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봉재지에서 오전부터 해가 지기전 까지 붕어 구경도 못했어요
피라미와 살치 가 장마비 내리더시 낚싯대 던지면 사방에서 뛰기 시작해서
꼭 장마비 떨어지더시 요란하게 물소리가 나면서
바닥에 밥이 닿기전에 끝장을 보니 무슨 재간이 없더군요
물론 처음엔 밥을 무르게 사용하다가 나중엔 밥을 아쿠아만 사용하고
돌처럼 단단하게 던져도 속수 무책이라 나중엔 포기 했습니다
어분만 단단하게 만들어 던져도 보았지만 마찬가지로 금방 끝을 네네요
해가 지고 부터 붕어 입질을 받아서 그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었지만
새벽 동틀 무렵 5시부터 또 피라미와 살치가 설쳐 되어서 철수 하였슴다.....
무슨 방법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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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도 물고 늘어지느데 두손 바짝 들고 나왔습니다.
큰넘이 올때까지 참으셔야 되구요
그분들이 아니 오시면 답이 없네요.
피래미 유형층을 빨리 피하기 위해서는 부력을 좀 무겁게 하여서
떡밥도 평소보다 단단히 뭉치는것도 한방법이지만 완전 벗어나기는 힘드는법
밤에는 낮보다는 다소덜 설쳐됩니다
H빔보다는 그래도 옥시시 달구 찌가 깔딱깔딱 움직이는게 그나마 낫지 았겠어여~
밤낚시에 집중하시구요~
낮에 피라미 달겨 들면 걍 포기하세요~ㅋㅋㅋ
될꺼 같은데요. . 라면에 넣어 먹던가요.......^^.
찍신님 말씀은 그명언
피할수 없음 즐겨라
임시 방편으로 떡밥이나 짜게로 낚시 자리옆 10M 지점 한쪽으로 던져서 유혹해 보세요.
낚시는 30분 정도 쉬셔야 하고요.
떡밥이 계속 들어가면 피래미는 그자리에 머물기 때문에요.
그도저도 아니면 아예 낚시 자리를 한 50M 옆으로 옮겨야 합니다.
낚시를 쉬셨다 하시거나 자리를 옮겨서 하실때는 밑밥질을 자제하시고 미끼용으만 사용하세요.
피래미 다시 달려듭니다.
미끼를 새우나 메주콩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게 준비 되었으면 이런 글도 올리지 않았겠죠?
피래미 극성이다 뜸 해질때 붕어입질 옵니다.
붕어 때문에 피래미가 도망가는 거죠.
낚시 가고 싶은데 토요일 야근이네요..ㅠㅠ
낚시터에 계신 월님들 월이 하시고 힐링하세요....
갠적으로 저는 새우채집용 짜개를 서너봉 칼집만 내서 포인트 주변에 던져 넣고
30-40분 후에 낚시 시작 합니다.
그나마 조금 덜 하더군요.
대추알만하게 고부력으로 입수시키고
다른쪽엔 어분푸석하게 하고 똑밥달고 그위에 어분 조물러서 전에 던진곳과 많이 떨어트려 다른곳에 집어시켜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휴식하셔요
이름 봄에나 초겨울에는 덜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