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제가 동내 저수지에서 자주 낚시를 하는데, 저수지에 비해 붕어의 개체수가 많은건지 모르겠지만,
(저번에도 찌맞춤때문에 글을 한번 올린적있을껍니다)
불명 물위에 떠다니는 붕어님을 보았습니다 4짜정돈 되는거같습니다.
결론은 밑밥을 떢밥으로 쓰는데 잔챙이가 너무 많은거같은데 이럴때는 어떻게 밑밥 활용을 해야돼나요
낚시대 5대 폈다가 포기하고 1대로 했습니다.(밑밥달고 넣자마자 찌내려가기전에 입질이 시작되네요)
찌주위에 붕어들의 거품인지모르겠는데 부글부글거리면서 거품이 연거품 올라오더군요..
손바닥 보다 작은 붕어들이 너무 설치는데, 정말 미춰 버리는줄알았습니다.
이럴때는 밑밥을 옥수수를 사용하면 좋을까요?
제가 글루텐이랑 낚시점에서 사장님이 배합해주시는 떡밥사용하는데..
그저수지에서 4짜 붕어님 잡아보는게 제 목표입니다.
그리고 저수지 낚시할때는 상류 샛물이 유입되는곳에서 해야되나요?
아님 마름이 있는쪽에서 해야되나요?
고수님들 도와주십시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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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씨알 선별력이 있는 새우나 옥수수 미끼를 써서
대물의 회유목을 노리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떡밥에 잔씨알의 성화가 심하다면 윗분의 말씀처럼 새우나 옥수수을 써서 씨알선별력을 높이시는게 좋겠네요
요즘같은 고수온기에는 아무래도 마름밭보다는 새물이 유입되는 상류쪽이 좋아보입니다
잔챙이 성화는 낚시인들이 짜증이 나는 가장큰 현상인데..잔챙이들을 계속 걷어냄으로써 붕어만님의 말씀처럼 고기는 무리지어 회유를 하는 습성이 있기에 조금 기다리시면 큰넘들이 분명 오게 되어있거든요.
집어를 좀 약하게 하고 점성을 좀 단단히(일명 콩알낚시)해서 바늘에 오래 묻어있을정도로 주물러 다는것도 방법중에 하나죠.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떡밥을 단단히 햐보지만 피 라미 각시붕어 등.,..
저역시 옥수수로 대채해서 씁니다만,
떡밥을 약간 단단하고 크게 다시고 올릴때까지 기다려 보십시오. 잔입질은 무시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