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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월님들 직업이 궁금해요^^

IP : 6d98ae46a2e4967 날짜 : 조회 : 9749 본문+댓글추천 : 0

전 회사(공장)생활하는 노동자입니다. 낚시는 붕어낚시,배스~쏘가리,심지어 빠가사리 낚시까지 다~좋아하는데 총각때 그렇게 즐기던 낚시를 결혼하고 아기가있으니 주5일 근무인데도 도통 출조 할 시간이없네요 요즘처럼 날씨 풀리고 시즌이 돌아오면 궁뎅이는 간질거리고 주말이면 집안일이나 경조사때문에 낚시를 못가니 매일처럼 월척홈피만 기웃거리며 대리 만족을하고 있습니다 낚시는 못가면서 장비병이 있는지해마다 뭘 사들여도 부족한게 있네요 봄만되면 부족한 장비들 사고싶어 안달이나서 장터도 날마다 기웃거립니다. 전 이런데 월님들 뵈면 매일처럼 출조하시거나 ○박○일씩 가출(?)하시고 조행기 올리시는 분들뵈면 넘 부럽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직장 생활 하시겠지만 월님들 직업이 뭔지 궁금하기도하고 아내의 성화를 물리치고 출조가시는 비결이 뭔지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출근한다하고 월차써서 낚시 가시는 분도 계신가요? 전 해봤거든요^^

1등! IP : 1f1378f0ebfcae1
[전산직] 저 같은 경우에도 마눌님과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분기별 1~2회 정도는 정식 허락하에 1박2일 출조하는 편이고.. 평상시는 본가가 시골이어서 시골일 도와드리고, 가끔은 가족들이랑 함께 보내주고... 시간이 빡빡한 편입니다. 그리고 비공식적으로는 연가 사용하고....출근하는 것처럼 몰래 다녀올때도 가끔 있습니다...(이거 마눌님이 보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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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29e13c65dd9f1b1
[교도관]앞2년은 야근근무를 서서 평일출조가 가능했는데 이번년도부터 주간근무로 바껴서 토요일마다 집안일 하고 매달 한번은 나들이 가는 조건하에 월2회정도 출조허락을 받아놨습니다. 다음주가 첫출조 예정일인데 우찌될지...뭐 방법 있습니까? 집안일 도와주고 놀러다녀주고 ㅋㅋ 그나마 전 애가 아직 없어서^^ 저도 애 놓으면 어찌가야 할 지 걱정이네요 제가 오히려 방법을 물어봐야할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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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62ebb6e474c927
<공무원> 근데 낚시터 가보면 전부 사장님 아니면 선생님이던데.....
김사장, 이사장, 박사장..... 행색은 남루해도 속이 꽉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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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233486be0885c
매달 월급을 받는 셀러리맨입니다 ^^

몇년전에 5일 근무로 바귄후 낚시출조가 좀더 많아졌지요

올해부턴 대학생이 두명이라 최대한 용품구매를 줄이려합니다^^

둘다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말에 집에 혼자 있어야하는 아내의 잔소리도 부담입니다

아직까지는 주말이면 무조건 낚시를 가는줄 알고 있지만요..........

늘 안전한 출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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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ac9319769344a
[회사원] 대학교에 근무하는 지라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습니다.

겨울, 여름 방학때 단축근무 등.......게다가 아이들도 다 크고 마눌님은

자기 일에 바쁘고, 해서 집에서도 시간이 납니다.

낚시가서 꽝치고 오면....오기가 불끈....다음주에는 반드시 붕어 보고 말껴!! 하고 갔다가

정말 붕어 보고 오면....아, 넘 좋았어 담주에 또 가야지......가 되는 월척 회원님들과 다를바 없는 10 수년째 낚시와

연애중인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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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abd787dd8c907d
[회사원] 저두 애 두명이 있는데 예전에는 토요일 나갔었습니다. 그러더니 싸움이 조금 나더군요...ㅋ
그래서 전 주로 금요일 저녁에 가서 토요일 옵니다. 토요일와서 애들이랑 놀아주고 하니 괜찮아 하더군요.
글구 가끔은 월차써서 몰래 가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날은 밤낚시를 못하고 낮낚시만 하고 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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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f375a88c30c76
땡구09님 교도관이시네요 저는 교정위원입니다

