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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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하우스낚시 채비

IP : 4dbd5f75f63f8d1 날짜 : 조회 : 12091 본문+댓글추천 : 0

슬슬 하우스낚시 씨즌이 시작됍니다. 대부분 내림중층? 낚시 하시는분들이 많으시던대 제가 보유한 민물대로는 어떤채비를 해야 입질을 받을수 있을까요? 저는 대물낚시를 해서 원줄4호에 목줄2.5 사용중입니다. 20대부터 쌍포로 보유중인대 몇칸낚시대에 원줄목줄 찌는 저부력? 조언부탁드립니다.

1등! IP : c71ab427309f289
하우스에따라 낚시대는 30대 전후로 충분 하다 생각 들고요
원줄 모노 2호이하 목줄은 합사 0.8호 정도면 충분 합니다
가벼운 채비에 찌 맞춤을 예민하게 하시고, 바늘도 카본소재로 최대한 가벼운걸 사용 해 보세요
추천 0

2등! IP : c21da81cddf1ff8
하우스 채비 원줄 모노1.0호. 목줄0.8호.무미늘 3호 정도면 잉어 대자도 얼마든지 끌어 낼수 있습니다.
입질이 약한 만큼 채비도 예민한 것이 유리합니다.
대는 보통 2.3칸 정도나 아님 내림대 12척~13척 정도면 어지간한 하우스는 거의 카바가 될겁니다.
미끼는 구더기 끼우고 겉에 떡밥으로 코팅하면 떡밥은 밑밥이 되면서 입질을 유도할수 있어요.
이곳 경주 꾼들이 하우스 내림을 잘 하는데 보통 위와 같은 채비로 그날 싹쓸이 하는데 하우스 초보들은 그냥 구경 만 할 뿐 입질 받기 힘들어요.
추천 1

3등! IP : 91db2b14fa6656a
하우스 마다 규정된 낚싯대가 있습니다
17대 이상 25대 이하 두대 혹은 한대 이렇게 정해져 있습니다
가실려는 낚시터의 가장 긴낚싯대로 중앙에 최대한 부치시는걸로
하시면 될것 같고요
원줄 1.2호에 목줄 1호 쓰다가 올해 부턴 원줄 1호에 목줄 0.8호
쓰는데 입질 받기 힘드네요.....
추천 1

IP : 2eb8b8723589aab
원줄 0.8호, 목줄 0.5호, 0.5푼 정도의 저부력찌 (사선이나 전층 전용)로 세팅해야 하우스 붕어의 입질을 그나마 볼 수 있습니다.참고로 저역시 30여년된 노지꾼이지만 겨울에는 시흥 광명 안산의 근처의 하우스 가서 명함도 제대로 못 내밀 정도로 간사한 입질에 고전합니다. 초저부력 셋팅만이 하우스에서 점찍지 않고 버틸 수 있으니
꼭 유념하셔서 겨우내 하우스에서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0

IP : a71af8a31bb32f7
지역이 광명이시니 시흥에 목감이나 노리실 한번 다녀와 보세요. 두 곳 다 매일 상품 이벤트도 있고 그 주변에서는 붕어가 좀 나온다 싶은 곳입니다.
노리실은 좀 지져~분 한데 목감 보다는 마릿수는 더 되구요 목감은 아주 따뜻하고 청결하지만 마릿수는 노리실 만은 못합니다. 두 곳 다 바닥 보다는 내림이 우세 하고요...
칸 수는 2.5칸까지는 가능 하며 채비는 1~1.2호 원줄에 좀 짧고 부력 아주 적은 찌로 스위벨(0.2g~0.3g) 바닥채비 또는 초저부력 채비의 내림이 최곱니다.
추천 0

IP : 3bb2d5d00706582
유명동영상채비그대로하고 미끼운용술그대로해ㄷ거의꽝수준입니다

손맛터냐 경품이벤트냐에따라서 입질빈도및찌올림이틀립니다
추천 0

IP : 1391e6549fa6bc7
하우스 낚시 쉬운낚시는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의지의 낚시인은 포기하지 않읍니다
요즘엔 낚시터마다 낚시대 칸수, 편성대수, 사용금지하는 미끼가있으니
가고자하는 낚시터에서 몇칸대까지 허용하는지 먼저 파악한후 제일긴대로
중앙폴대에 최대한 붙이는것이 중요하고, 원줄은 0.8호~1호 목줄길이약6센티
바늘은 무미늘 금침5호 (금침이 비교적 가볍기 때문에)
원줄보다 더중요한 찌는 1.2푼~2.5푼 , 길이는60센티`70센티 저부력찌 바늘빼고 찌탑전부노출로 가볍게찌맞춤
집어제는 어분 2가지를 석어서 약간질게 먹이용 미끼는
1, 글루텐 2,어분콩알 3흔들이 마부시 4,도로로 보쌈 (더러는도로로사용금지하는곳도 있음 ) 5,생미끼
순서로 사용해보세요
추천 0

