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같았던 봉림낚시터

■ 장소 : 봉림낚시터 노지 잔교 북향 수심 약2m ■ 일시 : 2010년 2월 21일(일요일) 12:30 ~ 21:00 ■ 채비 : 원줄 - 모노필라멘트 1.5 목줄 - 다이니마(PE합사) 0.6호 바늘 - 오너 바리사 무미늘 4호, 외바늘 찌 - 군계일학 특작물방개 전체길이 80Cm(찌톱 41Cm), 전체부력 약 12푼(5호 봉돌) 찌맞춤 - 2분할 제1분할봉돌 - 찌 몸통 위 찌톱이 1Cm 잠기게 제2분할봉돌 - 찌톱 1마디 노출 후 O링 소자 추가로 찌고무 수면 일치 낚시대 - 토네이도 레드 29 ■ 미끼 : 글루텐 (외바늘임을 고려 입질과 집어 효과를 위해 몇 가지 섬유질,감자 성분 배합) ■ 날씨 : 맑음 ■ 기온 : 수온은 2m 물 속 온도입니다. 대체로 수온이 일정했습니다. 수온이 0.2도 정도 오른 저녁 시간 조과가 좋았습니다. ■ 기압 : ■ 조과 : 저는 찌오름 위주의 낚시를 합니다. 적정 시점에 챔질하기 보다는 물고기가 찌를 최대한 올릴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효찌오름이란 적정 시점에 챔질을 했을 경우 물고기를 낚을 확률이 100퍼센트에 가까운 찌올림을 표현한 것입니다. ■ 조황 : - 약 70여명이 낚시 - 그 중 반 정도는 편대 낚시로 추정 - 낮 시간 내림낚시에 간간이 낚임 - 낮 시간 편대 및 올림 낚시 조황은 저조 - 6시 이후 약간 조황 개선 ■ 경비 : 28,000원 입어료 - 10,000원 점심 - 5,000원 기름값 - 약 11,000원(남산발 왕복 60Km, 8Km/l, 경유 1,500원/l) 미끼 - 약 2,000원 ▲ 오늘 찾은 봉림낚시터(손맛터)입니다. 해빙이 되어 약 70여명이 노지에서 낚시를 합니다. ▲ 잔교 바람막이 하우스 내부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 햇빛과 바람을 피해 북향으로 토네이도 레드 29를 편성했습니다. ▲ 하우스 안에 있는 식당 메뉴판입니다. "국물이 중 머리 감은 것 만도 못하더라" 이 메뉴들 중 한 가지를 드시고 오신 노조사님의 평입니다. 과연 어떤 메뉴일까요? ^^ 저는 김치찌게를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