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위벨 채비를 주로 쓰는데요
본봉돌을 편납홀더에 편납을 감아서 사용합니다.
그런데,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편납을 적당한 길이로 자르는게 관건인데요.
대충 편납무게를 짐작으로 자르다 보니 꼭 남아서 잘라내는게
생각보다 많아요.
일반 봉돌처럼 전자저울 같은걸로 무게를 달아서 잴수도 없는 노릇이고..
뭔가 효율적인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계속 지금처럼 감으로 짤라서 쓰던지
아님 고리봉돌을 써야 할까요?
기온이 많이 내려 갔네요.
방한 신경쓰셔서 건강한 낚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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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는부분을 다른거 셋팅할때 좀 짧게 잘라 안에 겹처서 감아요..ㅋㅋ 100프로 아낄순 없지만 적당히는 아껴지더라구요
자르고 남은 자투리부분은 옥내림 셋팅시에 안에 같이 감아 넣기도하고..버리진 않습니다
편납홀더에 뱅글뱅글 돌리는것도 재밌고
감기는 양도 눈에 확 들어오네요
9푼대 정도면 2층으로 감으니 거의 맞습니다
한 개만 만들어 두면 같은 길이로 잘라서 여러개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장가서 찌맞춤 정밀하게 하고요..ㅎ
원줄을 새로 묶고 채비를 하고 찌를 달고 찌마춤을 할때
조금 가볍게 마춰놓고 작은 편납을 안쪽 깊숙히 넣어서 마추는 방법으로 합니다.
편납 한장으로 정확하게 마추는 것보다 편하게 마출수 있으며
차후에 찌마춤에 변화를 주어야 할때에도 작은 편납 추가한 것만 바꿔주면 되니까요
또한, 보다 정밀하게 마출수 있게 됩니다. 아무래도 큰 편납을 잘라서 마추는 것보다
작은 편납을 잘라서 마추는 것이 무게의 변화가 작게 되므로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찌마춤을 할수 있게 되겠죠
참고 하시길...
모아 두면 나중에 찌맞춤할 때 쓸데가 있습니다
가감하기도 편리합니다.
저는 몇년전부터 줄곳 납땜용 납을 편납홀더에 감아서 씁니다.
납편납보다 좀 더 야물게 편납홀더에 감기고, 좀더 매끈하고 깔끔합니다.
회사에서 납땜납한롤 꼬불쳐왔더만..평생 쓰겠네요...ㅎ
두께*가로*세로*비중(7.85)/1000000=중량 입니다.
납 비중이11.36이니까...
계산법은...
두께*가로*세로*11.36/1000000=중량
이론중량이 나오겠네요...
참고로 저도 이렇게 해본적은 없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