더군요 이때는 철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