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를 가는데요 잉어도 곧잘 나오는 곳이라합니다.
옥수수, 채집된 생미끼로 붕어 대물낚시하려하는데 잉어도 좀 잡아보고 싶어서요
전 밤낚시에 떡밥 쓰는걸 싫어해서요, 잉어는 잡히면 좋구 안잡혀도 그만 이런 맘이라서
잉어용 떡밥을 따로 쓰기는 뭐해서 짜개를 써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짜개를 보긴했는데
한번도 못써봐서 어떻게 쓰는지 몰르겠네요. 고무줄 달린것은 봤는데 낚시점에 다들있는건지,,
고무줄 안달린 짜개는 물에 불려서 바늘에 꼽아서 쓰면 되는건가요? 잉어용 짜개가 있는거맞지요?
대상어가 주로 붕어라 잉어집어는 안할려는데 가지바늘이나 쌍바늘에 옥수수+짜개 / 생미끼+짜개
이렇게 운용해도 괜찮을런지요? 집어안할라는데 짜개 자체가 유인이 좀 되는지모르겠네요
추가질문) 아쿠아텍+찐버거+글루텐+찐깻묵 이렇게해서 건탄 대물낚시처럼하면 붕어+잉어 둘다 공략 괜찮을까요?
밤낚시 갈 저수지가 잉어 크기는 모르겠고 작은 잉어는 대낚으로도 꽤 잡힌다 하드라구요
붕어 개체수는 그리 많지는 않은거같아서 잉어도 포기하기가 아쉽네요. 붕어와 잉어를 둘다 노릴라면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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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출조전에 저수지 현지낚시 하시는분에게 물어보시거나 근처 낚시점들리셔서 물어보심이 더 정확해보이고요. 아니시라면 일단 여러가지 들고가보시는게 가장 빨라보여요.
미끼선호도정도만 적어보면요 붕어는 지렁이 글루텐 옥수수 아쿠아정도? 잉어는 찐버거 아쿠아 옥수수 정도 생각이 들고요
짜게는 양식으로 키운 향어 잉어밥이라고 생각이 듬니다. 그럼 안출하시고요 붕어손맛 잉어 몸맛 많이 보세요^^
떡밥이 지금처럼 종류가 거의 없던 시절에, 유료터에서 짜게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거의 10년도 훨신 넘던 시절이네요.
낚시점에 가셔도 고무줄 달린 짜게 거의 없을껍니다. 사용 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죠.
그리고 님께서 말씀 하시는 고무줄 없는 짜게는 생미끼 채집용이나..양어장용 먹이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밑밥용으로 사용하구요.
저도 그 짜게를 가지고 다니면서 생미끼 채집 할때만 사용합니다. 또 물에 불려서 사용하신다구요?? ^^;;
바늘에 끼울수도 없고..또 물에 불린다고 해서 바늘에 어떻게 다실건가요? 서서히 풀리게 때문에 녹아 내리듯이 부스러집니다.
조금 귀찬으시더라도 떡밥들 배합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낚시점 여러군데 돌아 다시시다 보면 간혹 있는 곳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구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주루 짜게는 붕어 보다는 양어장용 잉어나 향어 용입니다.
그리고 짝밥채비는 무엇이던지 짝밥을 운용한다면 당연히 조과는 더 좋을겁니다.
옥수수+떡밥...지렁이+떡밥...지렁이+글루텐...떡밥+글루텐
짜게 자체도 유인이 됩니다. 예전에 유료터 양어장 낚시터에서 낚시 할때 고무줄 달린 짜게 달고 밑밥용 짜게를 주위에
뿌려서 집어제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수질오염도 염려 될뿐아니라..떡밥도 무지 좋은게 많잔아요?
추가질문하신 건탄 대물낚시는 물론 둘다 공약 가능합니다. 아쿠아텍+찐버거와 글루텐 짝밥 낚시가 더 좋아 보입니다.
찐깻묵은 잉어가 더 좋아합니다. 잉어 낚시 할때 보통 찐깻묵을 배합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자르 삶아서 찐깨묵과 짓이겨서 삼봉낙시에 외봉으로 매달아 낙시해봣습니다
찐깨묵을 쇠톱으로 한3센치정도의 크기로 사각으로 잘라 실로 묵어 바늘에끼어 낙시합니다
찐깨묵 구하기가 어려울듯 그냥감자로해도 잉어 잘먹스니다
또한, 아쿠아텍이 어분이구요,,,그래서,,
간단하게, 한쪽엔 아쿠아텍,,
또 한쪽엔 구르텐을 쓰시면,,
붕어와 잉어 다 노릴 수 있을 듯 한데요,,
또는,
예전에 어떤 노지에서는
님께서 사용코자 했던,
어쿠아텍 + 찐버거 + 구르텐을 혼합해서 양바늘에 모두 달면,,
붕어와 잉어가 잘 잡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거기에 '찐깨묵'까지라면 더욱 좋을 듯^^. 걍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요즘철이 잉어 산란기일것같아서 딴 곳으로 가기로했습니다~
나중에 잉어낚시 도전하게되면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