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붕어이야기 붕어사랑입니다. 화보조행기를 안올리려다가 염치없이 좋은 그림을 캐치해와서 올립니다.
재미가 없어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색다른 낚시를 하기 위해서 유료낚시터를 찾았습니다.
한산하게 얼어 붙은 저수지가 저를 반겨 주더군요
붕어사랑: "사모님요 얼음낚시 하러 왔심다.."
사모님: "이추운날에 무슨 낚신교 고기 안뭅니다."
붕어사랑: "에이 깊은데 모여있을만한테 뚫으면 먹심다."
사모님: 초겨울에도 살얼음 깨고 해보니까 입질없다고 하던데..."
붕어사랑: " 연안이니까 없지예... 함 잡아 볼꼐요"
이렇게 큰소리 떵떵치고 뚝방에서 약간 떨어져 구멍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석축과 맨지면이 만나는 지점을 어릿잡아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머 꼭 잡는다는것보다는 처음 이낚시를 시도 해보는것에 의미를 두고....
찬물로 어분을 반죽을 하니 ... 이거 딱딱해서 쓰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밑밥으로 주고 다시 따듯한 물로 떡밥을 개고 11시부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12시경 쭉 찍는 입질과 함께 채비가 쑥 빨려 들어갑니다.
묵직한 손맛과 함께 누어런 물돼지가 등장합니다. 참 기가 막힌 손맛이네요^^
한시간 집어하니까 첫수가 올라 왔습니다. 어분 물고 나왔어요...
약 45~50cm가까워 보입니다.
잘 놀았다.
채비는 내림이며 목줄을 약 50cm정도 줬습니다.
방생해서 그런지 입질이 없네요..
다른 자리로 옴겨서 좀 더 넓게 구멍을 확보 했습니다.
이정도면 미터급도 꺼낼수 있겠죠^^
히트~!
연속 촬영을 했습니다. 참 4.5m에서 나오는 잉어에 손맛이란.. ㅎㅎ
45cm급 잉어가 한수 나옵니다.
얼음 두께가 예술입니다. 약 25cm입니다.
얼음낚시는 무료로 운영한답니다...
처음 제가 얼음낚시 했다고 하네요..
집어를 좀하면 햇살 좋은 10~2시사이에 입질이 옵니다^^
다시 동료들과 재도전하겠습니다.
2번은 터져서 놓친게 있어서 아쉬움도 남네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좋은 정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좋은 장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밑에글 사진을 잘못올려서 삭제 되었습니다.^^
손맛 죽였겠네요1
요덕골가서 얼음뚫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도 시간내서 구멍(?) 뚫으러 가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뜰채 멋집니다..
안전운행하시고 감기조심하시길..
잘못하면 이야기님이 빠지시것습니다.
앵간히좀 파시지...
손맛 지대루 보셧네여 ... 요즘같은 혹한기때는 노지만 고집하기보다 유료터로 가서 손맛보는것도 괜찬을듯 하네여.
그래도 전 오늘도 노지탐색하느라 정신없습니다.
반가운남자,호구클럽에몽,풍운성,이한,그게무시라꼬,한놈만조져,투투,쏘맥,팔각모님
부족한 조행기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설연휴 안전 운행 하세요~
콧구멍이 뻥뚤릴정도로 시원합니다.
넘간만에 사이버상에서 만낫네요!!
올 낚시터에서도 마니 반가웟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안출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전 언제쯤 대물을 ..ㅎㅎ
아무나 안무는디..
손맛 ~~~~~~~~~~~~~~~~~~~~~~굿
나두 내년에 함 해바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