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글을 씁니다.
작년 이맘때쯤 형과 함께 양어장으로 출조를 했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온도가 많이 내려가 잠바를 입고 낚시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잘오던 입질이 까다로워지고 그래서 저부력 찌를 사용해서 낚시를 시도했지만 결국에는 입질이 멈춰버리더군요. 이것은 비단 저의 경우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교차가 커지면 오히려 낚시가 안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밤낚시가 잘 되려면 밤에 대류현상이 나타나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요즘 같이 더운 시기는 밤에도 기온이 별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대류가 잘 나타나지 않지요.
그리고 날이 흐리고 일교차가 크면 밤낚시가 어렵게 됩니다.
낮에 햇빛이 강하게 쬐어 저수지의 물을 데워 놓으면 밤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표층의 물이 차가워지고 따뜻한 심층의 물이 위로 올라오면서 대류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때 심층의 따뜻한 물을 따라 붕어가 이동하면서 낚시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저수온기에 일교차가 크면 낚시가 잘 안되지요.
하지만 단순히 일교차가 크다 작다가 아니라 그 날의 낮기온, 밤기온, 기압 등을 체크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대물낚시엔 차라리 일교차가 있는것이 큰것 한마리 노리기 좋더군요.
저는 그런날은 낚시터에 도착해서 낚시 안하고 이슬이를 벗삼아 놀다 옵니다,,,
참고만 하세요 ^^&
우리가 느끼기에나 일교차지,,아무리 일교차 심하더라도 수온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신경쓰지마시고 떠나세요
월이 만나러~~
붕어도 그렇지 않을까요?
저 같은경우엔 일교차 큰날 입질 못받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형과 함께 양어장으로 출조를 했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온도가 많이 내려가 잠바를 입고 낚시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잘오던 입질이 까다로워지고 그래서 저부력 찌를 사용해서 낚시를 시도했지만 결국에는 입질이 멈춰버리더군요. 이것은 비단 저의 경우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교차가 커지면 오히려 낚시가 안되더라구요.
그러나 요즘 같이 더운 시기는 밤에도 기온이 별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대류가 잘 나타나지 않지요.
그리고 날이 흐리고 일교차가 크면 밤낚시가 어렵게 됩니다.
낮에 햇빛이 강하게 쬐어 저수지의 물을 데워 놓으면 밤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표층의 물이 차가워지고 따뜻한 심층의 물이 위로 올라오면서 대류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때 심층의 따뜻한 물을 따라 붕어가 이동하면서 낚시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저수온기에 일교차가 크면 낚시가 잘 안되지요.
하지만 단순히 일교차가 크다 작다가 아니라 그 날의 낮기온, 밤기온, 기압 등을 체크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요즘처럼 폭염에는 수온변화가 거의 없으므로
초저녁~한밤까지 입질 보다는
새벽~오전낚시가 수온이 조금 내려서 입질이 나은 것 같습니다.
특히 동틀무렵 자욱한 물안개 속에서 따뜻한 커피한잔..
그런 분위기와 그 풍경에 < 아.. 내가 이 맛에 낚시하나 >라고 착각까지 하게 만듭니다.
사실 이런 날 거의 조과가 좋지 않습니다.
원체 조황이 안좋으니 한가로이 커피 마실 여유가 생기고..
평소 잘 안보이던 그림같은 풍경이 눈에 시원하게 들어오고 그러는 겁니다.
대류가 심한 날.. 좋지 않던 조황 속에 갑자기 떼고기가 들어오는 반전이 간혹 있습니다.
대류로 인해 적절한 수온과 먹이활동이 가능해질때가 간혹 있는 겁니다.
그외 일반적으로 일교차가 큰 날엔 조과가 좋지 못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일교차 크면 일단 시원하이 좋습니다
그래서 전 일교차 큰날씨 한표날립니다
저는 일교차가 조금 잇는게 좋더군요
그래서 가을에 낙시가 잘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