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cm, 40cm, 40cm... 송전지 송도좌대 조황.

주 중 조황. 쌀쌀한 가을을 빙자한 늦여름 가시는 송전지 입니다.   장마 인 양 잦은 가을비는 약간량씩 수위변동을 겪으며 70% 이상을 상회하는 수위입니다.   삭을것 같지 않은 육초와 마름도 그 세를 다해 머금은 물에 빛을 바래 해넘이 후 이른 밤, 새벽/

연휴 조황. 뜨겁게 푸르렀던 산하도 쉬려는 듯, 가을 볕 든 송전지입니다.   가을 앞, 잦은 비는  송전지 수위를 요동치게 했습니다. 긴 연휴를 맞은 안정된 수위는 매끈한 가을 붕어를 탐하게 합니다.   비 바람 후 급히 오른 수위는

가을걷이에 4짜. 뜨거운 여름을 딛고, 가을 문턱에 선 송전지 입니다.   아찔한 여름의 굴곡에 변변치 못 한 송전지 조황도 낮아지는 수온에서야 얼굴을 내어줍니다.   한 동안 널 뛴 수위여건도 비교적 안정세에 들어 가을과 함께  온전함을 갖게 합니다.   마릿

주 초 조황. 그득하게 채워져 대형지의 풍광을 드러낸 송전지 입니다.   지난주, 주 중 막바지 장맛비는 지난 주말까지 이어져 닷새간 200mm 넘는 강수량으로  송전지 수위 70%를 넘어섰습니다. 되려, 거듭된 수위상승이 영향을 미치기도

오름장 보기. 닷새간 이어지는 장맛비에  수위 70%를 넘어선 송전지 입니다.   제법 담아낸 담수량은 넓다란 풍광을 오랜만에 마주합니다. 송전지 조황도 갈수기와 다른 모양새를 띄기 시작합니다.   주 내내 이어진 강수는 수위상승을 거듭해 75%

높아진 수위. 세찬 장맛비에 연중행사 오름수위 잇는 송전지 입니다.   6월 부터 중하류권에 머물던 송전지 좌대들은 각 지류 상류로의 진입에 있습니다.   그간 갈수기 40%에 머물던 송전지 수위는 15일부터 시작된 장맛비에 이틀간 강수량 150mm, 수위 64%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