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낚시를 올해부터 시작하였는데.. 직장생활 하면서 교대근무라도 시간나는대로 열심히 출조를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제 여자 친구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제가 낚시 다니는걸 무지 싫어해요.. 그래도 설득끝에 담주 주중에 유료낚시터에 같이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꼭 재미난 낚시를 같이해서 낚시에대한 좋은 생각을 심어주고 싶어요.. 물론 둘이서 즐거운 추억과함께 말이죠~~
전 구미에 있습니다. 근처에.. 아님 조금 멀어도(1시간 30분 이내 거리면..괜찮아요)조용하고 깨끗하고.. 방갈로도 있음 좋구요.. 자고 올계획이거든요.. 식사는 제가 고기를 맛나게 구어줬으면 합니다.. 도구나 음식은 다 준비되는데... 취사가 가능한곳이라야 하겠지요?? 수도권 주위에는 이런곳이 많던데.. 영남권에는 열심히 검색창을 두드려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손맛도 보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좋은 추억도 만들수 있는 유료낚시터 꼭 좀 추천해주세요~~ 고수님들 부탁합니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8-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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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lcd쪽 업체에 일하구 있습니다(5공장3A조)
물론 제 여자 친구도 제가 낚시 가는걸 무지 싫어하는데
억지로 싸우다 시피 하면서 낚시를 다니지요
이건 뭐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겪는 일인듯 하네여
대부분 유료터인 경우 제가 알기론 취사행위가 금지인걸루 아는데염...
저두 지난주에 친구들이랑 여자칭구랑 유료에 출조를 했습니다
물론 여자 친구는 이번이 처음이구여
그래서 여자칭구에게 낚시에 대해 좋은 감정을 심어 주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낚시에 대해서 좋은 점들을 구구절절 설명을 하였습니다(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속에서 여유를 즐기며,,,,,,,등등)
그리고 고기를 잡자마자 여자칭구에게 대를 넘겨주었습니다.
여자칭구 당황해 하면서도 고기를 잡으니까 재밌어 하드라구여
그래서인지 담번 출조때는 바가지를 좀 덜 긁을것 같네여
그리구 고기구워 먹는 것두 좋지만 대부분 그런 행위들을 금지하는 곳이 대부분이더라구요 혹 취사행위가 가능한곳도 있겠지만여..
저는 가기전에 통닭이나 김밥등 여자칭구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많이 준비해 가서
낚시를 하는 동안 먹었습니다. 여자칭구도 조용한 물가에서 고기도 잡고 맛나는 것도 먹으니 좋아하드라구여 그리고 어느 낚시터건 대부분 수면실은 있습니다
없는경우 차에서 해결해야 하지요
구미 인근 유료터라면
학하-웃골낚시터: 취사금지, 수면실 없음(차에서 해결),고기는 좀 올라오는 편임
천평-사각지-출조경험이 없어서....
북삼-봇또랑-하우스&노지;수면실, 사슴,꿩등 동물농장과 가든(식당)을 같이 운영
북삼-도속지-출조경험이 없어서리..
청도-유등:수면실,방갈로, 고기 잘 올라옴(구미에서 1시간반가량 소요)
이 외에도 왜관이나 성주,김천,쪽에도 유료터가많으나 제가 아는건 여기 까지네여
저두 올해 부터 유료를 다니고 있습니다.
혹 같은 쪽에 근무하신다면 같이 출조하는 것두 괜찮을들 싶네여
미흡한 답변이라 죄송합니다.
이런 인연이~~ ^^ 유료낚시가 저는 첨인지라 낚을수 있을지도 걱정이네요..
일반 저수지에선 여자친구에게 낚시대를 넘겨본적은 있는데.. 이번에 꼭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자사직원 이신가요?? 전 설비쪽인데..
담에 꼭 함 같이 출조해요.. 배울것이 많을것 같네요.. 제가 넘 초보조사인지라..
