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의 큰비 예보는 어이없이 헛방을 날리고 다시 약한 배수가 진행되는 두메지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자원조성으로 꾸준하게 입질이 이어지고 있어 다행입니다
어제도 튼실한 사이즈의 향어 0.5톤이 방류가 되었고
내일 또다시 토종붕어가 대량으로 준비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꾸준하게 자원조성이 이뤄지면서 악조건의 낚시여건이 발생해도 영향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걱정은 뒤로 미루시고 안심하고 출조를 하셔도 좋겠습니다
또한 더위가 한풀 꺾이며 밤시간에는 서늘함 마저 느낄 수 있게 시원합니다
얇은 긴팔 하나는 입어 주는 것이 좋을 정도입니다
휴가의 막바지 시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약 10일 가량 휴가시즌인데 당분간 좋은 조황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무조건 그렇게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안나오면 나올때까지~~!!!
여전히 잡어성화를 극복하는 것이 숙제입니다
단단한 미끼운용 그리고 입질 타임을 읽어내는 것에 집중을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