순환근무 하시면 한번 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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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8ae256869d3a2c
저는 이번에 셋째를 가진 세아빠의 가장입니다
직업은 원협에서 중매인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나가서 점심이면 거즘 일을 마무리 하죠
일요일은 쉽니다 그 쉬는날 한주는 마눌님과 애들에게 봉사를
한주는 매달려 가며 낚시 갑니다 그런데 지금 셋째 출산으로 인하여
잠시 쉽니다 ...... 산후 조리 끝나고 2주 정도 ;; 금단현상과 같은
증상이 오고 있습니다....살려 주십시요............제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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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e4b386abc1b00b
(회사원) 원래 취미가 바이크였어요. 주말엔 투어 다니며 지냈죠.위험하죠
마누라가 너무 반대를 하더군요.온가족을 동원하여 반대를 하는통에 "그래 사랑으로 접는다" 몽땅 팔아버렸죠.
그리고 빠진게 낚시인데...마눌님이 "헉" 하더군요.
그래도 위험한거 보단 낳다며 그냥 저냥 보내주더군요...
가끔 가다 뭐라고하면 바이크 중고사이트를 보며 협박합니다..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금요일밤에가서 토요일 아침에 집에 와서 철인처럼 애들과 놀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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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9e13c65dd9f1b1
오늘 저희소에 교정협의회 있었는데 눈개님 혹시 다녀가신건...?;;
제가 있는 곳은 진보면이라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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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0d9b9107c9ef90
저는 주말에만 다니는 직장인 입니다.
사실 평일에도 시간은 나지만 주말에만 편히 낚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정말 가고 싶으면 평일에도 사알짝 다녀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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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8a9590611100ed
우선 댓글 달아주시고 관심가져주신 월님들 감사드리구요 가정의 행복과 항상 즐거운 출조길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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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2b39398853c753
대전에서 조그만 회사 전산직? 이라하기 부끄럽지만 그런일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해서 그런지 집사람의 성화에 자주는 못가지만 최고 기록은 연속 5주 출조입니다.

혼자는 절대 안보낸다고하는데 낚시는 조용히 해야 많이 잡히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이직을 계획하고있고 당분간은 힘들거 같네요 이세가 곧 나오거든요

이번달 25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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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57555f513e053c
(회사원) 각종 행사가 없을시 매주갑니다.
금욜 퇴근후 튀어서 일욜 저녁이나 어쩔땐 걍 회사로 출근합니다.
집에선 주말이면 당연히 낚시가는 줄 압니다.
뭐 싸달라 그러면 당연 싸줍니다.
낚시땜에 눈치는 안보지만
미안함이 쪼끔은 있어서 왠만하면 현지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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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a37d41d97f5c8
(회사원) 딸 둘을 둔 아빠인데, 주말부부라 평일 퇴근하고 바로 낚시놀이 할때가 많죠. 필 받으면 월요일부터 목요일 저녁까지 계속 할때도 있고요. 다음날 출근이 있어서 주로 밤 11~12시는 넘기지 않습니다. 집사람이 공식 허용하는 출조는 2달에 1번 토요일 새벽부터 일요일 저녁까지고요. 이때는 먹을거를 비롯해서 집사람이 바리바리 싸주네요. 걱정된다고 혼자는 가지 말라고 하는데, 주로 독조라 많이 먹지도 못하네요..ㅎㅎ
가끔 주말에 일요일 날 회사 간다고 오전에 나와 오후 및 저녁 짬낚시를 즐기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맘도 있지만, 거의 토요일 마다 외출을 하면서 '이정도 하면 괞찮겠지'하고 스스로 위안합니다. 월차 및 조퇴도 가끔이용하지만, 다른 일로 월차 소비가 거의 없어서 반절이상은 항상 남기도요....... 짬낚시가 대부분이지만, 년중 출조일이 약 150여일은 되는듯하네요..

아내의 성화를 피하는 방법이라....... 제가 술을 좋아라해서 집사람에게 술 먹을까? 아님 낚시 갈까? 하면 두말없이 낚시 하라고 하던데요. 단 낚시하면서 술 먹진 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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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5e41b22f4818a6
술먹을까? 낚시갈까? 쑈당(?)치는것도 생각은 해봤는데 울 마눌님도 먹힐려나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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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7bba9099b4bdf
전 보안업체 다니구있구요 주야 근무라 평일에 시간이 나서 평일만 출조하고 있습니다
애인이 매일 낚시간다고 머라해서 나 바람필까 아님 낚시갈까 이랬더니 지금은 별말없이 보내주네여 ㅋ
대신 결혼하면 국물도없다고 협박을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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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83159911e192f9
자영업이라 시간이 많은듯 하면서도 없네요.
7살, 6살, 2달된 아들 셋이 있읍니다.
큰 녀석들 둘만 데리고 주로 주말 좌대나 양어장을 갑니다.
가끔은 혼자 독조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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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0d95a889bde2f4
봉급타는 땜쟁이)마누라는 업체사람하고 같이간다하면 갔다오라 쿨하게 얘기하지만 저두 눈치가 있는 사람인지라..ㅋㅋ 또 주말만 되면 왜그리 할일은 많은지...작년 초겨울 이후 아직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겨우내 장비는 엄청 사댔는데..언젠가는 눈치안보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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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d3c1a809e8be8
무직...바쁠때 시간 쪼개가며 낚시다닐때는 재미있었는데...지금은 남는게 시간뿐 낚시를 가도 이상하게 허전하고
재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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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42868ed26428f2
낚시 참으쇼!
외출 하다가 낚시 하는 곳 보이면 함께 내려서
구경 하시고 매우매우 즐거워 하시면...
그모습을 보고... 허락 해 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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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eedf46094829b3
자영업이라 평일날에만 출조를 합니다.

