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맛터 채비 테스트(수심 3m권)
-> 7~10치급 중국붕어만 있습니다.
1)저부력채비
-50cm 4.5푼 저부력찌
-원줄:2.5호 카본
-목줄:합사 5cm,6cm
-바늘:붕어6호 무미늘 2봉
-채비:원봉돌 채비_찌홀더&클립&편납홀더(고리봉돌 대신 편납홀더를 최하단에 연결)
-찌맞춤: 전자케미 장착후 무바늘 수평맞춤(0점맞춤)
-입질時 찌 표현
-내려가는 입질:급하강 및 상승(원래 위치)
-상승하는 입질:급상승 및 급하강
-챔질타이밍:상승할때, 상승한후, 하강할때 모두 챔질해보았으나, 헛챔질....
->원줄이 무거워서 찌가 까불까불거리는걸까요? 찌 상,하강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물론 챔질도 안되구요.
아니면 저부력찌에 맞는 채비와 찌맞춤법이 있을까요?
바늘 호수가 커서 그럴까요?
2) 2분납채비
-요수찌_몸통은 유선형...막대찌아님.._30~40cm (부력은...음...편납으로 맞춰서 정확히는 판단不_7~12푼 예상
-원줄:0.8모노
-목줄:0.5모노 15cm,17cm
-바늘:붕어6호 무미늘 2봉
-1차 찌맞춤:전자케미 장착 및 上 편납홀더까지 장착후 편납 가감하며, 찌몸통 어깨라인까지 맞춤
(보통 찌톱과 찌몸통 경계라인 까지 맞춘다고 하는데...어느 사장님께 배워서 몸통 어깨라인까지 깎음)
-2차 찌맞춤:클립 장착후 클립에 下편납홀더(소) 장착_무바늘상태
편납 가감하며 찌톱 1목 노출 맞춤
-수심체크후 바늘 장착후 찌톱 2~3목 내놓고 낚시
-입질표현: 정통바닥낚시와 동일한 찌표현...(중후한 찌올림 확인)
-챔질:찌가 중후하게 올라갈 때, 찌가 상승 시작할때, 찌 상승중 중간쯤 (헛챔질90%, 간혹 후킹됨... 빠는 입질은 후킹됨..)
밤새도록 찌 올림만 구경하다가 왔네요... 헛챔질때문에..나중엔 포기하고 찌 올라가고 내려가는거 구경만...
아...클립에 쇠o링 증감하여 찌맞춤을 무겁게 테스트 해봤으나 동일현상 확인했네요.(쇠링 1개씩 계속 추가하며 챔질테스트)
->타 손맛터 사장님께 90cm 장찌에 2분납채비를 배워 실제 낚시할때 위 2)항목의 맞춤대로 낚시를 하여 채비에 대해 확실히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른 낚시터에 가서 다른 찌로 채비를 해서 낚시를 해보니 계속해서 헛챔질이 나오네요.
2분납을 하기에 찌가 너무 가벼운건가요?
아니면 원줄,목줄이 너무 얇은가요?
90cm장찌는 2)와 동일한 채비지만 원줄1.5모노,목줄1.0모노 사용했습니다. (찌 부력은...15~25푼 추정)
낚시하다가 멘붕와서... 너무 궁금해서 고수님들께 문의드립니다.. 어떤 문제인지 꼭 찝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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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기엔 대체적으로
활성도가 아주 양호합니다
너무과민한 저부력보다는
한덩치하는 녀석들을 겨냥하셔서
5-7호정도의 표준맞춤이 어떠실런지요....^^
저부력찌와 요수찌를 가지고 찌상승입질에 붕어를 후킹하고 싶은데... 이도 저도 안되어 머리가 아프네요..;
다른 사람들 찌는 잘... 미동도 하지 않는 분위기였는데
저랑 제 옆에 같이 온 지인만 찌가 오르락 내리락... 했네요.
물론 그러다가도 훅 빨고 들어가면 다 잡았구요..
다른 사람들보다는 많이 잡고 철수하긴 했는데 ..올림입질에 잡은게 몇마리 안되죠..
그리고 월척에서 여러가지 글을 읽어보고 종합해보니까...
