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고밟았어(붕슐랭가이드)입니다!
이번 조행지는 경기도 안성 성주리낚시터.
직벽 잔교에 앉아 하루를 보내며, 깊은 수심에서의 손맛과 휴식 같은 여유를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직벽잔교 – 깊은 수심의 매력
성주리낚시터의 직벽 잔교는 수심이 4.5m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어, 찌를 바라보는 긴장감이 남다릅니다.
고요한 수면 위,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찌맛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었고, 붕어가 올라올 때 전해지는 묵직한 손맛은 그야말로 특별했습니다.


“깊은 수심에서의 짜릿한 손맛 – 직벽은 또 다른 세상입니다.”
낚시하는 순간 – 찌 하나에 몰입
찌가 살짝 움직이는 순간, 모든 집중은 하나로 모아졌습니다.
낚싯대를 세우는 순간 전해지는 탄력과 파워는 오래 기억에 남을 감각이었죠.

“한 순간의 미동, 그게 바로 낚시의 시작이죠.”
연안 방가로 –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
연안 방가로는 깨끗하고 정돈된 내부에다, 에어컨이 시원하게 빵빵 돌아가 여름철에도 쾌적했습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자, 장시간 낚시를 이어갈 수 있는 든든한 베이스캠프였죠.



“낚시터에서도 시원하게 – 에어컨이 주는 여유.”
채비 & 떡밥 – 현장에서 직접 사용
사무실에는 경원 원테이크 채비와 다양한 경원 떡밥, 물풀 제품들이 잘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이번 출조에도 실제로 원테이크 채비를 사용하였고, 현장에서 경원 떡밥을 배합해 사용하였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쓰고, 바로 손맛으로 이어지는 채비와 떡밥.”
점심 – 제육볶음의 든든함
점심으로 즐긴 제육볶음은 야외에서 먹어 더욱 맛있었습니다.
매콤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허기를 달래주며, 오후 낚시에 힘을 불어넣어주었죠.

“든든한 한 끼, 그게 또 조행의 힘이 됩니다.”
저녁 – 캠핑 같은 데크 식사
저녁은 야외데크에서, 마치 캠핑을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즐겼습니다.
여럿이 함께 나누는 식사와 저수지 위로 불어오는 바람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었습니다.


“낚시와 캠핑이 만나는 순간 – 저녁의 낭만.”
조과 – 깊은 수심에서 올라온 붕어
직벽 4.5m 깊은 수심에서 올라온 붕어는 힘이 좋고 묵직했습니다.
살집 좋은 녀석들이 연이어 올라와주며, 찌맛과 손맛이 모두 충족되는 시간이었습니다.





“4.5m 깊은 수심에서 올라온 붕어 – 이래서 직벽의 맛을 찾습니다.”
밤 풍경 – 캐미불의 향연
밤이 되자 저수지는 수많은 캐미불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깊은 어둠과 반짝이는 불빛, 그리고 물결 소리가 어우러져 낚시꾼만이 누릴 수 있는 밤의 낭만을 선사했죠.

“밤낚시의 별빛 – 물 위를 수놓은 캐미불의 향연.”
총평 – 손맛과 여유, 그리고 낭만까지
직벽 잔교: 4.5m 깊은 수심에서의 짜릿한 손맛
시설: 깨끗하고 시원한 방가로, 사무실의 체계적 준비
조과: 묵직하고 힘 좋은 붕어들
편의: 맛있는 식사와 캠핑 같은 분위기의 저녁
경기도 안성 성주리낚시터에서의 하루는 낚시와 힐링, 그리고 소소한 여행의 기분을 함께 안겨주었습니다.
다음 조행기에서도 또 다른 순간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