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긴찌를 써 찌맛을 보는게 넘 좋습니다
양어장이나 손맛터에가면 긴 찌맛을 보는데요
노지나 저수지에선 찌맛은 커녕 한 오센찌 올라 오는것에
챔질을 하내요 밤새 입질없다 한번 입질오는데
챔질 안할수도 없고 보통 65~80짜리 찌를 쓰는데
5쎈찌에 챔질을 하니 나머지 60~70에 나머지 부분은 ㅠ
기다리고 찌맛을 봐야 하나요 아님 마리수를 해야 하나요
기다리다보면 헛챔질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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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집에 가져가서 해먹을것도 아니고 그냥 찌맛 손맛보려고 집어되서 입질들어오기전까지는 빠른챔질하고 입질들어오기 시작하면 중후한 찌맛 볼려고 노력합니다.
떡밥=떡밥의 점도. 고기사이즈. 활성도등을 고려하시면 될듯 합니다.
성격이 느긋해서가 아니라 낚시할때 의자 좀 뒤로 제치고 낚시대와 거리를 좀 두고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해도 약간 올리는 입질은 챔질하려고 가다 보면 이내 찌가 다시 내려오죠 ㅎㅎ
즉, 예신정도나 기타 잡어 정도로 생각하지 챔질을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미끼의 종류에 따라서도 챔질 타이밍이라는게 다르게 나오는거야 당연히 감안해야 할 내용이겠고요,
따지자면, 활성도, 날씨, 바람, 찌맞춤 등등 뭐 많기도 많겠죠~
두세대 펴 놓고 전투 떡밥 낚시를 하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찌도 노지치고는 장찌인데 좀 더 여유를 가져 보심이 어떨런지요~
저처럼 좀 뒤로 물러나 편히 앉아 찌를 바라보는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조심히 말씀드려 보네요~
어복충만 하세요^^
떡밥이면 쫌 빨리하셔야 할테고요...
생미끼면 기다리는 찌맛...
상황 장소마다 틀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