제가 낚시한 손맛터에 붕어 치어들이(발갱이) 좀 있다고 했는데... 치어들 소행인건지도 모르겠네요.
몸질이란 붕어가 낚시줄을 건드는 현상입니다 어떤때는 빨리 올라오고 어떤때는 천천히 올라옵니다 그래서 꼭 입질이랑 같습니다
방법없습니다 (한가지만 있습니다 찌가 끝까지 올라와 당분간 있으면 됩니다)
스위벨 등등 가벼운채비 즉 예민한 채비들은 흡입후 내뱉는 혹은 부는 입질에 아주 쥐약입니다
요즘 낚시하다보면 참 안타까운 분들 많이 봅니다 나중에는 겁나서 챔질못하고 찌가 아주 많이 올라와야 챔질합니다 그래도 꽝이 50페센트입니다 완봉돌에 가라앉게 맞추시고 붕어가 올리게 떡밥제조에 노력합시다 (가능합니다)
분명 다른 분들보다 찌에 입질 표현은 활발한대... 저도 저럴때 굉장히 피곤하더군요 ㅠㅠ ;;
각설하고 제 의견이 정답은 아니기에 경험삼아 한번 말씀드려 볼테니 참고하시고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일단 2번 채비는 장찌에 적합한 채비입니다. 짱찌하시는 분들이 아시다시피 조과보단 중후한 찌올림과
찌 몸통까지 오른후 담배한대 다 필때까지 내려오지 않는 그런 찌놀림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당연히
후킹보단 찌올림에 목표를 둔 채비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아예 찌다리 최하단에 편납을 감아 자립찌로 만들어서
하기도 하죠. 저도 위와같은 입질표현에 후킹이 안되기에 여러가지 해본결과 약간의 조과 차이를 본방법이
상,하 편납의 무게를 조금씩 바꿔보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론상 2번경우의 찌맞춤이 찌톱하단과 찌몸통까지 1차 맞춤을
한후 나머지 최하단 봉돌로 최종맞춤을 하는 것이오나 분명 최종봉돌은 가벼운 맞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붕어가 먹이를 취하지 않고 드리블만 해도 찌오름이 발생할수 있으며, 이는 노지에서 손가락 만한 피래미가
대물붕어처럼 중후한 찌올림을 제가 직접 경험해 보았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무게비중을 대략적으로 위쪽 60% 아래쪽 40% 또는 50:50 으로 한번 맞춰 보세요. 최종 봉돌의 무게가 더 해질수록
대상어종의 부담감이나 이물감은 더해져 찌오름은 떨어지더라도 뻥올림같은 찌놀림이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두번째로 손맛터에서 3.2칸대 더더더 채비(원줄: 모노1.5 목줄:합사 대략 7cm)로 하다가 찌가 잦은상승하강 후킹이 안되길래
2.8칸대 2분할 (원줄: 모노1.5 목줄:합사 대략 7cm)로 바꾸니 찌를 올릴때 후킹이 80%~90% 이상인 경우를 경험 했습니다.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3.2칸대와 2.8칸대 두대다 깨미하단 맞춤 하였고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더더더는 분할이 3분할 이었습니다.
찌다리 하나, 중간편납 하나, 최종봉돌 하나. 위에서 언급한것 같이 3.2칸대의 채비는 최종봉돌의 무게비중이 너무 약했고
2.8칸대는 그나마 최종봉돌의 무게가 부담되었을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 드렸습니다. 여기 일부 월척회원님들처럼 과학적으로? 또는 내채비가 정답이다 라고 말씀 못드립니다.
왜냐하면 같은채비 같은기온 같은포인트 같은 미끼를 쓰더라도 그날그날 조과는 수없이 달라 지더군요.
이밖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죠 그 손맛터에 치어들의 입질, 입술터진 붕어들의 입질, 미끼를 너무 단단하게 하여
드리블만되는 입질 등등등
글루텐 쓰시면 덜하고요
예민한 채비 이거가 문제인데요
원래 완봉돌로 낚시를 했잖아요 그런데 붕어가 줄면서 예민한 채비가 각광을 받았는데요
아니 없는 붕어가 바늘에 많이 찔린 붕어가 쉽게 입질해주긴 쉽지않죠
헛챔질의 논란이 많은데요 근본적인 접근이 조금은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