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터에서의 경험입니다.(모노2호, 원봉돌채비, 찌부력2호)
찌를 새로 구입 후 찌맞춤을 하고 투척하여 한목 정도 내놓고 낚시를 하다가,
약 1시간 정도 지나면 케미꽂이까지 잠깁니다. 투척할때마다 케미꽂이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잠겨요.
사선입수나 떡밥의 풀림 등의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 투척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르내리는 것이 아니라,
초반에만 찌맞춤대로 찌가 나와있다가 1시간 후부터는 계속 같은 높이로 투척되기 때문입니다.
찌를 바꿔서 낚시를 하면 그런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찌가 깨졌는지 육안으로 구분도 안되고, 수조통에서 하루 담가봤는데 집사람이 수조통을 이리저리 치워서 제대로 확인은 안됐네요..
현장에서처럼 더 가라앉지는 않았어요..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신 분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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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구요.
찌가 서서히 물을 먹을때도
그러하더군요.
수조에선 수압차 때문에
그증상을 못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장 도착 하면 낚싯대 부터 펴고요
떡밥등 준비 합니다
찌맞추고요
열심히 품질 합니다
30분쯤후 다시 찌맞춤을 확인 합니다
원줄,찌등등이 자리 잡는데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 뒤로는 변화 없더군요.
수분을 함유합니다
카슈나 옷칠이 마지막 두께비에 가장 많이 함유하고
에폭시나 우레탄이 가장 적게 함유합니다
찌에 사용한 도료에 따라서
또는 마지막 상도칠의 두께에 따라서
미세하게 수분함유량이 달라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정도의 차이지만 수분함유로 인해서
어느 정도는 찌가 무거워집니다
찌를 무겁게 마추면 잘못느끼실거고
예민하게 마추면 눈으로 확인될 정도입니다
수분친화성이 있는 찌가 극미하지만,
더 반응이 좋은 찌라할수있습니다
찌에 물을 먹어서는 말이 안되지요..
상식적으로다가 첨에는 그럴수 있다지만 한시간 지나서 한목이 물먹어서 찌높이가 변했다면 바로 미끼달고 던지면 똑같이 높이로 나오것죠..
미끼가는동안 찌쏙에 물기가 다마르나요?
제가 봤을때 정도의 차이인데.. 투척후 시간이지나면 부로아나 대류 물의 흐름으로 찌부터 초칫대 사이의 원줄 또는 찌부터 봉돌까지의 원줄이 좌든 우든 밀릴꺼 아닙니까 그 밀리는 힘이 한목정도를 더 땡겨 가라 앉는다고 봐야지요(일종에 약간의 사선입수? 정도,,)
한목정도면 엄청 미세한 차이라 같은 제조사의 같은찌를 쓰더라도 그정도는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가라 앉는 찌보다 조금의 상승하는 힘이 강한찌라면 1목이 안들어가겠지요.
저도 유사한 경험 했어요
낚시 초반엔 서서히 가라앉도록 찌맞춤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쿵~ 떨어지더군요
이건 아니다싶어 확인하니 부력이 처음 맞춰놓은 것과 차이가 나더라구요
결국에 찌를 분해하고는 혹시나 쓸데가 있을까하여
기다란 카본만 보관중입니다.
찌를 한동안 사용하다보면 찌몸통과 연결되는 찌톱,찌다리 부위가 미세하게 갈라져 물을 먹게 되는경우가 종종 있게 되는데, 응급 처치로 순접 및 도료(매니큐어)를 도포하여 사용합니다.
찌는 소모품입니다.
주기적으로 갈라짐 및 도장벗겨짐등의 유무를 확인해야 하며 수명을 다한 찌는 폐기 또는 재제작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