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틀간 공주에 위치한 우성 낚시터 가서 잡은 고기들입니다.ㅋㅋㅋ
낚시 완전 초짜인 저에게 손맛을 안겨준 괴기들이에요
여친과 둘이서 2틀동안 8시간 7시간해서 총 70~80마리가량 잡았고요. 고기잡다 손에 쥐난건 처음이였네요 ㅎㄷㄷㄷ
제일 큰놈 잡은건 대략 65cm 잡은 향어였어요 빵이 좋았음
힘이 좋은건 60센티급 잉어보단 45~50센티급 잉어가 힘이 엄청 좋습니다. 치고나가는 힘이 정말 구웃!!
주종은 붕어 잉어 향어이고요~ 붕어가 더 많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전 붕어잡는게 더 어려웠어여 ㅠㅠ
손맛터입니다.! 만원이구 사모님께서 차가운 캔커피도 주시고 특별이벤트로 맥주캔 쉬원한것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희집이 대전 유천사거리 부근인데 네비 찍으면 35km인가 나옵니다. 고속도로 타는건 비추이고 동학사쪽으로 가는게 좋아여
저처럼 손맛에 굶주린 분들은 한번 가봐도 좋습니다.!
아 그리고 관리소 앞 지붕있는 좌대는 내림이나 중층낚시 전문같았습니다. 거긴 거의 붕어만 나오고요!
전 미끼 찐버거랑 아쿠아텍 섞어씁니다!
좌대 코앞에서 지하수물 콸콸 나와서 항상 물이 깨끗하구 중앙에 수초가 있어 좋아요^^ 3.6칸 이상은 수초때문에 불가능하구여
짧은대로 잘나온답니다..여담이지만..좌대 바로 코앞..10센티앞에다 바늘에 미끼만 달고 던져놔도 손에 톡 톡 입질이 느껴져여 ㅋㅋ
전 하이옥수 2.6칸 여친은 2.2칸으로 했습니다. 라인은 2.5호에 바늘 7호바늘!!
강 추!!!!!대전 사시는분들 거리도 가까우니 한번 가볼만 합니다..
단 고기가 너무 잘잡혀서 재미가 없을수도^^
아...헛챔질만 극복한다면 단시간안에 100마리도 가능할듯 합니다. 밥달아 던지자마자 1~3분내로 한뼘넘게 찌를 쭈욱 올리는데
너무 빠른 찌올림으로 매번 헛챔질이 나요. 잉어 향어 할거 없이 98% 찌 올립니다. 보통 10번에 한번꼴로 후킹 성공해서
고기 끌어내는데 10번중 5번만 후킹 성공해도 2틀간 몇백마리는 잡았겠죠^^???
손맛터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고기 상태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자연지에 비해 힘이 극도로 약한것도 아니고 꽤 좋습니다.!
그럼 이만!!!
너무 빠른 찌올림이라고 하셔서 저하고는 잘 안맞는듯..ㅋㅋ
찌올림은 중후해야 찌맛 지대로 보는지라..^^
항상 안출하시고 어복충만 하십시요.
이번주에 어디로 갈까 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떡밥 글루텐 지렁이 다 잘 먹습니다...
저는 글루텐만 썼었는데 올 붕어였습니다...
저는 항상 매점 앞쪽에서 했었습니다...
우성 방죽에서는 잉어 향어 한마리도 못해봤습니다. ㅜ.ㅜ
손맛터가 그렇듯이 붕어는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습니다...(잉어 향어는 모릅니다. ㅜ.ㅜ)
가끔 갱*님이 낚수대 테스트 하러 가는 곳입니다...ㅎㅎㅎ
50마리를 잡았다고 하면 어분+보리시 30~35마리 잉어 5 마리 내외 붕어 나머지 향어였습니다.
혹시..낚시대 자리 뒤에다 3~4대 깔아놓고 한대씩 낚시하다..바꾸는 사람 있으면..저일겁니다.^^
요즘은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테스트 할만한 것들이(?) 안 나오기 때문에...^^
이 손맛터의 제일 큰 재미는 4명이상 가서..30분에 5000원빵...하면 재미납니다.^^
조만간에 가도록 하지요^^
잘보고 가요
한 두시간 낚시하면 지쳐서 휴식해야하는곳 -_-
물반고기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