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무태낚시터

8월8일 일요일 토욜날 친구들과 과한음주로 인해...11시에 일어나 집안에서 뒤적뒤적 거리다 낚시나 하러가야지 하고 맘을 먹고 집을 나선다.. 몇일전 무태에서 2일연속 헛탕만 치고온터라...다른낚시터를 갈려고 했으나 시간상 너무 늦은거 같아서 또 다시 무태로 향햇다.. 도착을 하니 12시경...열댓분들이 열낚을하고 계셨다.. 붕어텅쪽라인에는 아무도 안계셔서 한곳을 자리잡고 34대 쌍포준비.........찌맞춤을 다시하고 구시한 고기밥을 만들고 떡밥달고 집어를 하기 시작햇다..어느덧 시간을 보니 오후1시가 다되어간다...2대의 낚시대에다 떡밥달고 던져 놓고 얼마후 입질이 오기 시작한다... 낮인데도 불구하고 찌몸통을 다 올려주더군요....그렇게 한마리 잡아내고 낚시대를 놓을려고하는데 또다른 낚시대의 찌가 쭈욱 올라오는것...연달아 2마리...또 밥달고 넣으면 찌가 쭈욱.....올려주더군요...올려주는 입질이 90%이상...더운날인데도 불구하고 그런생각할 여유도 없이 혼자 엄청나게 손맛과 찌맛을 보고왔습니다..오후1시부터 4시까지 한 40수했는것 같네요.. 조만간 또 한번더 도전해바야겟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