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D 입니다.
지난주 개장전 3톤을 방류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벼르고 있던중 오늘 업무가 좀 일찍 끝나 바로 달려가 봅니다.
동교하우스낚시터 간판이 보이네요
간판을 따라 안으로 들어갑니다~
관리실(식당 매점)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사진에 걸어가시는분이 사장님 이시네요~
입어료 계산하고 사장님께 정보를 캐물으러 식당으로 일단 들어가 봅니다~
전체적으로 환하고 깨끗합니다.
낚시용품과 음료등도 진열되어 있네요.
하우스 입구 앞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안쪽에 또 있네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몇분 조사님들이 먼저와 계시네요
짐이 많아서 79번 문가까운데로 자리를 잡았네요
2.2칸대를 새로 입양을 해서 원줄부터 다시 준비 합니다.
원줄 블랙핑크줄 1.2호를 안가져와서 1.5호로 셋팅
원테이크찌 55cm 하우스용
원테이크 홀더+원테이크 와이어 150cm+원테이크 이중돌림편대 0.6그램
바늘은 5호로 일단 준비합니다.
미끼는 50cc 한컵 기준
1.아쿠아텍 x 3컵에 물 2컵 넣고 숙성후 오레오 반컵(25cc) 3~4회 나눠서 섞어서 준비
2.화이트글루텐 1봉, 스노우 2컵에 물 3컵반(175cc)넣고 사정없이 섞고 공기를 다 빼줍니다.
집어가 크게 필요 없을듯 해서 두가지 미끼로 번갈아 가며 써봤습니다.
약간의 오링 가감만으로 고기가 계속 나와주네요..
오늘은 저녁식사 전에는 글루텐에 반응이 빨랐구요
저녁식사 후에는 어분에 입질이 따박따박 나와 줬습니다.
둘다 잘 먹었으나 오늘만 봤을때는 아쿠아텍 X + 오레오가 약 80프로 정도 잘먹어 줬습니다.
근무 마치고 정신없이 와서 셋팅하고 대략 3~4시경 쯤 낚시를 시작했는 계속 잘 나오다보니
기운이 빠져 밥먹으러 갑니다..ㅎㅎ
마왕 해장국 먹어봤어요~
맛있습니다~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반찬도 저렇게 각 딱잡아서 이쁘게 놔주시더라구요 ㅎㅎ
여기서 잠깐
짜잔~!
밥먹으러 오기 바로전 딱지 나왔네요
크기가 작아서 딱지인줄 몰랐어요
딱지 드리니 명함크기 무료 이용권 한장 주셨어요
오늘의 조과는? 기억이 안납니다.....카운터기 안가져왔어요 ㅜ.ㅜ
밤새 하고 싶었지만 체력이 방전되서 철수 했습니다..
대략 70~80수 정도 하고 나온거 같네요
미끼 투척 후에 받아 먹는 입질이 종종 있었으나 잘 가라앉히면 터치는 쉬지 않고 들어왔구요
잠시 소강 상태일때 고패질 몇번 해주면 빠르게 반응이 왔습니다.
맘먹고 열심히 했으면 100수는 충분히 나올텐데 좀 아쉽네요 일하고 나오니 역시 힘듭니다..ㅜ.ㅜ
낚시터 사장님 사진입니다..
저렇게 빗자루 들고서 수시로 순찰 도십니다..쓰레기 쓸고 줍고..
요즘 기온이 갑자기 확 떨어져서 많이 춥습니다.
이시기에 100수 가능한 곳이 몇군데나 있을까 싶네요.
피곤한 하루 였지만 간만에 쉬엄쉬엄 즐기면서 마릿수도 챙긴 하루 였습니다.~
득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