리플 기다릴께요~~
A조시면 많이 뵈었을거 같습니다(2년째 근무)
자사는 아니구여 협력업체에 있습니다
저도 아직은 초보 단계인거 같습니다
어려서 부터 낚시를 했지만 유료를 다닌지는 아직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7일 새벽에는 낚시바늘이 손가락에 찔려서 응급실두 갔었습니다^^;
저두 여름시즌이면 쉬는 주마다 낚시를 가다 시피 합니다
낚시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회사서두 낚시 생각만 하다시피 하거든요
lcd에두 조우회가 있는것 같던데 잘은 모르겠구여
매번 칭구놈이랑 출조를 합니다
그래두 기회가 된다면 같이 낚시를 하면 좋겠네여..
드림웨어에 근무하구 있구여 23세 입니다. 현재5공장REWORK담당입니다(3주간)
구미쪽에는 노지낚시는 별루 할만한 곳이 없어서 유료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두 도움이 될만한 것이 있다면 기꺼이 도움을 드려야지요
아직 전화가 되지 않는 관계로(폰이 부셔져서리..)
REWORK TEL, 3811
이번달 24.25일날 출조합니다 어쩌면 27일날두 갈거 같네여
좋은 인연 이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십시오
방가로에서 주무시기 뭐하시면 바로 찜방.... 아주 가깝습니다....가시여 주무시면 될것 같아요 요즘은 미나리가 억새서 별로지만요 한재 미나리 알아주는 명품입니다...한번 여유 되시면 가보세요...전 가족과 같이 가끔 갑니더..여름에..개천덕을 톡톡이 본답니다...하하하하...항상 행복한 나날 되시고 즐낚하십시요..
이름은 김성훈이고 나이는 25세예요~~ 근무한지는 이제 1년이 되었네요..
24,25일이면 휴가빼서 가시는 건가요?? 흠.. 전 일단 17일이나 18일날 갈계획인데.. 암튼 27일에 시간 맞으면 같이 함 출조하면 좋은시간 되겠네요.. 제 핸펀은 010-2898-0035이고 사무실은 3244번입니다.. 쉬는주에 출조 가기전에 연락함 주세요~~ 감사합니다~~
글구 28일날은 웃골이나 청도 유등낚시터에 갈까 생각중입니다.
인근 낚시터를 계속 알아보구 있는 중이라 어디 갈지는 아직 정확히
정한건 아니구여. 계속 알아보면서 좋은 곳있으면 갈려구 합니다.
전화번호 적어 두었다가 출조하기 전에 미리 연락 드리겠습니다.
2교대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수고 하십시오
(주)드림웨어 전성배 23세 제가 동생 이네여..
앞으로 자주같이 출조를 하며 친분을 쌓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낚세에 좋은 인연이 닿은것 같아 함께 출조할 생각을 하니 넘 기쁘네요..
저는 여자친구가 고향에 있어서 제가 쉬는날에만 만나서.. 시간이 좀그렇지만..꼭 함께 출조한번 해요~~ 이놈에 지긋지긋한 2교대는 언제나 끝이 날런지.. ^^
이제 야식시간이네요..ㅋ 식당에서 스치고 지나갈지도..ㅋㅋ
아무튼 긴긴밤 열심히 근무합시다~~
저도 웃골등등 여러낚시터를 다니곤 하는데 회사에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과는 교대가 달라서
매번혼자 쓸쓸이 다니곤한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같이 낚시하면서 인연을 이어가고 싶네요 저도 끼워주실수 있나요? 저역시 여자친구가 낚시가는걸 별루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좋은 인연 만들어가는거 젊으면 젊을수록 삶에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들끼리 좋은 정보도 교환하고 좋은 시간 갖는다면 더이상 좋을게 없죠..
같은 취미인 낚시도 하고.. ^^ 그쵸?? 리플 기다릴께요~~ 성배님도 어떠신지??
저는 2,3공장에 있어요.
