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낚시터 본격적인 산란이 시작 되었습니다.

16일 저녁부터 밤낚시를 시도 했습니다. 좀 늦게 도착해서 못잡을까 하는 조바심이 생겼습니다만... 몇번 집어도 안되서 3.6칸대에서 쭈우우욱 밀어 올리는 입질가 함께 입질이 시작 되었습니다. 밤새도록 입질이 오는데 잠잘시간을 안주더군요 하지만 아침시간대가 더 잘나오므로 2시쯤에 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정신없을정도로 나옵니다. 아침시간대 참고하세요 긴대보다는 좌대앞 포인트 등 짧은대 1.5~2.0칸대에 잘나옵니다. 밤에는 긴대에서도 입질은 자주 옵니다. 한번식 쭉욱 밀어 올리는 입질도 있고 살짝 깔딱 대는 입질도 많습니다. 맘먹고 잡으면 10수 이상은 거뜬하다고 봅니다. 시기가 좋은만큼 화끈한 손맛들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