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들이닥친 초겨울 추위는 초속 6m 에 육박하는 강풍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어제는 낮시간 몸이 휘청거릴 정도의 강풍이 불면서 기온을 뚝뚝 떨어뜨렸습니다
다행히도 밤시간에는 바람이 점차 줄어 들었지만 차가운 공기는 힘들게 했습니다
그래도 두메지를 찾아 주신 조사님들은 무난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크게 많은 마릿수는 아니더라도 악조건을 생각하면 선방을 했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난 자원조성의 힘이 발휘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밤시간 글루텐 미끼에 반응이 좋았고 3m 전후의 수심대가 좋았다고 합니다
필승전략으로 염두해 두어야 할 말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가을의 날씨가 찾아오며 온화한 가을이 된다고 합니다
점차 기온이 떨어지고 수온도 떨어지지만 아직은 낚시하기 좋은 수온입니다
잡어성화가 줄고 붕어들의 입질이 활발해지는 그런 시기라고 하겠습니다
이번주의 후반부도 역시 좋은 조황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눈에 띄는 멋진 노지포인트가 여럿 보이고 있습니다
멋진 입질에 좋은 붕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