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죽림낚시터

어제 죽림 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낚시가서 120마리정도 잡았는데 팔목이아직도 부실해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또 죽림낚시터로 ㄱㄱㄱㄱ 오전10시30분쯤 도착하여 11시쯤 채비를 완료하고 낚시시작 처음 한시간동안 치어와의사투 ㅜ,ㅡ 한시간이지나고 붕어방류가 시작되고 한마리씩 붕어가 올라오더군요 13시경 점심먹기전까지 4마리의 조촐한 조과 ;; 하지만 점심먹고난후부터 치가 내려가질않아요 ㅜ,ㅡ 조금잡아도 좋으니 찌가 서기를 원했건만 ;; 붕어들이 저를 너무 좋아하나봅니다 한십분 쉬어보고 다시밥을 넣어봅니다 3마리잡고나니 또 찌가 ;; 힘든낚시가 이어지고, 아~ 힘든이유는 고기가 잘나와서 하지만 반절은 받아먹는수준 ;; 저녁먹기전에 계수기카운터를 확인하니 40마리조금넘어섰더군요^^ 한바탕소나기에 식당으로 피신해서 한시간을 허비합니다 그리고 어두워지기전까지 정말 재미있게 찌를 올려주더군요^^ 낮낚시는 노동이라면 저녁낚시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밥던지고 잠깐기다리면 찌가 넘어질때까지 올라옵니다 이럴때 정말 행복 하져^^ 느면나오면 재미없잖아요 그리고 지루한 밤낚시 ㅜ,ㅡ 입구쪽에서는 쉬지도 못하게 나오는데 여긴 간간히 자리를 비우지 못하게만 나오네요 조금하다 차에가서 잠을 잡니다 새벽에도 비가와 재미있게 낚시를 못했는데 아침나절에 지렁이를 먹고나오는 바닦고기 에 다시한번 재미있게 낚시를 하고 죄많은 조사 사장님보기 죄송시러 철수합니다 정확히 70수찍고 나왔어요 죽림낚시터 몇일전에 사장님이 바꼈어요 예전 송현낚시터하기전에 초원낚시터 하시던 명화사장님이 운영하십니다 치어가 있긴하지만 성어붙으면 치어도 빠지고 최근들어 정말 재미있는 낚시 하고있습니다 지난화요일 120수 오늘 70수 요즘 이렇게 나오는 낚시터 정말 드문데 조사님들도 한번가보세요 화목토 방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