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요즘은 잉순이랑 향돌이들이 한참 힘을 쓰는시기입니다..
그런데 힘을 한참 쓰는고기들 제압하기가 어렵죠...그런데 옆자리 조사님 자리쪽으로 가버려서 채비를 엉켜버렸습니다..땡긴다고 땡겼는데..
죄송하다는 말은하는데 2번 3번 연속으로 그쪽으로 자꾸가서 대를 뺴주시는데 너무 미안하더라구요..(냉커피까지 사다드림``;;)
이럴때 이것말고 기분 안나쁘게 해드릴수 잇는 방법이 또있을까요?
장대하면 강제 진압이 되는데 짧은대하니까 진압 자체가 안되더라구요~옆에 사람 앉으면 이걱정부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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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연질대를 사용중이신것 같은데 그럴 경우 원줄을 더 짧게 하시고 훅킹되면 바로 일어서서 팔을 하늘높이 쳐든후 가능하다면 뒤로 한두발짝시 가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입장은 어차피 서로 같으니까 그리 개의치 마시구요, 만약 옆사람은 그렇지 않은데
유독 나 자신만 옆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낚시대를 좀더 튼튼한 것으로
준비하셔서 강제집행도 하시면 됩니다.
낚시대를 경질대로 바꾸시면 옆조사님께 피해를 조금 덜 드릴수있다고 하네요
저도 향어양방가서 주로 36~40대를 많이 펴는데 가끔 옆에다 20칸도 같이펴는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요게 솔솔찬케 나오드라고요 ㅎㅎ
전에는 바*스에 가인대 20칸을 썻는데 너무 낭창대다보니 여기저기 끌고가는바람에
옆조사님들 눈찌뿌리게한적도 많았죠
그래서 좀 튼튼한거로(향어,잉어강제집행용) 여기저기 싸이트 둘러는보고있는데
아직 마땅한것을 못찾았네요
대를 땡겨보면 대의 탄성이 한계가 잇기때문에 그안에서 해결 할려고 하니 쉽게 제압이 안되네요...
제가 잡은 고기 딴사람 쪽으로 가면 그날 그 고기는 죽습니다.
12척 내림용 싸구려(척당 2천원)낚시대에 바닥채비 묶어서 쓰는데 붕어는 걍 날라가 뒤에 떨어지구요.
웬만한 잉어 향어는 30초 안에 뜰채안에 들어옵니다.
바늘이 낚시대 끝에서 약 3~40cm 정도 짧도록 매어서 사용해 보세요.
저도 처음에 길게 해서 제압하는데 엄청 오래 걸려서 짧게 하니 제압도 잘 되더군요.
물론 손맛이 조금 없어지기는 하지만..ㅋㅋ
손맛터에 손맛보러 가는데 ㅎㅎ 강제 집행은;;;
물론 옆에 사람있을경우엔 경질대 쓰지만.. 연질대를 쓰고 싶을땐..줄 짧게 맵니다.
하이옥수로 잉어 향어 터에서 잘 잡고 잘 가지고 놀아요..
연질대 사용시 옆에 사람 앉으면..미리 말씀하세요 저도 한답니다. " 아이쿠 사장님 제가 연질대 가져와서..고기가 그리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 " 요레 웃으며 말하면 대부분 괜찮습니다.하시더군요..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미리 양해 구하시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