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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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혹시 때월이나 타작한적 있으십니까?

IP : 1c7d5b6fc69f4b9 날짜 : 조회 : 13784 본문+댓글추천 : 0

배스터에서 하릇밤 워리5수이상이나 기타 저수지에서 30마리 이상 잡아보신적 있습니까? 시기라든지 날씨 미끼운영법이 궁금합니다

1등! IP : 543181a02267231
승언2호지 97년인가 산란기에 150수이상 윌이만29마리^_^ 놔줄때 150수까지 세다포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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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d98c0b5533e51f
윗분 말씀대로 그 시절전 쯤은 1년에 한두번은 타작했었는데 항상 비상용으로 살포대2장을 망태기 대용으로 가지고 다녔었죠
이제는 그런 시절이 없지 싶네요
마지막으로 해본게 5ㅡ6년전 합천댐 유전리에서 여름 폭우로 인한 골짱에 흙탕물이 엄청나게 밀려들 때였고 6치 부터 월까지 4명이서 못들만큼 잡고 미끼 상관없이 찌가 서기 전에 폭발입질이었습니다
이럴 땐 채비 미끼운용술 다 필요없고 던지면 나옵니다 평생 2미터 이하 수심은 낚시해 본적이 없어서 얕은 곳에 고기가 우글거려도 개인적으로는 대 담그기가 싫더군요 이런 땐 다른 분 잡는거 옆에서 구경만 합니다
경험상 박터질 때는 다 필요없고 담그면 나옵니다
흙탕물이 기본물이 썩이는 경계면 끝자락이죠
세월이 지날수록 대박은 없습니다
추천 2

3등! IP : 5edec0f04835a99
15년전에 아버지와 많이 잡았던 소류지갔었는데 배스터가 되었더라구요 엄청 깊은 산속에 있는 곳인데...

이제 떼고기 만날 확률은 거의 없지않을까요 요즘 붕어가 없다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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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79ad21e3cc39e6
올봄 4월20일 고삼지 출조에 밤새 바람에 가로등 불빚에 거의포기하고 아침 낚시를 하는데 7시경 30대에서 찌가 쭈~~욱 올리더니 월척!!그뒤로 30대,28대,30대로 3M반경내에서 7수(30~38 5수,9치 2수) 하고 1마리 떨구고 그랬습니다.미끼는 양바늘에 딸기랑 바닐라썼구요,,바늘은 7호 썻네요..원줄은 카본 3호,찌는 부력4호,,붕어빵이 아주 그냥,,엄청나더라구요,,고삼지 7수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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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bf86f2305b428a
올해 구미권 낙동강 쪽수로와

수몰나무 포인트에서

월척 10마리 이상 세번 했습니다.

그중에 한번은 22마리 했구요..

씨알은 31~35cm 사이..
추천 2

IP : 4efcb6eec6d0e2b
수로에서 때고기만나는 날이 많았죠.
1시간에 10여수 이상...산란전 자리만 잘잡음 대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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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09559994b0b3a3
올해3월 현풍수로 지렁이로 낚시대한대 소나기입질 두시간만에 37두수 35.33.30두마리 해봤습니다 살면서 이런날이 또 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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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77c91c47f6b22a
작년가을에 하루밤에 아홉치 2마리 한적 있습니다
말이안돼죠 어떻게 준척두마리를 하루에 할수있을까요 그날이후 한마리를 못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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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d76bbb211a94f7
올 봄에 진도에서
월척 12수, 준척급 50여수 8치이하는 셀 수도 없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로는 기대감이 떨어져서 낚시 가기 싫다는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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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2fee184f222268
워리 5수이상 많지만 꽝친날은 백사장 모레알만큼
더 많죠 ㅋㅋ
대박친날은 "이럴거야" 하고 들어가서 "역시" 이런날보다
대체 얘들이 왜이리 잡혀대지???? 한 날이 더 많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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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b894fff0113e1a
2004년 충주호에서 4짜를 셀수 없을만큼 낚으신 조사님 봤었죠...
7월달 비 억수로 올때 뒤로 풀 베면서 물러나며 하시더군요...
한시간 남짓 구경하다 왔는데 여섯 수 올리시더군요...
딱 40대 한대로...주위에 서너분 더 계셨는데 그분들도 마찬가지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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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1d5ae8d2c135b7
월척만 매주30여수 이상씩 잡아요
올해 봄부터 비밀장소에서~~
팔이 아파요 ㅋㅋ
손에 굳은살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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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cf50618bf47a32
2000년도 4월...대청댐에서 밤낚시에 월척이상만 17마리..
2001년도 9월...시음리수로 수심 80cm(평균수심 3m ㅋ)에다 대충 던져놓은 2칸대에서 28cm ~ 35cm 정도 크기로 약 200여수 한 적 있습니다.. 그때 주변에 낚시하시던 분들 많았는데 제 자리... 그것도 2칸대에서만 붕어가 쏟아졌었습니다 ㅋ
그 이후로는....거진 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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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e4a6b6ca996221
2005년 배스터 수몰나무 포인트에서
저녁8시 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32~36 월척만 35마리
특5단 살림망을 들지도 못했습니다.
마리수는 200여수 했습니다.
죽을때까지 그런 조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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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e4a6b6ca996221
시기는 산란철이었고...배스터 늦은시간
생미끼 사용이 주요했습니다.
"배스터 새벽시간때의 생미끼"사용은
제 비밀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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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b7b2954a294e27
90년도 초반 울아부지 빨간 다라이들고 낚시하러 다녔습니다. 갈때마다 한다라이 입빠이~~초등학생의 한손에는 안쥐어지는 고기가 더 많았던 기억이...
근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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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39e7dd72332fd9
작년 3월10 일 포항은 3월초 낮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는 이상기온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아마 전국적으로 그랬겠죠
그날 작은베스터에서 월6수포함 준척 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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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d16b93ad6fcecc
올 봄에 4짜 포함 월척 8수 낚앗습니다

