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유료터 올림낚시를 좋아하면서 그리고 여러가지 채비를 사용해보면서 문득 오늘아침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찌올림에 있어서 찌가 고부력인게 좋은가 저부력인게 좋은가하는고민을 많이 하고있는데...
고부력은 말그대로 부력이 크기때문에 물속에 잠겨있는 찌몸통이 물밖으로 올라올려는 힘이 클것이고...
저부력은 부력이 작기때문에 물밖으로 튕겨나갈려는 힘이 작을것같은데....
그렇다면 원봉돌 채비에서의 찌맞춤은 제외하더라도 요즘 많이들 하시는 분할봉돌채비에서는 1차적으로 좁쌀이든 스위벨이든 사용하는 이유는
고기의 이물감을 줄이는게 가장 큰 목적이라면 1차적으로 이유인 이물감을 줄이고 그다음에 찌상승에 있어서는 저부력보다는 고부력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할봉돌채비에서 고부력은 1차로 밑에있는 분할봉돌이 이물감을 적게 하는 역활을 다했다면 2차로 상승을 담당하는것이 부력인데...고수온기,저수
온기를 떠나서 고부력이 찌가 올라올려는 성질이 더 강하니깐 분할채비에서 만큼은 고부력이 더 유리한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살짝드네요...
우리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갑자기 궁금해서 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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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고부력 저부력 보다는 순부력이 좋은 찌(150%~200%)를 사용하고 정확한 영점맞춤만 하면 밀어 올리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 힘겨루기를 깨는 것은 붕어의 입질인데, 영점을 깰 수 있는 무게가 붕어의 입질보다 작아야 될 것 같습니다.
- 예로 봉돌의 10분의 1로 균형이 깨진다면, 10g의 1g과 4g의 0.4g의 차이는 많이 나겠죠?
- 위에 조사님이 전봇대를 말씀하셨는데...그 큰 무게와 힘이 붕어의 입질로 깨질까? 고민 해 봅니다.
(테클은 아니오니 불쾌하지 말아 주십시요. ^^)
3. 분할 시 아래봉돌이 찌탑 부력을 상쇄시키는 정도의 조건이 좋을 것 같으며, 고수님들과 유명한 싸이트에서
본 봉돌과 분할봉돌 무게비 8:2 & 7:3, 분할봉돌 크기 노지 & 양어장 등 구분하여 잘 설명하였더라구요.
원봉돌을 하든 분할봉돌을 하든 붕어가 쉽게 표현 할 수 있는 무게를 찾는게 답이지 않을까 십습니다.
이상 허접조사의 생각이었습니다.
채비가 가벼워야 쉽게 들어올릴것이라 생각됩니다
또는 원봉돌 분할봉돌이든 올려주는건 같습니다 그럼 질문자님의 질문처럼 어떤게 좋은 찌올림인가가 문제가 되겠지요.
일반적으로 일정한 속도로 최대한 올려주는게
좋은 찌올림이라고 가정하고 짧은지식으로 나마 답변하고자 합니다.
똑같은 조건이라면 저부력찌가 올림이 좋습니다
다만,고부력이라도 분할채비가 찌올림이
가장좋습니다
얼마전의 답변에도 다수의 분들이 착각을 하신듯해서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원봉돌채비나
분할봉돌채비나 똑같은 부력의 찌라면 들어올리는 힘은같다 결국은 본봉돌이 움직여야
찌가 움직일것이다 라는 다수분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물론 들어올려지는 무게는 같습니다
그런데 왜 고부력임에도 불구하고 분할이 원봉돌채비보다 찌올림이 중후하고 조과면에서도
낫은가하는 의문점이 남습니다
결론은 뻔한 부력이죠 입질시 봉돌이 바닦에서 들려지고 찌가 일정구간 올라오면 0점이 +로
점점바뀝니다 이 부분에서 찌올림이 더티해지고 때론 무게감에 붕어가 입질을 멈추기도합니다 하지만 분할봉돌채비 즉 스위벨은 좁살봉돌과 본봉돌사이의 구간까지는 들어올려져도
원봉돌채비와는 다르게 무게감은 똑같다
라는겁니다. 결론은 똑같은 채비라면 당연히
저부력찌가 찌올림이 좋을것이고 고부력이라면
분할봉돌채비가 가장좋을것같습니다
왜 찌올림이 제일중후한가
몰랐던부분까지 많은 내용배웁니다.
윗댓글중 다시봐도미남 님이 정확한 답변 하셨네요
탱크를 봉돌로 사용하고 열기구를 찌로 사용하면 영점을 맞춘다하더라도
붕어가 들어올리기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