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 초경 6.0칸 1대 편성하였습니다.]
캐스팅 후 1분도 되지 않아 바로 첫 잉어가 시원한 입질과 함께 올라 옵니다. 친구들도 배웅하러 같이 모이네요. ㅋ
낚시대 던지자마자 또 2번째 잉어 올라옵니다.
곧바로 3번째 향어 또 올라옵니다.
낚시시한지 10분도 되지 않아 4번째 잉어 또 올라옵니다.
이제 어깨에 좀 신호가 올 때가 된 것 같습니다. 5번째 잉어입니다.
6번째도 1번 캐스팅에 바로 올라옵니다.
7번째 요놈은 힘을 제법쓰고 앙탈을 부리다 제게 항복합니다.
8번째 이녀석을 잡고 점심을 먹고 낚시터 사무실에서 한숨자다 오후6시경부터 캐미를 꽂고 야간 낚시를 하여 10여수 더하고 10시경 내려왔는데, 아직 초봄인데도 장찌(1m20cm) 몸통까지 올려주는 시원한 찌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이번 출조도 찌맛, 손맛, 입맛(낚시터 식당 음식 맛있어요.) 모두 보고 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저녁 11시30분이 넘었네요. 마누라 왈 그래도 날은 안 새고 왔네. 어쩐일이야? 하며 신기한 듯 쳐다봅니다. ㅋ 씻고 자리에 누웠는데도 또 다음주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찌맛, 손맛, 입맛까지 모두 볼 수 있도록 해주시는 이서 사장님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상 부산 이원장의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서도 이런대물이 숨어잇엇군요
어복충만하세요
이서 좋은곳이죠 넓은수면적인데 불구하고 많은개체수 씨알 찌올림 3박자가 딱떨어지는....낚시가고싶네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1m20 장찌가 쭈~~욱 올라오면 그 환상 한동안 못 잊을듯 싶습니다.
조행기 잘 보구 갑니다~~!
반갑습니다. 겨울동안 수상좌대에서 텐트치고 낚시하던 사람입니다.
부산이라는 만만치 않는 거리에서 늘 이서를 찿으시는 것을 보고
낚시에대한 열정이 참 대단하신 분이시라고 느꼈습니다.
원거리 여정에 늘 안전운행 하시구요, 낚시터에서 뵙겠습니다.
쏘렌토선배님 언제 이서가실때 쪽지주세요 ㅋㅋ
한번가보고싶네요
언제저런걸잡아보지원ㅎㅎ
헉!!~~~
무지 반갑습니다 ㅎㅎ
부산이 고향이신지는 몰겠지만...
하여간 부산 소리만....나와도 반갑습니다^^
조행기 잘봤구요!!~~~
늘 행복하시길~~~~~^^
부럽네요
잘보고 갑니다
꽃샘추위에 건강 유의 하세요...
잘생긴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긴가 민가 했는데,
앞서 소렌토님의 댓글을 통해 확실히 알겠네요!
월척 가입을 축하드리며,낚시에 대한 그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