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쯤 관리형저수지로 출조할려고 합니다. 작년에 같은시기에 출조땐 수심이 2.5m 가량 나오는 자리을 잡아서 인지 입질한번 못받고 철수한지라서 올해는 깊은수심은 피할려고 하는데 어느 수심대을 공략해야할지 고수님에 조언을 구합니다
오후출조하여 밤낚시 까지 할 계획입니다. 관리형 계곡형 저수지 입니다.
꿀 조언 기다립니다..
조사님들 올해도 어복충만하시고 가내 무탈과 평안 기원합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맹탕보다는 수초나 수몰나무 근처로
자리 잡으시면 좋을것 같씁니다
수심은 1미터~1.5 정도 단 물빛이
맑으면 깊은쪽이 낫지 십네요
요번에는 꼭손맛 보시길 빕니다 ^^
어찌 수심이라고 단정지을수 있나요.
입질한번 못본거는 수심외 그날의 요인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일예로 2박중 1박에 입질한번 못받고, 2박째 대박나는 경우가 있지요.
자칫 다시 낭패를 보실수도 있습니다.
관리형을 가신다고하니 들마루님 말씀처럼 관리하는 분한테 추천을 받으세요.
그분들보다 잘아는이는 없을테니 말입니다.
조언 아닌 조언을 드리자면..
꾼이 아무리 좋아보이는 자리. 시기에 맞는 채비를 하고 다대 편성, 집어노력등을해도
그자리에 고기가 없다면 매번 꽝인겁니다.
솔직히 누가봐도 그림 좋고 꼭 나올거 같은 자리에도 안나올때가 무수히 많습니다.
이렇듯 낚시는 어느정도는 어복, 즉 행운이라는거죠
한번 간 자리에서 실패해도 다음에 또 그자리에서는 대박이 날수도 있습니다. 상황 변화란게 있는거니깐요
3월말이며 4월초경이면 수온도 많이 오르고 남쪽은 산란이 거의 끝날시기. 위쪽을 좀 산란이 남은 시기죠
지금 시점은 산란에 들어갔는냐, 산란중이냐, 산란이 끝나냐에 초점을 마추고 자리를 잡으심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3월말이면 2m이상 깊은 수심보다는 그 이하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 한번 더 말씀 드리지만..어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