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권의 대표적인 붕어 물낚시터와 얼음낚시터를 다녀오며
충청남도 아산시 (죽산지.봉재지.신수지.쌍용지)
지난 1월25일 한파가 몰아닦친다는 당일 아산권의 대표적인 낚시터 4곳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이 지역에 계신분들은 아시겟지만 토요일 늦은 오후부터 폭설이 쏟아지며 초속 6m/s의 바람과 더불어 눈보라.. 궂은날씨라 많은 조사님들을 찾아볼수는 없었지만 그러나 간간히 자리하신 조사님들.. 어디 저수지를 가던 낮마리의 조과만 있을뿐..조과면에서 그리 좋지 않았던 2박3일 일정이었습니다 입질이 와도 어떤 채비를 사용하여도 솎아낼수 없는 아주 미약한 찌올림..역시 혹한기의 낚시는 쉽지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왔네요 빨리 따뜻한 봄날이 다가왔으면 합니다
첫째날 신수낚시터에서의 하루 지금 정면에 보이는 부교위에서의 물낚시가 가능하며 얼음낙시는 전면 금지입니다 . .
그나마 남쪽나라인 아산권도 강추위엔 어쩔수없는듯..이미 얼음은 30cm가량 얼어있는 상태입니다 . .
그 와중에 나란히 자리앉은 4분의 조사님을 볼수있었네요 . .
전날 이곳에서 개인당 20여수씩 붕어를 낚아내셧다고 하더군요 . .
혹한기의 낚시는 개인텐트는 필수입니다 . .
필자와 동행한 세븐님 입질을 받고 눈초리가 예리해집니다 . .
이윽고 나이스! 훅셋성공! . .
겨울 혹한기라 그런지 그다지 고기들의 힘이 왕성하지 않네요 . .
분납스위벨 채비의 글루텐미끼를 먹고나온 녀석의 정체는.. . .
40cm급의 향어였는데 뜰채질중 달아나 버렸답니다 . .
신수낚시터의 사장님 또한 낚시에 열중이시네요 . .
일부만 해빙을 시켜 물낚시를 즐길 포인트는 많습니다 . .
. .
주인없는 낚시대 . .
주인은 어디가고? 1박2일을 하셧다는 조사님의 살림망 세븐님에게 대신 포즈를 취해주시네요...사진 감사합니다 . . 붕어 약 15수에 향어가 보이네요 겨울철 혹한기의 낚시는 입질이 상당히 예민합니다..예민한 채비와 더불어 저푼의 찌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 .
짧지만 신수지를 뒤로하고 다음코스로 향하여 봅니다 . .
 . . . . . . .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수지를 뒤로하고 달려온 낚시터는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한 죽산낚시터 입니다 . .
죽산지 역시 좌대앞 물대포를 쏜자리 외에는 저수지 전역이 얼어있는 상태입니다 . .
이제 부교위로 올라가 이날의 조과를 카메라에 담고자 합니다 . .
이날 함께한 세븐님 오늘의 낚시는 집어제를 피하고 다대편성의 글루텐 양바늘 낚시를 하신다고 하네요 . .
필자일행의 근방에 자리하신 조사님들은 이제 낚시대를 셋팅하시고 낚시에 열중이십니다 . .
입질은 몇번 받으셧지만 생각보다 약한 입질에 낚아내기가 쉽지않다고 하시네요 . .
죽산지의 단골 조사님.. 저푼의 찌와 스위벨 편대채비를 사용하시네요..그러나 약은 입질에 번번히 헛챔질로 이어진다고 하십니다 . .
현제 전수면이 얼어 붙은 상태입니다 . .
곳곳에 혹한기에 밤낚시를 준비할려는 조사님들이 눈에 띄네요 . .
이제 서서히 어둠이 찾아옵니다 . .
처음에는 8대를 셋팅하셧다가 약한 입질에 3대만 편성하신 세븐님 그러나 1시간후 눈이 쏟아지며 이날의 낚시를 마무리 할려고합니다 . .
무심한 날씨.. 눈발은 저녁부터 시작하여 밤새도록 내린것 같습니다 . .
눈발이 그치는듯 싶다가 . .
또 하염없이 쏟아지네요 . .
그나마 어제 저녁에 세븐님이 잡으신 두마리의 붕어들 . .
