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찾은 안성의 성주리낚시터는
**“제대로 쉬어가는 곳”**이었습니다.
수상좌대가 아니기에 더 안정적이고,
팬션 내부에서부터 제방 풍경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편안했던 공간이었어요.
그야말로,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에이스침대가 부럽지 않더군요.
팬션에서의 여유 – 안락한 쉼, 정자에서의 숯불 파티까지!





팬션 내부는 널찍하고 깔끔했습니다.
내부 화장실도 있어 불편함 전혀 없이 편하게 지낼 수 있었고,
깔끔한 실내와 정돈된 구조 덕분에 밤에는 푹 쉴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팬션 바로 앞 정자에서 숯불로 구워 먹은 저녁식사는 낚시 후 힐링의 완성이었습니다.
고기 한 점에, 바람 한 줄기... 낭만입니다.
깊은 손맛 – 제방 잔교에서의 낚시





이번 조행은 제방 쪽 잔교에서 진행했고, 2.9칸 대를 사용했습니다.
수심은 약 4.5m로,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붕어의 힘이 정말 강했습니다.
바닥이 경사면이라 바닥찾기가 힘들었지만
구멍만 잘 찾으면 입질은 심심치 않게 들어오는 재미있는 포인트였습니다.




저의 채비세팅은
원테이크 1m장찌 (6g)
원테이크 신형 와이어 18cm
스위벨 10호 + 오링 추가 (1.1g)
목줄은 5cm, 7cm 이었습니다.
미끼는 어택2, 맛고소 323이었습니다.







완벽한 채비 세팅 – 경원 전용 취급점의 클래스



성주리낚시터의 사무실 겸 식당은 경원 전용 취급점답게
원테이크 찌, 원테이크 채비, 다양한 떡밥, 각종 소품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사진으로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채비를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채비의 해설도 잘 안내되어 있어, 쇼핑처럼 즐거운 공간이었어요.
식사도 만족, 안성사랑카드까지 OK!



한 건물 안에 있는 사무실과 식당은 동선도 좋고,
깔끔한 식사 공간과 메뉴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안성사랑카드 가맹점으로 결제도 편리해서
지역화폐를 쓰는 분들에겐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넓은 주차장 + 사방 초록 – 힐링의 공간








차를 몰고 와도 주차 걱정 없이 넉넉한 공간.
심지어 낚시터 어디를 봐도 초록의 자연이 가득해
도심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숨 쉬듯 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총평 – “흔들림 없는 편안함, 그게 바로 성주리”
숙소: 내부 화장실 포함, 팬션에서 고기 구워 먹는 여유까지
포인트: 제방 잔교에서 깊은 수심 손맛!
채비: 경원제품 전용 매장 수준의 사무실 – 준비물 고민 끝
주차/풍경: 넓은 공간 + 사방이 힐링 그 자체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 사용 가능!
성주리낚시터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란 말이 딱 맞는 장소였습니다.
고요한 물 위로 찌 하나 띄워 놓고 바라보는 시간 – 그 자체가 힐링이었죠.
다음 조행기도 기대해 주세요!
붕슐랭가이드는 진짜 쉼과 낚시를 찾아 또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낚시터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