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경우에는 쓰다만 지렁이는 집에가져와 빈화분에 묻어둡니다
요즘 집마다 빈화분은 한개쯤은 있을겁니다..빈화분에 부더러운 톳밥과 진흙을
섞어서 놓으면 됩니다..그대신 물은 자주조금씩(흙이 마르지않게)주고
가끔은 음식물쓰레기(소량) 흙속에 파묻으면되고요..단 화분밑부분 구멍에는
그물망을 깔아야(바깥쪽)야 합니다...낚시가기 하루전 그물망을 제거해놓으면
지렁이 밑으로 줄줄나옵니다...그물망제거시에는 새수대야 같은 원통형그릇을
깔아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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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에 풀어주고 옵니다. 대신 지렁이통은 반드시
가지고 옵니다
소량이면 근처에 방생하는데....두어통 남으면 방생도 그렇고 고민되지요.
울산온누리님처럼 집으로는 가져가면 좋으련만 집에는 불가.
마눌님이 도끼눈을 떠서.....불가(지렁이 정말 싫어합니다)
요즘은 주말부부라 집에 2주에 한번가니 낚시생활 자유롭습니다.
지금은 남은 지렁이는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물론 철저하게 밀봉하여 음식물과 석히지않도록 합니다.
그러면 나무들이 싱싱하게 잘 자라더군요.(별도 화분갈이 안해도 좋습니다,)
저는 물기 젖은곳에 방생하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