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새로 채비셋팅하고 출조했습니다.
채비 걷을때 문제가 발생했는데, 찌다리 스뎅부분이 빠지고, 찌고무가 찢어졌습니다.
딱한번 사용한 원줄이라 아까운데 살릴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또 찌는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지 문의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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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고무는 실리콘 고무를 제거후 같은 제품 고무만 떼어내서
원줄에 있는 고리에 순접하면 되겠네요.
간단한 방법은 짧은 낚싯대에 셋팅...
이때 주의할점은 원줄에 순접되지않도록 이쑤시개와 같이 뽀족한부위로 소량씩 찍어서 하십시오.
찌는 빠진부위를 샌드페이퍼로 잘갈아내시고 합사줄로 빠진부위만큼 쫌쫌히 감아줍니다.
그리고 역시 순접처리하시면 되겠네요 .
이건 다른 얘기인데,
내용을 보아하니, 원줄이 상당히 고가줄인 것 같습니다.
1) 원줄을 좀 쌈직한 것으로 쓰시면 이와 같은 고민은 하지 않게 되지요.
-- 낚시는 골치아픈 일상에서 벗어나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취미 생활인데, 낚시 때문에 머리가 아프게 되면?...
-- 이를테면, 600 m에 만원 짜리...낚시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안 끊어 집니다. 혹시 염려 되시면 한 홋수 높이면 됩니다.^^
-- 가는 줄로 낚시해야만 고수다? 웃기는 얘기... 말쟁이들의 말 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
2) 원줄에 찌고무를 직접 연결하지 마시고,
스냅도래 아주 작은 것(16호나 그 보다 좀 큰 것)을 연결하고, 찌고무를 스냅의 고리에 걸거되면
낚시 끝내고 찌를 제거할 때 무척 편합니다.
또 찌고무는 찌에서 빼내지 마시고, 그래로 끼어진 상태로 두시면 찌고무가 찢어지거나, 빼다가 찌를 부러뜨릴 염려가 없습니다.
또한 찌다리가 굵은 것이든 가는 것이든 가리지 않고 모두 사용 할 수 있게 됩니다.
혹여, 원줄이 여기에 엉키지 않겠느냐? 하는 염려가 있을 수 있는데, 그닥 엉키지 않습니다.
원줄고리만 자르고 스토퍼 빼내고 유동찌고무 새것 끼워 다시 스토퍼 새것 넣고 쓰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무매듭법쓰신다면 아래 매듭 자르고 찌고무와 멈춤고무 끼우시면 원줄길이가 많이 손실되지 않을듯합니다
찌다리 유동촉은 윗분들말씀처럼 하셔도되고 간단히 하시려면 티슈 얇게 말아주거나 초리실 살짝 끼운뒤 순접하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찌고무를 도래에 연결
간단합니다
새 제품으로 바꿔 끼우면 굳이 순접 필요 없습니다.
순접 잘못하면 유동찌고무 회전기능 손상될 우려가 있고
잘못하면 원줄도 그냥 아웃 됩니다.
물론 줄도 멈춤고무도 스토퍼도 아깝죠?
윗분들도 그런의견 주셧는데 과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드칠 새로 끼우고 물론 갠찮죠 하지만 낚시도중
끝까지 찝찝함 떨쳐버릴수 없죠
다 빼내시고 새로 셋팅하시고 줄이 아까우니 여분으로 셋팅해서 낚시대 집안쪽에 감아두세요
한치수 작은 칸수면 좋고 줄 조금 짭다고 이득이면 이득이지 손해는 안보는것 같아요
찌는 솜말이나휴지말이하시면되요
뭘그리고민하시는지~~^^쉽게쉽게가요^^
이때 원줄이 조금 줄어 들겠지만 크게 문제될게 없습니다.
자르고 다시 끼워도 1~2센치 줍니다
지장 없습니다~
접착제 꼭찍어서 밀어 넣으면 감쪽갔습니다
내가 자주 사용합니다
빡빡해서 잘안들어 가면 실리콘 짤라내고 고정식
찌고무로 교체해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