바닥 채비에 글루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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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1115575d22e302
금년 4월 황룡강베스터에서 5수했습니다 33-36사이 글루텐에 외바늘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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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8cb30a2764d6b0
가을 수로에서 밤10시경 부터 폭풍입질 월이는 3수 나머지는 25~29정도 미끼는 짭밥 그때 기역을 잊을수가 엇네요 그런 날이 또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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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bd48568893a66
3년전 구미 오로지 8월초 후가철에 상류에서 월척7마리 집은적있네요 밤에 두마리 오후3시쯤 입질 많터라구요 유로터 인줄 착각 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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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099d803cfeec6d
올봄에 4짜5마리. 39~32cm . 10마리 총15마리로
아직도 못헤어 나오고있네요~^^
잊지못할 날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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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3427f0fb8c471
제작년에 인근 모 저수지에서 월척 1마리 잡고 일주일뒤 그 포인트에 앉았는데.. (홀로 낚시함)
그날 밤에 비오면서 천둥에 번개치고 엄청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계속 입질 들어왔고, 30~34까지 36마리 잡고 8~9치급 20마리 정도 잡았습니다....7치 이하는 방생함...(참고로 4대 펴서 떡밥낚시했습니다...)
아침까지 입질이 쉬지 않고 들어오다가 해뜨면서 입질 끊어짐..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일 거에요....
그해 계속 그 포인트에만 앉았는데.. 갈때마다 월척 1~2마리는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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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e08ee1df581a93
까망손님 글처럼 천둥,번개,비 쏟아지는날 4짜를 처음했읍니다.^^
아주 오래전입니다. 그날 입질이 정말 대단했지요~ 번개 무서워 대를 안들어도
찌를 물고 옆으로 질질~마냥끌고 갔으니까요. 그래서 비오고 천둥번둥번개 치는날을 좋아 합니다^^

그리고 91년 충주 도곡리에서 좌대없던 시절일겁니다.
연안낚시에서 나왔다 하면 다 월척~ 하룻밤 낚시에 33마리를 잡은 적 있읍니다.
그 뒤로 충주호가 몰락의 길로 접어선걸로 알고 있읍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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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93ae1609270147
2년전 해남 좌일지에서 모내기 끝나갈쯤 접시물에서 오후3시부터 새벽 3시까지 월척20수 이상 잡은적 있습니다 월척 쌍곤총도 여러번 이후로는 신비감 떨어져서 체비 회수하고 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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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130ee2d26a5c8d
울 사부님 삼월달 창녕권에서 지렁이로 삼일만에 33이상 48까지180수 했네요 평생 두번다시 못 보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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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96ff6b408204d
31년도 백두산 천지에서 6짜 붕어만 하룻밤에 270여수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중 3~4마리는 거의 7짜에 육박하더군요

힘이 얼마나 좋은지 향어전용대 다 부러지고 할수없이 철근에 낚시줄15호 묶어서

바늘대신 콘크리트 못 구부려서 사용했구요 철근이 연질대라 랜딩할때 애먹었습니다

미끼는 근처에 있는 호랑이 2마리 잡아서 살코기 끼워

호내림 채비로 운용 했습니다
추천 6

IP : f2917bc7b017205
올해가 그 시기였던거같내요~

얘기들어보면 어디든 월척에 4짜에 ^^

금호강 4월달 대여섯분들이 앉아 백마리이상은 매주였던거 같내요~오로지 글루텐이구요

그 맛에 5월달내내 갔으나 그 시기가 끝났구요..ㅎㅎ

5월 4회출조에 올 꽝~6월 첫주말 밤낚시에 5~7치급 몇수정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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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cfa60e870f62e
까망손님 저제가 앉았던 자리에 앉으셨나보네요

저도 비슷한 채비에 당시엔 입질이 까다로와 아령 한쪽 짤라 좁쌀로 사용했더기억 나네요

그런데 옆사람이 코끼리 상아 잘라 바늘로쓰더라구요

그래서 아하 깨우쳤었는데, 그만 625사변이...

