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오늘은 아산에서 최고 물좋고 경치좋고 물좋고, 고기 잘 나오는 건전 모범업소
산들 낚시터 에서 텐트를 치고 밤낚을 하는 날입니다,,,,,
텐트와 솥단지를 비롯한 온갖 잡다한 가재도구를 때려 싣고 관리소 앞 포인트에
도착을 합니다,,, 주차장에서 포인트 까지 거리가 멀어 거의 이사짐 수준인
낚시 장비를 짐빵 하려니 초장부터 기운이 쏙 빠집니다,,,,
포인트 에는 밤낚을 하신 분이 계셨지만 곧 철수를 하셨기에 서둘러 3,2칸대를
세팅을 합니다,,,, 그것도 쌍대로 ( 고기들 ,,다 주거쓰,,,,,)
심봉사 포인트 라는 이름 값을 하는지 곧이어 입질이 오고 고기가 나옵니다,,,
그 런데 멀리서 동행 출조한 친구는 말뚝만 박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미안 한 생각이 들어 자리 탔 이라고 생각 하여 그 친구에서 자리를
물려 주고 내가 그 친구 자리로 포인트를 첸징 했습니다,,,,
그리고는 3.4 대와 3,2대를 재 세팅을 했는데 이상하게도 몇시간 동안 도통 입질이
없습니다,,,,, 나 만 그런게 아니라 자리를 물려준 친구 역시 마찬가지로
입질이 없었습니다,,,,"이상 하다,,,, 뭐가 문제지,,,, "
특급 포인트 에서 입질이 없다는 것이 도통 이해가 가지를 않았습니다,,, 모두 전체적으로
않 나오면 이해를 하는데 옆 자리에 계신 두분의 조사님들은 우리들 보다 훨씬
늦게 오셨음에도 따박 따박 입질을 받으시고 연신 뜰채질을 하십니다,,,,
열받고 뚜껑이 열립니다,,,, 친구도 입맛만 쩍쩍 다시고 계신 것이 몹시 심기가
불편한 모양 이셨습니다,,,,,한참을 지나고 나서 알게 된 사실 입니다만 농업용 배수를 하고
있었습니다,,,,근데 ,,,배수를 하건 저수지 물을 홀라당 뒤집어 버리든 다 좋은데
왜 다른 사람들은 나오고 우리만 않 나오냐고요 ???? 왜 ?,,,왜????
속상에도 끼니는 때 워야 하기에 봇짐에서 취사도구를 챙겨 라면을 끓여 먹고
심기 일전 찌만 바라다 보고 있는데 갑자기 입질이 들어 옵니다,,,,
점심을 먹고 나니 본격적인 입질이 시작이 됩니다,,,, 입질은 밤에도 이어 집니다,,
고기들이 배수에 적응을 한것 같았습니다,,,,,
해서 기대 했던 초 대박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손풀이를 하였다는 전달 사항
입니다,,,,,필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