낚시만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년중 가고싶을 때는 언제든지 출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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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8d82f1f8f9fe87
(분식점운영 미혼) 저는 분식 체인점을 운영해서 쉬는날은 없습니다만 11시오픈 11시 마감인지라 밤12시부터 3-4시까지 거의 매일 즐깁니다 ^^:: 배달도 하고 하는데 잠이 모자라 가끔 쉴때도 있지만 가게 마감 하고 나면 왜이렇게 눈앞에 붕순이 얼굴이 떠오르는지... 이러다 장가도 못가게 생겼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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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c937323286f189
주5일 근무하는 회사원입니다. ^^
소원은 주중에 조용하게 낚시대 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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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1312a12f126304
저는 병원 근무라 야근다음날은 쉬는터라 그때를 맞아 가곤 합니다.
글고 주말은 조우회원들과 같이 다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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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1136caf437b5a4
직업은 아이디. 간만에 마눌님허락맏고 어제 당진 관리터 다녀왔읍니다.뭔넘에바람이 세던지 텐트 날라가고 받침틀 부여잡고

그래도 얼마만에 기횐가 싶어 강행 했읍니다.어제 얼어죽는줄알았읍니다.조과는 꽝!꽝!꽝!!!!!!고기잡아온다고자랑했는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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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0ed90cb018dda7
카센터를 운영하는 정비사입니다
결혼하고 난 후부터는 도통시간이않되네요
아이들이 자라서 가족과같이 가는것을 생각해 보는데 생각처럼될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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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466ab10f7d3444
월급받는월급쟁이고요대구에서인쇄소다닙니다
낙수가고싶으면가야죻ㅎㅎㅎ
마눌님못가게하면전이렇게..........여봉 나바람피는게좋아 낙시가는게좋아
마눌왈...그래도바람피는거보다는. ...에이ㅡ퍼뜩가라보기싫다
대신일찍들ㄹ어와라이.....뭐이정도...ㅎㅎ
추천 1

IP : f1b67c968c2110b
월급쟁이 입니다
월2회정도 주말에 출조 합니다
토요일 오후4시정도 출발
마눌님 한테 낚시 못가게 하면
도박에 바람핀다고 공갈.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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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dd8e44262bf54
초리님!
조우회에 두군데가입해보세요
첫째주(아님 둘째주) 토욜정출, 셋째주(아님 넷째주) 토욜정출
한달에 두번은가것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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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be7c507e9389d1
자영업 입니다.
오히려 회사원이면 주5일이든 6일이든 근무하고 하루 낚시갈수 있지만 자영업하는 저는 시간이 도통 나질 않네요. 하루쉬면 그만큼
금전적으로 손해를봐서,, 전 일마치고 밤 11시에 출조하고 다음날 아침 8시에 철수하고 일한적도 많네요. 그나마 겨울철에는 그짓도 못하고 .. 이제 봄날이니 만큼 또 야밤에 출조를 감행해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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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42ded146f7c52
<재무설계사> 쉽게 보험 판매 주력입니다..

갈수록 마눌님의 잔소리가 심해져 걱정입니다..

월님들 보험관련 문의사항 있으시면 정말 부담없이 알려드겠습니다.. 연락 주세요..ㅎㅎ

직업이 영업인지라 홍보아닌 홍보를 하였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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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1473e0ace1b6f
친애하는 월님들! 깜짝 퀴즈 한번 할까 합니다...
재미있는 분위기를 위하여 저의 직업(업종)을 알아맞추어 보세요.(부담없이 즐겨주세요^^)

-1년 전 오랜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퇴사 직전까지 저는 IT 정보통신 분야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함정...)
-저의 근무시간은 오전 5시부터~ 약 오후 9시까지 입니다.
-저에게는 주말 휴식이란 단어는 없습니다.
-년중 쉬는 날은 추석과 구정 명절 뿐 입니다.
-매일 많은 사람을 만나며, 조직관리 및 영업에 따른 고객관리를 하고있습니다.
-오전 6시 조회때마다 고객만족 고객평가 밝은표정 멋진하루를 외칩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는 보람과 사명감이 있습니다.
-1년 동안 느끼지 못한 낚시의 즐거움... 꿈에서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떠한 업종의 사업을하고 있을까요???

