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조 후 많이 느꼈습니다.. 이두메지나 14호 5번 펴지고 감성돔 5호 2번 펴지고.. 안 끌어 올려봐서 계측 못 했지만 대가리만 봤을 때도 징그럽게 크더라고요.. 랜딩을 막하는 것도 아니고 제압 할 때는 하고 치고 나갈 때는 부드럽게 달래면서 하는데도 힘들더라고요.. 여기 3칸대 미만 낚시대로 90센티 넘는 잉어 잡으셨다는 분들 정말 대단 합니다.. 저는 3칸대 로얄 그랏스롯드로 걸었다가 계속 바늘 펴져서 열 받아서 5칸대 원다 하이카본 옥수로 바꿔서 낚시 하다가 걸었는데 마지막에 뜰채질 하다가 놓쳤습니다..ㅜㅜ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여기 회원님께 바로 질문 올려 조언 받아 고이 바늘 하나 주문 했고요.. 그전에 집에 후지쿠 돌돔 12호 있어서 우선 묶어 놨는데 괜찮을까요? 바늘 자체는 가볍고 무식하게 생겼더라고요ㅎ 잉어 낚시 즐겨 하시는 회원님 계시면 채비 조언 부탁드립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20kg 넘는거 한수 하십시요 ^^
현재 입질을 받아서 낚아 올린 성공율은 10%입니다.
이번 주부터 성공율을 90%로 올리려고 합니다.
원줄, 목줄 날라리줄과 매듭, 낚시추, 바늘을 강한 것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전거 고무줄과 신축로프를 이용한 뒷줄을 달을 예정입니다.
아무리 튼튼한 채비를 사용하여도 성공율을 5할대로 높일 수 없습니다.
틀채에 잉어를 담을 가능성을 9할로 올리려면 튼튼한 것(채비의 강함)과 유연성(뒷줄)을 같이해야 합니다.
물론 뒷줄을 달면 엄청 불편합니다. 감수해야지요
매를 덜 맞은님은 어느 저수지로 가시나요?
쪽지주시구요 상호 교차해서 같이 낚시해 보시지요
절~대 펴지는 거 없는데요
문제는 잘 물질 않습니다.
새우나 징거미 킁거 낑가가 할 때는 개않은데 떡밥에는 무리가 좀 있나봅니다.
대신 펴지는 거 엄꼬 목줄은 피이나 카본줄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