날씨는 춥고 눈도 쏟아지고 조과는 별볼일 없었지만 죽산낚시터의 또 다른 장면을 연출하네요 . .
많지는 않지만 혹한기의 밤낚시를 하신 조사님 수고하셧습니다! . .
이쪽도 2수 하셧네요^^ . .
빨리 철수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낚시대 마디마디가 다 얼어서 난로의 힘을 빌려..^^ . .
. .
물통에 물을 담아두면 2시간이면 이렇게 얼어 버린답니다 . .
이렇게 죽산지 코스를 마무리 합니다 . .
▽▽▽▽▽▽죽산낚시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위 치 : 충남 아산시 선장면 죽산2구 (네비게이션:죽산낚시터 검색)
조황문의 및 좌대예약 : 041-544-3666 , 010-6421-3666
. . . . .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죽산낚시터를 나와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쌍용 저수지로 달려갑니다 . .
쌍용저수지는 전수면이 수초와 부들 연밭으로 이루어진 아산시의 대표적인 노지낚시터라고 합니다 . .
이날 약 30여분이 쌍용지에 찾아와 주셧습니다 . .
전수면이 얼어있는 상태이며 얼음낚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 .
첫번째로 만난 조사님 . .
아침에 오셔서 조과는 없지만
이날 낚시가 쉽지않을꺼라 예상하시더군요 . .
포인트는 좋아보이는데? 결과물은?? . .
쌍용지 얼음판위에서 만난 낚시사랑의 회원님^^ . .
낮마리의 결과를 보여주셧습니다 똥글똥글~오래간만에 보는 5치급 토종붕어의 어체가 참이쁘네요^^ . .
중류권 소초밭 포인트에는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셧네요 . .
그러나 7분의 조사님중에 위 조사님만 낮마리 조황을 보여주셧습니다 . .
5~7치급 붕어 . .
눈은 그쳣지만 얼음판에 덮힌 눈은 낚시에 방해가 된다고 하더군요 . .
25만7천평 규모의 쌍용저수지 그림같은 포인트가 많네요 . .
이렇게 다음코스로 이동하여 봅니다 . .
위 치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휴리 54-3번지 (네비게이션:쌍용저수지 검색)
조황문의 및 좌대예약 : 011-209-8907 / 041-546-8907
. . . . . . . . .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쌍용지를 지나 이날 아산권 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아산의 봉재지로 도착합니다 . .
혹한의 날씨에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오지는 않으신것 같습니다 . .
봉재지 또한 물대포를 쏜 좌대연안을 제외한 저수지 전역은 결빙 상태입니다 . .
멋들어진 셋팅으로 낚시를 하신 조사님 그러나 결과물은 없었습니다 . .
혹한기 낚시에 개인텐트가 지참이 안되있다면 겨울철 낚시는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 .
추워도 너무추워~~ . .
오전에 도착하신 조사님들 또한 아직 입질을 받지 못하셧다고 하네요.. . .
봉재지의 방갈로 내부 또한 온돌장판이 설치 되어있으며 , 따뜻한 혹한기 낚시를 즐기실수가 있답니다 . .
멀리서 보아하니 어느 조사님의 파이팅 모습을 보며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봅니다 . .
지나가는길에 봉재지의 선착장.. 아마도 가동이 될려면 3월초순은 되야할듯 보입니다 . .
안녕하세요^^ . .
찌를 쭉 밀러올리기에 붕어인줄 알았지만 낚아보니 향어라고 말씀하시는 조사님 . .
아산권 투어의 마지막날 봉재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어딜가도 낮마리의 조황이더군요 . . 이렇게 봉재지를 뒤로하고 귀가길에 올라봅니다..
쉽지 않은 혹한기 낚시 그러나 낚는 순간 기쁨은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돌아 오는 이번주 방한장비 든든히 챙기시고 잠자고 있던 낚시장비를 챙겨 여행을 떠나보세요 . . . .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 치 :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 222 (네비게이션:봉재낚시터 검색)
전 화 : 041-531-3196 (좌대예약및 조황문의) ▼봉재낚시터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
정성이 깃든 탐방기 입니다.
글자색이 들어가 눈이 조금 피곤한것이 옥에 티지만 추천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