유료다닌지는 강산이 변해 가고 있네요.^^
나이는 내가좀 많을것 같네요.
몇가지 궁굼한것이 ??
낚시 기법이 바닥인지?
아니면 내림인지?
중층은 아니지요??
그리구 전 캐치탕 자주다님니다.
지금은 요양 중이라서 단부제만 해서 주1~2회 다님니다.
북삼 봇도랑 과 왜관 자연 에 많이 다녀요.
손폰 011-9854-6928
이러다 조우회 하나 만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여 ^^
전 바닥 낚시만 하고 있습니다
내림 낚시를 배우고 싶은데 마땅한 기회가 없네여..
23,24일날 출조를 할계획입니다, 26일날은 제가 약속이 있어서 25일날은 출조를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쉬는조엔 27일날 갔으면 합니다..
장소는 아직 정하지 못하였습니다
낮낚시는 너무 더워서 하지않고 주로 밤낚시만 다니고 있습니다
성배님 그리고 다른 분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많은 낚시터가 있긴하나 첫 동행 출조이니 만큼
좋은 낚시터를 고르기가 쉽지 않을것 같네여
혹 가보고 싶으신 낚시터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또 한가지 캐치탕이 좋은지 노지가 좋은지도 말씀해 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제가 바닥 채비라 시작이 중요해 님과는 다른 채비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여..
낚시 한지 얼마 안되고 여자 친구에게 낚시의 재미를 느끼게 하려면
아무래도 개체수가 많은 캐치탕이 유리합니다.
그리구 동행 여성은 무료로 낚시 할수 있는곳이 많기에
한대 셋팅해서 주면 즐거운 출조가 되지 않을까요.
27일 같이 출조 할수있으면 하네요.
그리고 캐치탕은 대부분 내림으로 하는줄 알고 있습니다
바닦기법으로 해도 잘 될까요?
안그럼 이기회에 내림낚시를 배워보고 싶네요.
제가 캐치탕은 다녀보질 않아서 아는곳이 없습니다'
좋은 곳 있으면 소개좀 해 주십쇼
기왕이면 하우스는 말구요.. 왠지 하우스는 당기지가 않더라구요..
시작이 중요해 님은 어떻습니까?
캐치탕으로 할까요?
위에서 나온곳중에 북삼 봇또랑과 왜관에 자연(이곳은 하우스)
두곳은 24시간 합니다.
봇또랑은 하우스와 노지가 같이 있어요.
두곳 외에는 잘모르겠네요.
그리구 캐치탕에서 바닦&내림 다 잘됨니다.
저두 바닦을 선호 합니다. 시간당 3~5수는 가능 하구요.물론 1대만 으로
했을시 구요.
내림을 할때는 1~2시간(10~20수) 정도 하구 바닦으로 전환하는편입니다.
겨울에 활성도가 떨어질때 내림은 많이 합니다.
암튼 전 하우스만 아니면 다 괜찮습니다..하우스는 왠지 안땡기네요..
이렇게 의견 조율해서 가도록 해요~~
시간이 될꺼같은데 그담주는 제가 야간이네요 이게 쓰리교대자들의 비애라할수있겠죠^^
저도 온니 바닥매니아거든요 내림은 배울려구해도 마땅치가 않아서 못배우고 바닥의 시원한 찌올림이 절 이렇게 낚시에 빠져들게 만들었거든요 정말 언제 날잡아서 다같이 동행했으면하네요 전 올해27입니다 낚시를 혼자 해서 기법두 많이 배우고 싶고 이런저런 정보 공유했으면 합니다
노지도 제가 보기엔 그케 좋아 보이진 않던데.....
시작이 중요해님 캐치탕이란 고기를 잡자마자 놓아 주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보통 잡으면 어망에 넣어두기 마련인데 캐치탕은 바늘을 빼자 마자 바로 놓아 주지요.
참 쉽지가 않을 듯 하네요...