친애하는 월님 여러분!!!
우리의 삶의 모습은 그 누구나 큰 차이없이 비슷할 겄입니다.
낚시동호회에서 만남 그리고 우연히 물가에서 만남이나, 서로에게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여유로운 마음!!!
우리들의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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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b7af00c0e0f41b
저도 자영업합니다 한달에 평균 두번정도 가는데요 작년까지는 토요일 밤 11시부터 일요일 아침 10시정도 의 주어진 낚시시간
올해는 일요일 아침부터 오후 5시정도의 주어진 시간으로 낚시를 즐기는 지라
주 5일근무하는 직장인이 너무 부러워 마눌한티 직장다니고 싶다고 투덜대곤 했거든요
윗분들 말씀들어보니 직장도 만만치 않게 시간이 쪼들리는군요
걍 현실에 만족하며 한달 두번 가는 출조지만 행복한 맘으로 다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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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586ea8befa26d4
(현직 자영업)젊을 적엔 교대 근무하면서도 쉬는 날만 되면 거의 물가에서 살다시피 했었는데 .....
신혼 초에 한번은 밤낚시 하고 돌아오니 입이 댓발이나 나온채로 하는 말이 낚시하고 결혼하지 왜 자기하고 결혼하여
과부 아닌 과부를 만드냐고 생 난리를 치는 걸 겨우 달래서 최악의 사태까지는 면했습니다 만.
이제는 나이도 들고 했는지 동반출조를 자주하게 되네요. 어떤 때는 집사람이 낚시가자고 더 설쳐대요.
이럴 땐 좀 난감하죠. 나는 일이 있어서 낚시를 갈 형편이 아닌데도 낚시를 가자고 졸라 대니.....
조금은 행복한 고민 일 수 있겠으나 어쨋거나 집사람 낚시꾼 만드는 거 남편하기 나름 아니던 가요?
젊을 때 부터 잘 훈련시켜 놔야 노후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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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586ea8befa26d4
(현직 자영업)젊을 적엔 교대 근무하면서도 쉬는 날만 되면 거의 물가에서 살다시피 했었는데 .....
신혼 초에 한번은 밤낚시 하고 돌아오니 입이 댓발이나 나온채로 하는 말이 낚시하고 결혼하지 왜 자기하고 결혼하여
과부 아닌 과부를 만드냐고 생 난리를 치는 걸 겨우 달래서 최악의 사태까지는 면했습니다 만.
이제는 나이도 들고 했는지 동반출조를 자주하게 되네요. 어떤 때는 집사람이 낚시가자고 더 설쳐대요.
이럴 땐 좀 난감하죠. 나는 일이 있어서 낚시를 갈 형편이 아닌데도 낚시를 가자고 졸라 대니.....
조금은 행복한 고민 일 수 있겠으나 어쨋거나 집사람 낚시꾼 만드는 거 남편하기 나름 아니던 가요?
젊을 때 부터 잘 훈련시켜 놔야 노후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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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d7b59ed023c45
전.. 노가다 합니다.. 미장일합니다..경제적형편? 아주 좋지 않습니다..
딸래미 3명입니다 연 연 연생입니다..여기서 애도 전부 어립니다.막내 지금 6개월지났습니다.
얼마전 셋째 나오기전에 내가 낚시할 형편이냐... 애들 다키워놓고 차후에 즐기자는 각오?후 낚시대 팔고 한동안 낚시 안했습니다.. 아니 못햇습니다..형편상...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뀌엇습니다..

원래 없는사람은 평생 벌다가 죽어야하는 운명아닙니까..ㅎㅎ 애들키우며 쪼달리면서 사는거.. 피할수없으면 즐길렵니다..
애기엄마.. 천사입니다.. 아직도 잔소리해가며 어쩔때는 심하게 싸우기도합니다만.. 낚시간다고 알랑방구끼고 설겆이해주고 방청소해주면 샌드위치 어쩔땐 김밥도 싸줍니다..

