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보니..
가래떡형 떡밥이란 제품이 있네요...
사실 저 같은 초보는 수많은 떡밥 중에서 고르는 것도
쉽지 않고, 반죽도 할 때마다 애매하고, 진 건지... 된 건지..
어렵기만 하답니다...
저 같은 초보를 위해 나온 건지... '가래떡형 떡밥'이란 제품이 있더군요...
예전에 홈쇼핑에서 무쟈게 광고하던 '믹스 앤 픽스'라는 접착제처럼
생기긴 했던데요...
효과가 괜찮다면...
물 안 섞어도 되고 손에도 안 묻는다니...
초보나... 아이, 여성이 사용하기에도 쉽고 간편할 듯하네요...
그런데 이게 장소나 상황 상관없이...
기본적인 효과는 낼 수 있는 건지요...
이것저것 사서... 이렇게 저렇게 섞어보느라 시행착오 겪느니...
한번 사용해보면 어떨런지 궁금해지네요...
그런데.. 붕어들도 '딸기맛'을 좋아할까요? ^^;;;
빨간 색에.. 딸기향 버전이라고 되어 있네요...
아, 정말 세상은 넓고,
낚시 용품은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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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서 사용해봤습니다.
잘 끊어지고... 바늘에 잘 끼워지고.... 손엔 살짝 끈적임이 느껴지지만 사용엔 무척이나 편했었고....
몇번 재 투척하거나.... 일정시간 흐른후 살짝이 들어 확인해봐도 바늘에서 좀처럼 이탈되지 않았습니다.
풀림이 글루텐처럼 부풀어오르는것도 아니고.... 떡밥처럼 무너지지듯 풀어지지도 않는....
사탕처럼 원형을 유지하면서 점점 녹아 줄더군요.
조과는..... 그날 그날 다르니... ^^;
먹긴 먹더라구요. 아주 쪼그맣게 달아서 썼더니 붕애들도 잘(가끔) 올리더라는... ㅎㅎ
글루텐 한봉지 또는 반봉지 개어놓아도 하룻밤에 다 못쓰고 버리는게 아까워 몇개 구입했습니다.
아직 사용은 안해봤는데, 일반적인 물에 개서 쓰는 글루텐과는 많이 차이가나는거같습니다.
장점은 손에 묻지않고 적당한 크기로 조절하기쉬운반면 단점은 부푸러짐이 덜하고 색상이나 향이 좀 약한거같습니다.
이거 한두 개 사서 갖고 다녀봐야겠네요... ^^
평들 감사합니다...
블루길 사냥 안하시고..
요즘같은 초봄에는 붕어들 딸기 글루텐 잘 먹습니다
설명하신 재품은 제가 사용을 안해봤습니다 ( 아마 대물용으로 나왔을 겁니다 )
애들 대리고 붕어 찌맛 손맛 보실려면 글루텐이 맞지 싶네요
항상 안출하시고 애들과 더욱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냄새안나고 사용하기 수월하고 특히 요즘 처럼
저수온기에는 좋습니다
방법을 터득하게 될겁니다, 낚시가서 직접 비비고 개어서 잡은 붕어를 보면 기쁨은 두배가 되지않을까요~~~~
떡밥 갤때 집어제로 우골탄을 섞어 사용도 해보세요, 집어효과는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