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사무실 친구 일곱명이 오전 열한시 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다섯마리에서 최고 열여섯마리까지 손맛 진하게 보고 왔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정성스런 김치찌게 고맙게 잘먹었습니다.
물맑아 좋고 주변 경관 또한 좋고..
손맛 보실분 스트레스푸실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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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술님 언제 동출 함 할까요?
고기 힘도좋고..자연산 매다급도잇다고하던데..ㅎㅎ
사실상..저히일행이 들이대기엔..너무먼곳입니다.ㅎㅎ 항상 눈팅만하는곳이죠..ㅎㅎ
언제 기회대면..함들이댈까하는데..ㅎㅎ 과연 가능할련지..모르겠네요^^;;
물로간산적님..방가워요^^..
언제한번 띄밭으로 놀러오셔요^^ㅎㅎㅎ
바람도 간혹 불고 밤에는 기온도 제법 쌀쌀했지만
손맛은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30여수 이상)
운좋게도 1만원짜리 꼬리표도 건져서 아침식사도 공짜로 하고
옆 조사님께서 뜰채에 못들어가는 엄청난 잉어를 잡아내시는 것을 구경도 하고
방가로에서 선배와 둘이서 라면에 소주도 한잔 하고...
아뭏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 날씨가 불규칙 할때는 어분보다는 지렁이에 입질이 더 잘붙으니 참고하세요!
작년에 보았던 강아지는 지금은 어른 개가 되었겠내요.
가까우면 자주 가보겠는데. 매전을 대구 근교로 옮길순 없겠지요 ^^
언제 동출함했으면 좋겠습니다.
백야대님 강아지가 아니고요 백곰 같았습니다
작년에는 조그만하던 녀석이 어찌나 덩치가 큰지 식겁했습니다.
큰덩치에 놀라고 어울리지않게 순함에 놀라고....
백야대님 말씀처럼 근교에 이토록 멋진 낚시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