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연호지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유로터에 다녀왔는데요~ 9월4일 오후 3시쯤 출발했습니다 저는 태전동에서 살기때문에 10분정도 걸리더군요 가보니 그늘쪽에 한분이 계셧고 더워서인지 아직 조사님들이 없으시더라구요 ㅎ 저도 날이 너무 더운지라 그늘쪽으로 자리에 안잤습니다 산장이랑 아쿠아랑 찐버거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물에 담구자마자 찌가 제대로 서기전에 붕어들이 달려들어서 정신이 없더군요 붕어사이즈는 20cm정도 되는 녀석들이 줄기차게 달려들었습니다~ 한 2시간동안 10여수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잔챙이들 입질이 심해서 바로 옆자리로 옮겼습니다 그때 6시쯤이었습니다 자리를 옮기고 미끼달아서 바로 던졋는데 여기도 또 담그자마자 입질이;;; 아또 잔챙인가 싶어서 챔질을했는데 34cm정도 되는 붕어였습니다 ㅎㅎ 손맛이 장난아니더군요 그리고 바로 또 이어서 40cm넘는 잉어가 나왔구요 한동안 잠잠하다가 11시쯤대서 다시 입질이 오기 시작했는데 묵직한놈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바로 낚시줄이........... 터져버렸습니다 ㅠ 얼마나 굉장한 놈이었을까 안타까울 뿐이엇습니다 그래서 낚시대를 바꾸고 찌를 맞추는동안 바로 옆낚시대에서 입질 챔질했습니다 잉언줄 알았는데. 이놈은 사이즈엄청난 붕어 ㅋㅋ 정확히 사이즈를 재보지는 못햇지만 일반 2리터짜리 물패트병보다도 더크더군요 이만하면 거이 40cm에 가까운녀석인듯 그리고나서 반대편 낚시대를 다시 정비한후 아까 줄이터진곳에 계속 던졌습니다 먼가 또 묵직한놈이 걸려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낚시줄 터져나가더군요 ㅠ 다음번에는 더 탄탄하게 준비해서 그 괴물놈 잡으러 가야겠습니다~ 어쨋든 손맛 제대로 보고 돌아온 연호낚시터였습니다