그냥 경치좋은 노지로 가는건 어떻습니까?
꼭 고기를 잡겠다 말겠다는 아니니까 넘 맘쓰시지 않으셔두 되구요.. 경치좋은 노지도 대 환영입니다. 캐치탕도 좋고 바닦도 좋고 내림도 좋아요.. 제가 중층초보지만 바닦채비도 금방할수 있으니까 넘 우려마시고 장소 선정해주세요.. 다른님들도 좋은 장소 있으면 리플달아주시고 같이 가실분 확실하게 말씀해주세요..현재는 나두요님과 전성배님,,그리고 저(김성훈)이렇게3명이네요..장도리님 넘 아쉬워요~~
담에 꼭 함께해요.. 아무튼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맘에 두고있던 낚시터 를 직접 가 보겠습니다.
여기서 화보로 보는 것 보단 직접 가 보는게 나을듯 싶네여
일단은 하빈 가곡지 랑 왜관에 공수지 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23일.24일
그 외에도 몇군데 더 둘러보고 오겠습니다
장소는 제가 열심히 알아보고 25일경(출조 이틀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가시고 싶은 낚시터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굳이 낚시를 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낚시터를 알아보러 다니는걸 좋아합니다
^^ 드뎌 지긋지긋한 2교대가 끝나고 정상근무네요.. 이번주엔 여자친구도 놀러오고.. 암튼 모두 하루하루 활기차게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운 도속지가 더좋을듯...
봇또랑은 하우스 인지라....;;
전에 17&18일 낚시 가신다고 하셨잖아요
손맛은 좀 보고 오셨는지..(혹 꽝은???ㅋㅋ)
오늘 친구랑 도속지 구경 갔다 왔습니다
조사님들이 몇분 안계셔서 자세한 조황은 모르겠으나
고기 씨알은 엄청나더라구요...
산으로 둘려싸여 녹조를 쫌 띄고 있었으며
꽝치진 않을듯 싶습니다.
그래서 칭구랑 23일날 한번 가볼까 생각중인데(가까워서리.,^^)
다녀와서 자세한 내용 적도록 하겠습니다.
전 18일에 다른 급한 약속이 생겨서 낚시는 못갔습니다..ㅜㅜ 인터넷에서 채비도 사고 했는데.. 아쉽네요.. 담주에 아침반인지라.. 낮에 가실꺼면 한번 들려볼까 싶어서요.. ^^ 언제 쯤 가실껀지 글 남겨주세요 ^^
친구 두놈이나 한놈이랑 같이 갈 예정입니다..
북삼 도속지에 가볼까 합니다..
대구리의 손맛을 느껴 보고자 하여
칭구와 마음 맞혔습니다
그런데 그날 비가 온다고 하니
어쩌면 좋을지 잘 모르겠네여...
거긴 비를 피할만한 시설이 돼 있지가 않던데,,,
파라솔이 있긴 합니다만...파라솔 만으론
비를 피하기가 쉽지가 않을것 같습니다..
여의치 않으면 바로 청도로 갈 생각입니다(유등)
아무래두 밤낚시니.. 그날 오후까지 눈좀 심하게 붙이구 나서
밤에 눈에 불을키고 할꺼라서 ㅡ_ㅡ;; ㅋㅋㅋ
성배가 연락처를 가지고있으니깐요 제 폰으루 연락드림 대겠네요 ^^
어차피 저두 27일날 출조계획이니깐요. 큰 약속없으면 저두 성배따라
갈꺼 같네요 ^^
암튼 잘 다녀 오세요~~ 27일 출조날만 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이는 22입니다. 빠른 84라서 학굘 일찍들어갔거든요 ^^
아 그리구 아마 오후 3시에 출조할꺼 같은 기분이 드네요 성배가 글보면
아마 글올릴껍니다. 도속지를 갈지 유등을 갈지는 아직은.. ㅡ.ㅡ 미확정인상태니깐요
^^
내일 북삼 도속지로 가기로 정했습니다.
