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릅~*의━─Fishing Story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메낚시터 , 광혜원저수지 - 편>
안성의 두메낚시터..
현지에서는 광혜원지로 불리는 두메낚시터는 152.000평의 대형 계곡지로
지금도 배수는 계속되고 있지만
배수에 적응된 고기들이 꾸준히 나오면서 안정적인 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수위는 만수 대비 5m 정도 낮아졌지만
배수가 되면서 많은 노지 포인트가 드러나면서 다양한 포인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메지는 넓은 수면적답게 여러 개의 골이 있으며
골마다 다양한 수상 방갈로가 있어서 시설 좋은 방갈로 위에서 운치 있는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은 낚시터입니다
필자가 방문한 이날은 배수의 영향으로 좌대를 모두 이동 배치 해놓은 상황이지만
아마도 이번주에 내린 큰비로 거의 제 자리에 좌대가 이동배치 되었을꺼란 생각이네요
필자가 현지에 도착한 시간은 늦은 오후 7시경
불과 보름전과는 다르게 해가 일찍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하늘을 보면 아시겠지만 오늘 이쪽 안성,음성쪽에 많은 비가 쏟아진다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낚시대를 셋팅전 두메낚시터의 이곳저곳을 다녀보며 분위기를 담아보겠습니다
이동중 큰 입질을 받는 조사님의 파이팅 모습이 보입니다
노지에서 즐기는 낚시인의 모습
칠장사쪽으로 가는 다리 옆에는 수상부교가 놓여져 있는데 현재 매우 꾸준한 조황을 보여준다고 하는 이곳의 특급 포인트입니다
좌대의 평균수심은 2.5~3m권으로 비교적 깊은 수심층에 이동배치가 되어 있었구요
카메라의 고감도를 올려서 환하게 찍은 모습이어서 그렇지 현재 생각보다 깜깜한 시간입니다
두메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동막골 포인트
하지만 노지에서 낚시할 포인트는 없어 보입니다
두메지는 3개의 커다란 골자기가 있는데 관리사,동막골,칠장사의 포인트로 나뉘웁니다
12만여평의 방대한 규모의 저수지라 방류도 각 골자리마다 3분할로 따로따로 방류를 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현재의 낮아진 수위로 인한 것인지 전 구역이 고른 조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일단 살림망 사진은 내일 찍어보던가 할께요..
오늘은 지인들과 간단히 한잔하고 늦은 시간부터 낚시를 해볼까 합니다
관리사의 모습
천장과 내부 외벽이 전부다 바뀐 상태입니다
동네슈퍼마켓 수준의 규모를 보여주는 매점의 모습
습하고 무더운 날씨 얼음 생맥주 한잔에 도란도란 이야기 꽃도 나누어 보구요..
마블링도 적절한 국내산 삽겹살의 비쥬얼 끝내주네요..ㅎㅎ
하지만 펼쳐서 구우면 도찐개찐 입니다..^^
한잔하고 나왔으니 저수지 한바퀴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이곳의 밤 분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관리사 바로 옆에는 Leke90 Cafe를 오픈한 두메낚시터 관리사의 모습입니다
내부는 잠시후에 확인시켜 드릴께요
이날 새벽부터 100mm가 쏟아진다는 기상청 예보
낚시하다 새벽에 비벼락 맞을까 싶어 오늘은 그냥 자고 내일 조황사진이나 찍고 철수해야 겠네요
분위기는 서울에 꽤나 큰 좋은 카페 못지 않은 멋진 분위기를 보여주네요
이곳의 사장님과 실장님은 포토그래퍼 출신이여서 그런지..시선도 남달라 보이는 멋진 구조물도 보입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에 잠시 이야기 꽃도 피워보구요
이곳을 오픈하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공부도 하셨다고 하네요
아메리카노 한잔도 커피 전문 체인점 과 같이 손으로 누르고 찧고 넣고 손수로 커피액을 추출하는 모습입니다
뒤 늦었지만 카페도 발전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네요..한잔에 2500원인가??
