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자연 낚시터 다녀 왔습니다..^^

유료터 정보를 보고 날씨도 춥고 해서 하우스 낚시를 동료 둘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오후 1시쯤 도착 해서 김치찌게 맛있게 먹고(반찬 넘 많아서 찌게엔 손이 쩝...) 9시 까지 낚시를 했습니다. 여기 크기는 동화낚시터 탕 크기 하나랑 거의 비슷 한것 같구여 힘은 정말 좋더라구여..^^붕어 3짜만 넘어가도 제압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대는 2.5칸대 쓰니깐 딱 맞구여..^^ 글구 대회도 한다구 하던데 그건 별관심 없어서.. 진정으로 손맛을 찾아 다니기에...ㅎㅎㅎ 어분을 쓰니깐 입질이 넘 까다롭고 사장님 얘기데로 무신 쑥떡인가 쓰니 깐 찌를 끝까지 올리더군여 글구 유료터에서 지렁이 첨 써봤습니다..지렁이 입질이 최곱니다. 여기 사장님한텐 미 안한 얘기지만 오실때 지렁이 한 두통 사서 오세여 여기 지렁이 냉장고 있다가 나와서 그런지 넘 찹고 히바리(= 힘) 딸립니다.. ㅎㅎㅎ 이날 최고 조과는 39센티 붕어 이구여 여긴 손맛터 치고는 거의 다 올림 낚시를 하시던데 올림 낚시 좋아하는 저 로서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거리는 북대구에서 35킬로 나옵니다. 제가 꼭 여기 홍보 하는 것 같이 글을 적었네 요. 전 단지 정확한 사실만 올렸습니다. 오해 없으시길...그럼 즐겁고 보람찬 하루 되시길 조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