오늘 하빈 가곡지랑 대평낚시터
탐사 차 다녀 오고 도속지도 가 보았습니다,
세 곳 모두 그리 멀지는 않았으나 주위 경관과 낚시 여건이
도속지가 조금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
도속지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글구 모레는 약산낚시터나 대평에 갈 생각입니다
대평 은 캐치탕이나 노지형식으로 되어있고
잦은 입질과 준수한 씨알의 고기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혹 도속지에 들리시면 주황색 옷을 입고 있는 청년을 찾아 주십시오..(위친구 전화번호 참고 하시길...)
수고하십시오...
봐놨던 자리에 누군가 먼저 자리를 맡아 놓고 가 버렸네요...
친구랑 급히 회의 들어갔습니다
휴대폰 번호 저장시켜 두었구요.. 성배님도 제꺼 ㅁㅔ모리 시켜놓으시고 담번 출조때 미리 문자라도 주시면 연락 드릴께요..
아무쪼록 첫 약속을 어기게 되어 죄송하구요.. 나머지 분들 즐거운 출조하야서 손맛도 많이 보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연달아 이틀동안 낚시를 하였더니 온몸에 몸살이 난거 같습니다...
시작이 중요해님 내일 낚시를 함께 하지 못한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집에 일이 있다니 어쩌겠습니까 다음을 기약할수 밖에요...
그럼 나두요님은 어쩌실 생각이신지....
함께하실 생각이라면 리플과 전화번호좀 남겨 주십시오..
제가 내일 오전 중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장소는 청도 유등낚시터 입니다"
그럼 이틀간의 조행기 입니다..
이틀간 다녀온 낚시터는 대구 약산낚시터와 청도 유등 낚시터였습니다..
첫날 도속지를 갔으나 봐뒀던 자리에 낚시꾼이 있어
급히 다른곳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구 약산 낚시터를 다녀 왔습니다..
오후 6시30분쯤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뻘물이라 그런지 새물 유입구 쪽에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셨고
부득이 하게 우안 쪽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였으나
뻘물과 깊은 수심탓에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33쌍포와 제친구는 31쌍포를 펼쳤으나 밤늦도록 입질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낚시를 마쳐야 하는 엄청난(꽝쳤음다.. 처음있는일)일을 겪고야 말았습니다.
다른분들도 밤에는 입질을 받지 못하는듯 하였고 아침이 되어서야
새물유입구 쪽에서 한두차레 입질이 오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첫날을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잠시간의 수면을 취한후
다시 떠난 청도 유등 낚시터..
출발전 미리 전화하여 저수지 상태를 확인하니 뻘물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다행이었습니다
낚시터로 향하는 도중 비가 내리더군요. 꽤나 굵은 빗줄기였습니다
그래두 포기하지 않고 낚시터로 향하여 도착
일단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본후 적당한 자리를 물색하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관리실 앞쪽에 자리를 하여 낚시를 시작
간간히 들어오는 입질에 제친구는 아침까지 8마리를 잡고
저는 4마리를 잡았습니다.(너무 피곤하여 4시부터 8시30까지 수면)
자리 상관없이 고른 입질을 보였으며 고기 힘도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장소는 여기가 좋겠다고 생각하며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꽤나 쌀쌀합니다.. 잠바 필수 . 모기향 필수.
그럼전 낼 떠날 낚시 준비를 하러 이만....
청도유등낚시터는 구미에서 조금 멀기는 합니다만 길이 잘나있어 1시간 가량만 가면 도착합니다(남구미IC-북대구IC-신천대로-가창-팔조령터널-양원삼거리(좌회전)-소싸움경기장쪽으로 가다보면 낚시터 팻말-팻말따라 약 1키로-낚시터도착)
그러니깐 우리끼리 아마 출조해야할꺼 같다. 바로 연락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