낚시하시다 덥고 습하고 거시기 하면 이곳에 올라와 냉커피나 각종 음료에 잠시 시간을 할애 하는것도 좋을 것이란 필자의 생각입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기에 이곳 카페의 여러가지 분위기를 담아봅니다
이제 저수지를 돌며 이곳저곳의 분위기를 담아 보겠습니다
드문 드문 보니 케미가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밤에도 무언가가 입질을 해주는 모습이 포착 되었구요
Welcome to the dume fihshing zone에 오신걸 환영합니다..ㅎㅎ
100mm가 쏟아진다며 겁은 주긴하는데...
낚시인들은 아랑곳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고요한 밤 만큼이나 무척이나 아름다운 두메낚시터의 밤 입니다
필자도 원래 저자리로 비집고 들어가 낚시할 생각이었는데요
너무 늦은 시간 방문하고 천둥벼락을 동반한 비바람까지 예보되어 있으니 오늘은 참아야 겠네요
노지에 자리한 조사님의 모습
맥주나 한잔 더 하고 자야겠네요
이렇게 하루도 지나갑니다..
.
.
어때 보이시나요?
거짓 농담 안치고 이날 이곳에 계셨던 분이라면 모두가 공감하셨을꺼란 생각이네요
새벽1시부터 천둥 벼락에 비바람에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특히 벼락이 머리위에서 치는데 어찌나 무섭던지...ㅠㅠ
여튼 그렇게 쏟아지고 어수선하던 새벽과는 다르게 너무나 고요한 두메낚시터의 아침입니다
수위도 꽤 많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어제보다 약 80cm은 오른 상태이구요 지금도 야금야금 계속 수위는 상승중이네요
이젠 어제 새벽에 그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얼만큼 대상어들이 낚였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사 앞쪽에 자리한 조사님의 모습
이곳은 꽤나 묵직하네요
잠시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오늘 새벽부터 폭발 입질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아침에도 싸리비는 계속 내리는 중..
이제 다른곳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이곳은 꽝이 없는 낚시터 입니다
방류하는 자원도 많지만
자생하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으니
아이들도 낚시를 통해 낚는 즐거움도 쉽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외래어종이 그리 침해 안한곳이라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초보조사님들도 자잘한 손맛을 보셨구요
중층낚시의 메카답게 이른 오전이지만 많은 중층낚시인들의 낚시 모습이 보입니다
큰 마릿수도 보이고 적은 마릿수도 보이지만..
필자의 생각엔 어제 그 비바람에 천둥벼락에 낚시하셨다는 자체가 대단들 하신것 같습니다
낚시인의 열정 따라갈수가 없지요^^
대충 살림망을 보아하니 작은 향어와 붕어의 보습이 많이 보입니다
워낙 골이 깊고 수심도 깊고 터도 센 곳이지만 저수율이 낮아지며 전구역에서 고름 입질을 보여준다는 두메낚시터
이번주 여름 휴가철 낚시에는 이곳 두메낙시터를 찾아보셔도 좋을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칠장사쪽의 먼거리에 보이는 수상좌대의 모습
화장실과 방이 두칸으로 나뉘어져 있는 모습이구요
내부도 은은한 나무향기에 시설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일단 지은지 얼마 안됬기에 가족출조에도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30여동의 수상방갈로와 전 구역이 1급 수질을 보여주는 곳이며 조황도 괜찮은 편이라 휴가낚시로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 필자의 생각이네요
참 아쉽게도 늦은 시간 도착하여 오래간만에 찾은 이곳에서 낚시를 못한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아마도 다음주중에 이곳을 다시 찾아가볼 생각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좌대예약 및 조황문의
▼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두메낚시터 홈페이지를 클릭하세요^^▼

조행기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배경음악도 너무좋고 사진도 너무 좋습니다
힐링이 되네요
대구 근교는 경기도처럼 시설이 좋은데가 하나도 없네요
안타깝네요
낚시터가 쉼이있는 힐링이 되는 그런 장소가 되었으면 너무 좋겠는데
대구,경북에는 언제나 이런 낚시터 하나 생기려나 .......
늘 츄릅님의 조행기 감사하게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늘 안출하시고 좋은 조행기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