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 때 지렁이 사용 이후로
혼자 낚시 다니기 시작 후엔 지렁이 사용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경기 북부 다니던 수로에 원래는 주로 여름~가을을 이용했는데 이번에 산란철을 맞아 처음으로 지렁이를 쓰려고 해요.
채비는 바닥 낚시에 5호바늘로 외대 쌍바늘
토요일 오후 5시쯤 채비펴서 다음날 오전까지 하려구요.
모기 생기는 6월 중순전까진 거의 잡기 힘든 곳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가려합니다 ㅋㅋ
과연 지렁이 몇통 사가면 될까요??
지렁이 해본적이 곧츄털 나고 한번도 없어서
지렁이 한통에 얼만지, 한통에 몇마리정도 들었는지, 하루낚시에 몇통 쓰는지, 언제 지렁이를 갈아주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산란기철엔 낚시바늘에 몇마리 정도 꿰어서 하시는지 두욤
그 밖에 더 유용한 팁 같은것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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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000원하더라구요
낙시방마다 다르긴한데 일반 플라스틱보담 많게는 두배정도 까지 들어잇는거 같습니다
보통 두세마리 역어서 꿔는데 낙시대 열대펴서 글루텐과 병행해서 그런지 열마리만 쓰고 나머지 방생해주고 옵니다
12시간 낚시에 2통이면 충분할겁니다.
바닥 상황을 보시고 깨끗한 편이면 그냥 투척후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리시고 바닥이 지저분하면 안착이 잘 될때까지 재투척 해보셔요.
충분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동네는 블루길 밭이 많아 지렁이는 한통만 챙겨가시고
글루텐으로 승부를 보심이 좋을듯 해 보입니다.ㅎㅎㅎ
바늘 홋수를 한치수나 두치수 올려봄이 어떤가 사료 되옵니다.
다만, 이번 비로 활성도가 높아져 대박이 난다면 지렁이가 부족할 수 있으니
여분으로 한통 더 준비하십시요.
그리고 여분의 한통은 현장에서 사용할 필요가 생기지 않으면
개봉하지 말고 집에 가져가 뒷베란다나 냉장실 등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몇주는 까딱없이 보관할수 있습니다.
다음 출조 때 가져가셔도 사용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고로 두통 사서 한통 먼저 쓰고 한통은 여분으로 가져 갔다가
사용하지 않으면 미개봉 상태로 냉장고로~~
적슴다.보통 9호,감성돔바늘2호
사용하는데...적어도 8호정도는
되어야죠...아니면 짤라서 바늘
끝부터 바다낚시 크릴새우처럼
밀어 넣어세요...5호는 한통이면
충분하고 여러마리 끼울때는 두통이면
되겠슴다.
아무리 베스, 블루길이 많아도 이시기에는 지랭이가 답은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