돈벌어다주어서 집만사주면 집에 안들어와도 된답니다... 생활비만 들려보내달랍니다 ㅎㅎㅎ
착한 마음 가진 집사람위해서 열심히 살렵니다.....
추천 5

IP : eef74823d12c052
저도 주말에 낚시를 가는데요. 애들이 다커서...
그냥 재미있게 1박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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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2d654875001fca
(회사원) 주 5일 근무지만... 그게 잘 되지 않네요. ㅠㅠ
저보다 여건이 좋구 좀 좋치 않은 분들도 있겠지만 마눌님의 압박은 ㅋ
품질쪽 일을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 기준이니...ㅎ)
땀 흘리며 운동하는것도 좋와하지만...
낚시하며 정신 운동하려 했더만... 입질한번 안오니 담배만 피고 허리만 아프네요 ㅋ
그래도 낚시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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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615592c69a22f4
주5일 근무하는 회사원입니다. 마눌님과 딸래미 외국으로 유학보내고 기러기생활하고 있습니다.
주말만은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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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19255d47141848
직장생활 4년 현재는 자영업합니다.
한달에 주말에만 2번밖에 출조 못합니다.
가끔 시간날때 콩크리트 양어장손맛터..

윗분들중에 제일 부러운분

예감님 올~~~레 ~~~!! ㅎㅎ

자기자리 치우는 낚시인 즐겁게 낚시하는 낚시인이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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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1ef350378b07b4
자영업만 17년째 업종만 4번 바뀌었읍니다 4년을 출조 한번 못하고 눈팅만 하고 지냈고요

작년부터 다시 조금씩 틈나면 다닙니다 시간이 언제 날지 모르니 주위에 친한사람들과 동반 출조는

꿈입니다 시간이 허락해주면 가고 아니면 못갑니다 낚시대 피다가 연락받고 접고 온적도 허다합니다

대신 운이 좋을땐 평일 한적하게 3~4일도 가능합니다 그게 일년에 한두번 뿐이지만요

아마 그래서 낚시가 제게 더 소중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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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511028d2ce64c8
저와 동종업계에 계신분이 많을줄 알았는데 전 전공이 토목입니다. 4대강판다고 많이 욕먹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4대강 반대입니다
전국을 다 돌다보니 저수지 지역색 붕어의 조건등을 다를것 같지만 대동소이하더군요

고향은 전라도 본사는 서울 사업소는 경북 문경입니다. 2년전에는 아산 탕정에 있었습니다.

낚시의 회수는 가고싶을때와 몸상태가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많을때는 주에 4번까지 갑니다. 짬낚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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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faaacd3e94e0e2
97년 낚수 다녀 오다가 중앙선 침범!
5톤차와 정면 추돌...!
척추 박살...3년간 병원생활!

2급 중증 장애인...평생 백수건달..빈대쟁이!
앞으로 저를 보시면 이쁘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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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ecfcf223dede98
직장 다닐땐 5일 근무제라 매주,평일은 짬낚시, 지금은 편의점하는데 1박낚시는 꿈도 못꾸네요 서나시간 짬낚시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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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9e8bdefaa290bd
전 유리회사에 다닙니다. 제단및 가공... 다치기도 많이 하고 수원에서 일하다 광주로 내려왔습니다.
급여는 반토막 났고 5살난 딸과 어제 갓태어난딸...
주말에 4시에 끝나는데 갓태어난 딸 돌보느라 당분간 낚시 힘들것 같네요.
이곳은 낚시 천국입니다.
눈만 돌리면 근처 저수지 널렸고 지금은 시간이 없고 마누라 눈치 봐야하고...
집사람은 충청도 청양이 고향인데 낚시 간다하면 가~ 갔다와 해놓고 가면은 입이 댓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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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9c6304f38277eb
20개월된 딸래미 하나 있습니다 4일 일하고 4일 쉬는...낚시 다니기 죽여주는 회사 다닙니다 ㅋ 근데 눈치 보여서 밤 낚시는 잘 못가고 쉬는날 짬 낚시는 자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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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57c0a01ddd93db
똥박님 그런 회사는 도대체 어딥니까? 완전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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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57c0a01ddd93db
많은 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이 관심가져 주실 줄이야^^ 직업은 다양하지만 다들 같은 고민이시겠죠? 낚시냐? 가정이냐?의 선택의 갈림길~~낚시간다고 가정에 소홀한것도아니고 남편들도 스트레스 풀기회가 있어야 하는건데...아끼는 낚시대 부러지는것보다 더무서운 마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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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558688cc0b831a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와이프와 아이와 같이 움직이시는건 어떨가요??

저두 아들래미 언능 크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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