IP : ef546b0ab8662cc
하우스..바닥채비로는 입질받기 힘드니..
바늘만 닿는 채비..로 하시면 됩니다.
추천 0

IP : 9805313b31cdc48
채비도 예민해야하지만 하우스도 괴기가 잘나오는자리는 정해져 있어요 벽에 최대한 붙여서 장애물이나 폴대같은고세 바짝붙이세요 처음가시면 그날유심히 보세요 어디가 잘나오는지 그담에 일찍 그자리에 앉으세요ㅎㅎ
추천 0

IP : c53807d30fa36c6
1. 낚시대 길이
하우스에서는 보통 2.5칸(12척) 이하만 주로 쓰죠. 2.5칸 쓰면 중앙에 설치된 칸막이벽을 넘어 가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2.5칸은 원줄을 조금 짧게 하시거나 투척시 타닥(찌와 봉돌이 같이 떨이지게)하고 던지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아예 2.3칸이나 2.4칸으로 쓰는편이 편할 수도 있습니다

2. 바닥채비 선정
저수온기 하우스 낚시에서는 아무래도 예민한 채비가 입질 받을 확률이 높겠죠. 중층이나 내림낚시를 제외한 바닥낚시채비 중에서 자주 쓰는 채비를 쓰시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편대낚시를 즐겨 합니다 다른 이름 나 있는 채비들 다 써봤지만 편대채비가 각종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스위벨채비 보다도 월등하게 예민합니다
또는 찌마춤을 가볍게 한다거나, 아예 봉돌이 바닥에서 들리게 찌마춤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만큼 저수온기 하우스 채비는 극도로 예민한 채비가 다른 채비에 비해 우월합니다

3. 포인트
입구 첫번째 자리는 언제나 줄서서 기다렸다가 앉더군요 ^^ 써치 불빛 아래여서 그런지 수온도 높고 불빛이 닿지 않는 곳이기도 하고 뭐 그런저런 이유에서 그런지는 몰라도 항상 조과가 좋은 자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제 경우에는 중간에 앉아서도 최고의 조과를 냈던 적도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양싸이드쪽이 좋을듯 싶군요

4. 집어제와 주미끼
집어제로는 기본 집어제세트(어분+보리+신장)에다 확산성 집어제를 같은 비율로 섞어서 쓰는 편이 좋고, 주미끼도 글루텐 계열을 단품만 쓰지 마시고 와이삼(와다+이모+3번딸기)나 또는 오이삼(5번바닐라+이모+3번딸기)을 쓰시고 포테이토(라이트)를 같은 비율로 섞어서 쓰시면 주미끼도 집어효과를 낼수 있으니 집어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5. 낚시대 종류
옆사람이 1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함께 낚시하는 관계로 고기가 걸렸을때 재빨리 제압하고 놔줘야 합니다. 그런데 낚시대가 지나치게 낭창거리는 연질대라면 빠른 시간안에 제압하여 랜딩할 수가 없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딱딱한 경질대를 사용하여 빠르게 제압하고 랜딩하는 것이 옆사람에게 피해를 덜 주게 됩니다

6. 채비준비
하우스에 가보면 앉아서 낚시는 않하시고 바늘도 매고 채비도 매고 그러는 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주어진 짧은 시간안에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하우스 출조전에 미리 사용할 채비와 그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서 가져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제 친구랑 같이 하우스 출조하는 편인데 그 친구는 준비를 하지 않고 그냥 다녀서 항상 옆에 앉아서 공사중(??)일 때가 많습니다 바늘도 10개정도 미리 매놓고 채비도 간단하게 빼고 낄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 가는 것이 하우스에 가서 원줄 다시매고 채비 다시 매는 번거로움과 시간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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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53807d30fa36c6
7. 원줄과 목줄
하우스 낚시는 예민해야 하므로 원줄을 최대한 가는 것을 써야 합니다
카본 3호줄을 쓰시는 분도 물론 고기는 잡을수 있겠죠 하지만 하우스에서는 좀 아닌 듯 싶습니다 ㅎㅎㅎ
하우스에서는 모노줄을 사용해야 하며 굵기도 1~1.5호 정도가 적당합니다 대물을 잡는 것도 아니고 잉어 향어가 잡혀도 하우스에서는 랜딩이 가능합니다
목줄은 원줄 대비 1/2 정도가 알맞습니다
원줄 1.0호 / 목줄 0.4~5호
원줄 1.2호 / 목줄 0.6호
원줄 1.5호 / 목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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