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부터 일요일 하루종일 비소식이 잡혀있었지만 중부지방으로는 적은양의 비로 바뀌었습니다
그때문인지 멈추었던 배수가 다시 이뤄지면서 약 20cm의 수위가 내려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조과에는 큰영향을 끼치진 않은 모양으로 조사님들 대부분이 살림망을 담그고 계셨습니다
때로는 30여수 이상의 넉넉한 조과까지 보여주어 지속적인 새자원 보충의 효과를 본것 같습니다
주로 글루텐짝밥이 주효한 가운데 어분과 보리의 집어떡밥도 톡톡히 제몫을 해주었습니다
수심대는 별로 중요하진 않았고 지형에 따른 포인트의 선정이 가장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초저녁보다는 새벽으로 입질이 더 왕성한 편이었으며 아침나절까지도 제법 입질이 이어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번주에는 주말로 또다시 새자원의 보충이 있을 예정이고 계속된 포인트 이동으로 꾸준히 이어진 호조황은 유지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