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에서 잡히는 역돔 잉어 향어등 그런고기 전부가 중국산이라던데 사실인가요?
중국산이면 먹을께 못되겠네요...중금속이나 운송도중 물고기 살릴려고 사람몸에 안좋은
약품도 엄청쓴다고 들었거든요
전 얼마전에 갔던 유료터에서 잡은 잉어 역돔 먹었는데;;;그것도 다 중국산?
정말 국산고기 쓴다는 말없으면 다 중국산 고기인거죠?
중국산이면 앞으로 안먹는게 좋겠지요?
아시는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유료터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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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답니다 유로터 로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먹고있는 바다회도 대부분 그렇게 들어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드시고 싶을때에는 그런생각없이 드시면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유료터 수질이 괜찮은곳 ,유료터 사장님 인상이 괜찮은곳 에서 잡은 고기는 조금더
믿을수 있겠지요(개인적으로 양심적으로 운영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이상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부분 중국산 붕어 잉어 라고 봐도 무방할거라 봅니다.
한가지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것은
중국이 인건비가 싸서
요즘 대부분의 제품이 중국에서 만들어
우리나라로 거꾸로 수입해서 쓰는게 대부분일줄 압니다.
하지만 어류양식부문은 중국이 기술이 우리보다 더 앞서있다고
지난번 텔레비젼에서 다큐멘터리를 본 적 있습니다.
그러면 문제가 되는 식용가능 문제는
중국의 양식기술 문제가 아니라
운반도중에 고기가 움직여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반쯤 마취시키는 약제를 투여하는 것이 문제가 될거라 보여집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시중에 횟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활어들도
중국산이 대부분이라 보여집니다.
중국산도 고기를 양식할때
폐쇄된 환경에서 기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료에 항생제를 안쓴다고는 볼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사실 문제가 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얼마전
국내산 벌꿀 55%이상에서 제 4 세대 항생제인 "클로람페니콜"이
의의로 많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지금 시중에 양봉장사 거의 부도직전 인곳 많습니다.
원래 야생에서 살던 놈들을 인위적으로
한곳에 모아서 기르다 보니
그게 고기든 식물이든 젓소든 한우든 간에
본래 생체리듬에 다소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므로
개체가 약해지고 병이 생기게 되면
급속히 군집전체로 확산되게 되겠지요, 이걸 막기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해서 먹이는 것이
기초적 기술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항생제 오남용이 많고
항생제 내성이 엄청 높다고 나와서 지난번에 병원에서 약을 조제못하게 했던
사건이 몇년전 있었잖아요!
몇개월 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의 병원 의원의 항생제 사용 현황을
인터넷으로 공개한 적 있지요! 당시 우리동네 소아과는 (우리 애들 둘다 다녔는데)
항생제 사용률이 85%이더군요! 깜짝 놀랐지요!
물어보면 이렇게들 말씀하십니다. "감기 걸린애 항생제 안쓰고 두면 자칫하다간
폐렴으로 간다는 겁니다"그래서 문제가 되는 것보단 항생제를 쓸수밖에 없다고
의사들이 말씀하시더군요!
옆길로 나갔네요!
사실 우리가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먹고 항생제 남용된거보다는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바로 육류를 소비하면서 발생한다고 봅니다.
역시 텔레비젼에서 고발형식으로 피디수첩에서 작년인가 방영했습니다.
우리나라 양돈농가에서
돼지 사료줄때 큰 바가지로 항생제 한바가지씩 푸욱 퍼서 함께 섞어 줍니다.
그래야 병이 안난대요! 농림부에 찾아가서 이사실을 보여주며
어케 된건지 피디가 물어 보자 그 사람들 뭐라 하는지 다 아시죠!^^
즉 시중에 동물병원에 가보면 양도하는 사람들은 쉽게
항생제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법이 그 만큼 생각없이 만들어 졌다는 거지요!
그러니 농민들이 병이 우려되면
사료에 항생제 한바가지가 더 늘어날 수도 있겠다 판단되더군요! 좀 경악했지요!
개인적으로 이쪽 분야로 공부한 사람이기 때문에 좀 예민하게 반응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리하자면,
님들이 흥을 깰 의도는 없습니다만
작금의 상황들은 대충 이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거라 사료됩니다.
함 생각해 보시면 어케 해야할지는 판단될거라 봅니다.
추신: 대한민국 모든 돼지 사육농가를 욕할 의도는 없으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작년인가 텔레비젼에서 현장고발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지적한 사항을 예로 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쉽게 생각하면 용도가 생체물을 장기보관시..(뱀술처럼) 소주를 붓는게 아니라..포름말린으로 가득 채우죠.
또 한가지는 농약입니다..미량의 농약은 인체에 무해하나..양을 알수는 없겠죠..
고기의 물이,기생충등을 없애기 위해 양식장에서 농약을 쓰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