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그리 많치 않아 멀리가지도 못하고 노지를 둘러보니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추워서 그냥 친구가 있는 석곡 낚시터로 차를 돌렸읍니다.
도착하니 몇몇 조사님들이 붕어 얼굴을 보고들 계시더라고요.
사장님과 친구에게 안부 인사를 드리니
사장님말씀이 토종붕어방류를 지지난주부터
꾸준히 하고 있다하시길래 그말 믿고 오신 조사님들의 어망을 살짝이 보니 수입붕어가 대부분이였읍니다
그래서 친구녀석에게 물어보니 확실히 토종방류 한다하더라고요 친구말만 믿고 연밭 포인트에 대를 장전하고 구르텐과 포테이토에 어분을섞고 덜 풀리라고 구르텐을 첨가하여 낚시대를 드리웠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신호를 보이는 2,8칸대 두마디 오르는 것을보고 사정없이 챔질 윽!! 이게 왠일
원줄이 상한듯 얼굴도 못본체 찌까지 빼앗기고 말았네요 ㅠㅠ 낚시대를 내림 12척으로 바꾸어 두시간동안 낚시 붕어 12 마리를 잡고 바닦으로 전환 찌를 가져간 낚시대를재정비하여 다시 시작 이번도 똨같이 2.8칸대의 신호 챔질과 동시에 얼굴을 보이는것이 붕어 ㅋㅋ
아침 8시부터 시작한 입질은 정오까지 종종 보여 주었습니다.
추워서 그리 오랜시간은 못하고 2시쯤 철수준비를 하는순간 2.5칸의 찌올림 그리고 2.9칸의 찌올림 흐흐흐 모처럼 차본 쌍권총 ㅋㅋ 이 두마리가 토종일줄은 몰랐 습니다 ㅎㅎ
철수하는길에 친구를 불러 계측하니 4짜에서 좀 빠지는 월척 두마리 아쉬움을 남긴채 인천집으로 출발~~~♡♡
ㅋㅋ 벌써 사장님께서 먼저 올리셨네요
요 두장만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