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20여분의 조사님이 밤낚시에 뛰어 들었지만
아침이 되니 거의 다 철수
남은 팀은 한 팀뿐...
방한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다 철수한 걸까?
아님 지루하게 입질이 없었던 걸까?
별별 생각이 다 들지만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오늘만 생각하자~~!! 로 맘을 바꿔먹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메기와 향어를 방류합니다.
붕어는.....?
붕어는 주중에 500키로를 방류해놨으니
충분하다 느끼고요~~
어제 퇴근 후
최수종의 한국인의 밥상에서 메기요리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메기갖고 할 수 있는 맛난 요리가 그리 많은지 몰랐어요~~
한번 찾아보시고
입맛 땡기시면
가족들을 위해 메기요리를 선사하시어~~
낚시가는 정당성을 확보해 보십시요~~!!

두분이서 동시에 퍼서 방류하는 모습입니다...

주중에 방류된 500키로 붕어... 그래서 오늘은 메기와 향어를 집중 방류합니다...

빛의 산란으로 하늘이 파랗게 보이고 또 하늘이 붉게 보이는 거라는데....
특히나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을 하늘은 더 높고 더 파랗게 보인다는데....
암튼 독정은 노을 맛집입니다.....
화공약품 제조공장인가?? 떡밥을 맛깔나게 하기 위해 섞는 비법양념들이랍니다....




살림망을 걸어놓고 가신 분들이 더러 계시기에 찍을 수 있었던 조과사진...
거의 붕어만이 들어있지만
오늘은 메기와 향어가 그득한 사진을 볼 수 있을 거라 확신하며
오늘의 조황정보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