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없는 조행기를 쓰려니 조금 죄송스럽네요 ^^ 금요일 오후 낚시가기로 마음을 먹고 군위 정동낚시터로 달렸습니다
여섯시넘어도착 사장님께 이것저것 여쭙고 자리까지ㅋㅋ 사실정동낚시터는 몇번갔었는데 꽝이었습니다 ㅋㅋ
사장님 바뀌시기전에 가끔갔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꽝이라는 허무한생각을하며 자리를 잡고 사장님이일러주신데로
32대 33대 펴서 낚시시작 9시가되도 입질한번없고.. 오늘도 역시 꽝이라는기대로 32대를 접고 45대 장전 장대오랫만에
던지니 팔이좀아프지만 붕붕날려 안착 10시쯤 첫입질 채비던지고 찌자리잡고 손딱고 찌주지하니 그냥끝까지말어올려 양손힘주고 ㅋ
한마리 그때부터 아침까지 신나게 낚고 뜰채가작아몇마리 발앞에서 방생 그래도 주위사람 부러움을 받아가며 신나게올렸네요
동이 완전히터서 향어도한마리하고 딱한마리만 더해야겠다는 욕심에 찌가 쭉발려내려가는걸보고 사정없이 챘는데 빠작..위에잡으니또빠작
또바작..ㅋㅋ 45대 완전박살 이놈이 얼마나 큰지보려 끝까지 끄집에내니 70센티정도 되네요 아침에대를 접으며 32대를 던지니
쫙쫙 밀어올리기는하나 훗킹이안되네요 붕어인가?? 날씨가 점점더워지고 철수했습니다 잉어8마리 향어 1마리 메기 3마리
뜰채질실패 방생 마리수 5마리 밤새 징하게 손맛 찌맛 몸맛까지 사장님 감사했습니다 정말오랫만에간 유료터 다시꼽히게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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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 쌍포로 방뚝해서 했었는데...입질 몇번 받구..괴기 얼굴은 못봤내요...
다음번 출조때는 저도 양손 힘줄수 있겠죠? ㅎㅎ
사장님 음식 너무 맛있데 먹어서요~~~~~~~~~~~~~
그 매력에 저도 봄부터 이제까지 매주마다 결석없이 단니고 있습니다
"일타일월"님 항상 안출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
언제 정동에서 뵈면 커피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쩝쩝!!!!
나는 우애 안델꼬 갑니꺼!!
제가 예전에 한번 가볼려고 하다가 치어가 극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망설이고 있엇는데
조행기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번 들이대 봐야겠네욤.. ㅎㅎ
조행기 올리신다고 고생 많으셨고~ 항상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 하십시요.!!
잘보고 갑니다
반갑네요~~`
밤새 힘많이 쓰시고 새벽에 대뽀사지는소리에 전 전율(?)을 느끼고ㅎㅎ
철수하기 직전 밤새 많이 잡으시길레 조황을 여줍고~ 귀신고기?(붕어) 입질구경 잘했읍니다..
다음뻔 오실때~ 같이 쇠주 한잔하면서 그 귀신고기의 정체를 함 알아내보시죠? ~
언제즘 정동 들어가심까?
손맛.찌맛,몸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항상 안출하세요^.^
손맛도 보고 입맛도 지대루 보고 오셨나봐요..
고생많으셨네요..
뭐 자리빨도 좀 있겠지만 집어만 좀하시면 몸맛확실히 느끼고 올수있는곳입니다 ^^
요즘 낚수 하고 싶어서리 정동조 모으는 중입니다 메기 손맛도 좋지요 늘 안출 하시고
손맛도 마이 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