통일되면 함 시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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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67521d7719e698
6월7 ~8일.2박3일 동안 월척 4수 준척급10여수 총 27 마리 정도 조과를 했습니다 .요즘 배수철이라 조황이 별로 신통치 않치만 주말 마다 출조를 합니다 옥수수내림 채비에 20 .23대 6대를 편성했습니다 평지형저수지에 부분적으로 배수가 이룰어지는 느낌입니다 어떤분들은 배수때 반짝 특수를 볼수있다는 분들도 있다는 말도 있지만 저의생각은 붕어들은 먹이 활동도 무리지어 다닌다는 것을 새삼 느껴습니다 주위에 낚시 하시던 분들은 거의 꽝.낫마리 수준입니다 배수기에는 전체적으로 조황 별로지만 배수가없는곳에는 포인트 선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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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20f27f5fce938a
이런말하긴 좀
저는 동네에 있는 낚시터에서 살림망에 꽉 찼어요
몇 마리인지조 몰라요 너무 많아서
지송 합니다
토종붕어도 아니고 그냥 그럴경우도 있었어요 대물낚시하시는 분깨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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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409faecb62af8
작년4월초 충남 논산 병사리지 무너미쪽에서 새벽5시에 도착하여
낚시시작하였습니다.
12단 받침들 피고 낚시대 4.0 2대 피고서 찌를 바라보니 벌써 하나가 안넘어지려고
바둥바둥 하더라고요 바로두손으로 챔질..
결과는 40.5 내 인생최초의 사짜붕어..
그리고 나머지 낚시대 피기도 전에 계속 입질받아서... 4대로만 오전낚시하여
월척붕어와 사짜 붕어 4수 포함에 40여마리 잡았습니다.
저는 그게 꿈만 같았습니다.
드디어 나에게도 어복이 오는구나 하고...
기분좋게 철수 하려고 삐구를 들어보니 붕어들은 없고 새우만 잔뜩 들어가있더라고요
어!!! 이게뭔 조화지?
잠시생각하다보니
아침이더군요.......
전 꿈에서 잡아봤습니다.

글구 위에글중에서 호내림하신분 글좀 읽어봐요
"잉어 향어 스치면 챔"님의 글 읽다가
웃겨서 죽을뻔했습니다.
모두들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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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bc0c7cf3a7d3af
아 그때 백두산에서 자리 인계하여 주신님이 "붕어향어스치면챔"이셨군요.
저도 물려주신 자리에서 썩은 호랑이 고기로 무쟈게 손맛 봤지요. 승천하는
용(龍)이 미끼를 물어 구름속가지 딸려 올라가다 죽을뻔 혓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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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7f28c6c5d903b
대구 배스터에서 2년전 5월달 지금 같은 날씨에 이틀동안 출퇴근 낚시하면서

월척이상으로만 20여수 잡은 적 있습니다.

그때는 사람들이 잘 안들어오는 연밭 배스터였기도 하고

산란후 회복기를 노리고 들어갔던 타이밍도 맞았고..

그냥 한마디로 '고기가 미쳐있는게 눈에 보이는' 시기였습니다.

고기가 발 앞에 수초를 툭툭치고 지나가는게 워낙 심하게 보여서 대를 담궜더니..

입질시간되면 찌 3개 동시에 다 올라오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직장 댕기니까 그런 찬스는 이제 꿈속에서나 한번씩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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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ca84f6140689bf
친구랑 고무보트타고 계곡지 골자리로 들어가서 낚시했는데요
저는 낚싯대 10대피고 이두메지나14호에 산지렁이를 통째로 꿰고 했는데요 월척은 1마리하고 대부분 7~8치로 30여수 한적이 있습니다
큰바늘을 꿀꺽 삼키더군요 한번에 두세대에 입질오고 붕어 랜딩하고 있으면 다른대에 입질오고 엉키고 힘들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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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1bb7ba04a1a80
배스터 평균시알 걸면 32~34 평균이고.. 4짜포함 20여수.. 이런조황은 몇번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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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daf60d7aeff9b
약 5~6년 전 완주군 봉동천에서 때를 잘만난적이 있습니다 매일 낚시하던 곳이었는데 비가 많이와 물이 불어 몇일을 못하다가 갑자기 물이빠져 뚝 밑에서 친구랑 둘이 떡밥 낚시를 한적이 있었는데 내나 입질 없다가 약 세시간 후 친구가 잉어새끼 한마리를 시작으로 돌붕어 월척 60마리를 잡아냈습니다 하루 반나절 동안 잡아낸건데 낚시하면서 알게된 지인분을 불렀더니 그 다음날 그 작던 강가에 낚시대가 몇십개가 펼쳐져 있더군요 물론 다들 꽝쳤습니다만 저는 그후로 낚시에빠져 지금은 대물 낚시를 즐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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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e08ee1df581a93
낚시꾼들이 뻥이 쎄다고 하지만 수십년낚시를 다니다 보니
누구나 한번쯤은 잊지 못할 대박을 경험하는것 아닐까요.

윗분들 글을보니 실감이 납니다.^^ 사실이지만 그래서 자꾸 뻥이 커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을 한거니까요. 꾼들의 이야기는 언제들어도 재미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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