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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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맞춤 후 시간이 지나면 찌가 가라앉습니다.

IP : 309403dc1b84021 날짜 : 조회 : 6492 본문+댓글추천 : 0

손맛터에서의 경험입니다.(모노2호, 원봉돌채비, 찌부력2호) 찌를 새로 구입 후 찌맞춤을 하고 투척하여 한목 정도 내놓고 낚시를 하다가, 약 1시간 정도 지나면 케미꽂이까지 잠깁니다. 투척할때마다 케미꽂이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잠겨요. 사선입수나 떡밥의 풀림 등의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 투척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르내리는 것이 아니라, 초반에만 찌맞춤대로 찌가 나와있다가 1시간 후부터는 계속 같은 높이로 투척되기 때문입니다. 찌를 바꿔서 낚시를 하면 그런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찌가 깨졌는지 육안으로 구분도 안되고, 수조통에서 하루 담가봤는데 집사람이 수조통을 이리저리 치워서 제대로 확인은 안됐네요.. 현장에서처럼 더 가라앉지는 않았어요..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신 분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등! IP : b957beabb69538b
낚시터 바닦이 지저분 할때
그럴수도 있구요.
찌가 서서히 물을 먹을때도
그러하더군요.
수조에선 수압차 때문에
그증상을 못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천 0

2등! IP : ec2e9fd2c29989c
유료터만 다닙니다
현장 도착 하면 낚싯대 부터 펴고요
떡밥등 준비 합니다
찌맞추고요
열심히 품질 합니다
30분쯤후 다시 찌맞춤을 확인 합니다
원줄,찌등등이 자리 잡는데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추천 0

3등! IP : cd227cf7ee05254
동절기 하우스에서 발사찌를 사용했는데 찌가 무거워지는 현상이 있어 시작할 때에 찌맞춤 하고 30분 이상 경과 후 다시 확인합니다.
그 뒤로는 변화 없더군요.
추천 1

IP : 5f72f9ab44d7d7b
찌에 사용하는 모든 도료는 미세하지만
수분을 함유합니다
카슈나 옷칠이 마지막 두께비에 가장 많이 함유하고
에폭시나 우레탄이 가장 적게 함유합니다
찌에 사용한 도료에 따라서
또는 마지막 상도칠의 두께에 따라서
미세하게 수분함유량이 달라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정도의 차이지만 수분함유로 인해서
어느 정도는 찌가 무거워집니다
찌를 무겁게 마추면 잘못느끼실거고
예민하게 마추면 눈으로 확인될 정도입니다
수분친화성이 있는 찌가 극미하지만,
더 반응이 좋은 찌라할수있습니다
추천 0

IP : fc9d4a7025b4718
제품에 따라 그럴수도 있습니다..

찌에 물을 먹어서는 말이 안되지요..

상식적으로다가 첨에는 그럴수 있다지만 한시간 지나서 한목이 물먹어서 찌높이가 변했다면 바로 미끼달고 던지면 똑같이 높이로 나오것죠..

미끼가는동안 찌쏙에 물기가 다마르나요?

제가 봤을때 정도의 차이인데.. 투척후 시간이지나면 부로아나 대류 물의 흐름으로 찌부터 초칫대 사이의 원줄 또는 찌부터 봉돌까지의 원줄이 좌든 우든 밀릴꺼 아닙니까 그 밀리는 힘이 한목정도를 더 땡겨 가라 앉는다고 봐야지요(일종에 약간의 사선입수? 정도,,)
한목정도면 엄청 미세한 차이라 같은 제조사의 같은찌를 쓰더라도 그정도는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가라 앉는 찌보다 조금의 상승하는 힘이 강한찌라면 1목이 안들어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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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072bc7bd8e6deb
찌가 물먹어서 그런겁니다
저도 유사한 경험 했어요
낚시 초반엔 서서히 가라앉도록 찌맞춤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쿵~ 떨어지더군요
이건 아니다싶어 확인하니 부력이 처음 맞춰놓은 것과 차이가 나더라구요
결국에 찌를 분해하고는 혹시나 쓸데가 있을까하여
기다란 카본만 보관중입니다.

찌를 한동안 사용하다보면 찌몸통과 연결되는 찌톱,찌다리 부위가 미세하게 갈라져 물을 먹게 되는경우가 종종 있게 되는데, 응급 처치로 순접 및 도료(매니큐어)를 도포하여 사용합니다.

찌는 소모품입니다.
주기적으로 갈라짐 및 도장벗겨짐등의 유무를 확인해야 하며 수명을 다한 찌는 폐기 또는 재제작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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