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만에 기대하던 낚시를 가게되었습니다..
그동안 개인사정으로 낚시를 못 갔었기에 그래도 손맛 볼 수있는
유료터로 갈까 아님 무료터로 갈가 고민하다가 서산에 있는 자연지 분위기 나는 토종붕어터 안국지로
결정 친구 둘과 가게되었습니다.
안국지 특성은 자생 새우도 많고 대물붕어 가 많기로 소문난 곳이기에 저희 친구들은 새우낚시로
저는 손맛만 볼량으로 떡밥으로 낚시하였는데 날씨가 너무 갑자기 추워져서 입질을 볼수 없었습니다.
평일 출조라 잔뜩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결국 친구의 새우로 한마리 포획이외에 기타 다른 조과는 없었읍니다
전반적인 조황이 안국지에서 안 좋았던 하루 , 하지만 저에게는 벼르고 벼른 납회겸 오랫만에 낚시 였는데
정말로 아쉽더군요..
내년이 되서 다시 사정이 좋아지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이상 허접 안국지 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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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오랜만에 갔는데 잠을잘수도 없고...
너무비싸요 입어료가.....ㄷㄷㄷ 삼만원.....ㄷㄷㄷ
낚수대 다대편성 하시는분들이 많아서.....자리도 없고....
밥은 맛있죠....하지만 낚시꾼이 밥먹으러 가는것도 아니고....에휴~
2명이 딸랑 7치붕어 1마리..입어료 3만원(일인당)
모두 장대(4칸대이상)로 대물낚시하시더군요..
고기 먹이도 조사님이 주고 그럼 주인은 고기 하고 물만 넣어 주고 입어류 만 챙기는거죠
춥든 말든 고기가 나오든 말든 써비스는 불구경 이죠^^
낚시방송 몇번 촬영했다고 배불렀지요.
요즘 우리 낚시인들 유료낚시터 주인들의 봉이지요.
유료터 어디든갔다오면서 후해 안해본데 별로 없어요.
될수 있으면 유료터 안가는게 좋을듯합니다.
유료터 에관하여 하고픈말 (한맻혔음)많은데 그만 둘랍니다 .그들도 장사꾼인걸요~^^
상품같은것도 없고.....아니면 고기 잘나오게 고기를 엄청많이 풀던가.....ㅡ,ㅡ;;
이정도면 다들 1만원~2만원씩 인디.....여긴 왜 3만원인지?
삼만원은 좀 너무 하네요...
조황이야 그때 그때 다르지만.....
진짜 봉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정보 감사,감사,
안국지는,, 떡붕어도 있고.. 유로터로 전환후, 거의가 대호만에서 참붕어(혹부리)를 조달하고 있습니다.
1년전부턴가,, 무신 전국대물낚시 낚시대회(명인대회)를 하면서부터는 손님들 대부분이 유로터서 대물낚시를 한다고
앉아 있더군요.. 걘적으론 짜증 이더군요!!ㅋㅋㅋㅋ
하지만,, 옛날부터 안국지는 경치가 보기드믄 저수지임은 확실하였구요..
오래전부터 자생붕어 또한 많이 있습니당~^^
휴게소에 들려 점심 해결하려다,
처음 가본 곳이라 조황 체크도 할겸 점심을 굶고 꿈에 그리던 오후 1시 30분경 안국지에 도착...
저수지 한바퀴 돌아보고 식당에 갔으나 주인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밥이 떨어져서 오후 5시경에나 저녁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모처럼 158킬로미터를 갔으니
무넘이 근처에 맞바람에 3,2칸부터 4.5칸까지 6대를 편성후
준비해 간 새우, 지롱이로 열심히 쪼아봤으나..
밤에 준척급 한마리...
아침이 되어 세마리 더 잡고 철수했습니다..
주인장님 운영 방침이 있으니
뭐라고 할 수 없으나..
무넘이에는 녹조가 엄청 심하더군요...
경기 북부권 녹조끼는 곳은 발검음도 하지 않는데.....
3만원 비싸긴 비싸죠 그조황이면 대호만이나 가죠 뭐 ㅎㅎㅎ
1번출조 해서 3마리 그후론 안갑니다 차라리 그밑 저수지 에서 하는게 더 운치는 있지요
터가좀 빡 쎄요....;근데 가끔 터질때도 있어요...10월초 일요일 출조 해서 소나무 포인트 2.5~3.8 까지
7대 편성 새우낚시에 월6수 9치2수 세번떨구고...
암튼 경관 은 죽여줌...그래서 가끔 쉬러 갑니다
저도 26일 출조해서 손맛은 보고왔는데요?..월1수 9치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